여자가 돈을 모으는 방법 - 내기에도 요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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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자노트

여자가 돈을 모으는 방법 - 내기에도 요령이 있다.

by 깨알석사 201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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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가 있다. 그녀는 은행을 찾아와서는 거액을 맡길 테니 은행장을 직접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랴부랴 달려온 은행장이 그녀를 맞이했고, 여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은행장은 ‘평범한 여자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모았을까?’ 호기심을 갖는다. 은행장이 궁금해 하며 물었다.

“유산으로 물려 받으셨습니까?”

“아뇨.”

“그럼 어떻게 그 많은 돈을……?”

여자가 짧게 대답했다.

“땄어요.”

“그럼 정선 카지노에서?”

“아뇨. 그냥 사람들과 내기를 해서요.”

은행장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내기를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요?”

그녀가 말했다.

“은행장님도 한번 해 보실래요?”

은행장이 황당한 듯 쳐다 보자 그녀가 다시 말한다.

“제가 내일아침 10시에 여기 다시 올게요. 그때 은행장님 바지 아래 고환이 정상적으로 잘 붙어 있으면 제가 3천만 원을 드리고 그 대신 내일 아침에 붙어 있지 않거나 보이지 않으면 저에게 3천만 원을 주셔야 돼요.”

엉뚱하기 짝이 없는 말에 은행장은 좀 이상했지만 젊은 여자 제안에 흥미도 있고 당연히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뜻 내기에 응했다.

“좋습니다!”

여자가 돌아간 뒤 마음이 조금 불안해진 은행장은 계속해서 자신의 고환을 확인했다. 퇴근하는 차안에서도, 집에 도착해서도 확인했다. 또 밥 먹으면서도 확인했고, 잠들기 전에도 고환부터 확인하고 잠들었다.ㅋ~ 아침 10시가 되자 어제의 그녀가 두 남자와 함께 은행에 나타났다. 여자와 함께 자리에 앉은 남자는 변호사였다. 또 한 남자는 뒤쪽 벽 앞에 조용히 서 있었다. 은행장은 돈 많은 여자가 경호원을 두었으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드디어 여자가 입을 열었다.

“자, 여기 3천만원이 준비되었어요. 그 전에 당신의 고환을 직접 확인할게요.”

은행장이 일어서서 문을 걸어 잠근 다음 바지를 벗고 팬티도 내렸다. 여자가 천천히 손을 내밀어 은행장의 고환을 만져 보고 나서 이윽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좋아요. 당신이 이겼어요. 여기 돈 있어요.”

그러자 벽 앞에 서 있던 남자가 벽에다가 머리를 쿵쿵 부딪치기 시작했다. 은행장이 의아한 표정이 되어 그녀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그래요?”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와 내기를 했거든요.”

“무슨 내기요?”

“내가 은행장 거시기를 만지는데 1억원을 걸었죠.”

돈 버는 머리는 분명 따로 있다.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지만 분명한 건 운이 70%를 차지한다는 점이지 100% 운은 없다는 것이다. 운도 결국 미리 준비가 된 자에게 오는 법, 말도 안되는 내기지만 결국 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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