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도 세척법, 과일과 채소는 물론 생고기 세척에서도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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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주방탐구

50도 세척법, 과일과 채소는 물론 생고기 세척에서도 효과가 높다

by 깨알석사 201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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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도 세척법에 대해 알았다면 이 세척법은 채소 뿐 아니라 과일을 포함 육류, 해산물(생선)까지 모든 식재료 세척에 유용하다는 걸 배우게 된다. 채소의 세척과 신선도 유지 뿐 아니라 육류와 같은 생고기도 세척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50도 세척법

하지만 생고기를 물로 씻는 것이 부담되는 건 사실, 고기의 생명은 육즙인데 물에 담가 씻는다면 고기의 맛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 먹은 고기를 좋아할 사람은 없을 터, 더군다나 50도의 물 온도는 고온에 속하기 때문에 생고기가 익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대부분 육류의 경우 정육점에서 바로 썰어 구매를 하든 포장되어 있는 걸 구매해 먹든 대부분 그 상태에서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조리하거나 삶거나 구워 먹는 것이 보통이다. 심지어 날고기로도 (육회 등) 먹기 때문에 고기를 세척한다는 건 우리에게 낯선 풍경인데 50도 세척법을 통해 육류 세척시 어떤 장점이 있고 실제로 효과가 있고 가능한지 알아보자

 도축과 동시에 부패가 시작되는 생고기

 생고기는 채소와 과일과 달리 담가두지 말고 흐르듯이 씻어내야 한다.

 고기를 세척한 물이 생각보다 더럽다!!

물로 씻어 먹지 않고 도축장에서 식탁까지 그대로 오는 생고기, 50도 물로 세척하니 세균, 먼지, 핏물이 씻겨나간다. 물론 잡내도 

생고기는 50도 물로 씻고 난 뒤에 얼음물이나 차가운 물에 다시 한번 씻어줘야 식감이 돌아온다. 이것은 세척이 아니라 고기의 식감을 되살리는 방법이다. 

 물기 제거는 필수!

겉 보기에는 세척하지 않은 것이 더 신선해 보이지만 중요한 건 위생, 그리고 맛

 생고기와 달리 구운고기 형태에서는 차이점이 없다. 그럼 맛은?

세척한 것과 세척하지 않은 것 자체의 맛 변화는 크지 않다. 50도 세척 고기가 물 세척을 했음에도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 맛의 차이가 없다면 세척해야 하는 게 옳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험

 양념이 되어 있다고 착각하시는 주부님

 질감에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주부님

 선택 비율은 과연?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 중 하나는 뒷맛, 고기의 잡내가 없고 뒷맛이 개운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세균 검사도 해보자.

 50도 세척법을 몰랐다면 할 수 없어도 알면 세척하고 먹는 게 더 낫다는 걸 세균 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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