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투자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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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투자

맥쿼리인프라 투자가치

by 깨알석사 201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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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정부와 공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자가 되어 직접 건설하고 자본을 투입하고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민간자본과 민간기업에 국가 인프라 및 대규모 사업을 맡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투입되는 정부 예산도 줄고 빠른 시행력과 개발 투자 이익을 모두 갖기에 잘 활용하면 윈윈 전략이 되기도 하는데 터널, 항만, 다리, 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자본의 인프라 구축이 점점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 국내 상황이다.

물론 민간자본에 의한 운영과 맞물려 운영 보조 항목으로 뒷말도 나오고 투자자 배만 불려 준다는 문제점도 있지만 나라 곳간이 넉넉치 않은 곳에서 그래도 조금 더 윤택하고 나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기도 한다.

맥쿼리는 호주 사모펀드로 알려져 있다. 맥쿼리는 세계 각국의 인프라 산업에 투자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는 사업을 많이 하는데 한국에서도 주요 인프라에 투자를 해서 배당금을 착실히 받아가고 있다. 기업을 투자할 때 사업성과 수익성을 보게 되는데 맥쿼리인프라 역시 안정적이면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실현하고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맥쿼리인프라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 다만 사람들의 이목과 집중도가 낮고 먹튀자본, 외국자본이라는 인식이 있어 널뛰기 주가는 기대하기 어렵고 조용한 편이다. 관심 종목으로는 봐둘 만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의 비싼 통행료 문제로 민간자본에 의한 건설 구간에 대회 회의적인 시각, 그리고 투자자(맥쿼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일부 있지만 남의 돈으로 내 집을 꾸미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맥쿼리가 아니어도 누군가 그 자리에 있으면 다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

인프라 이용자의 시선이 아닌 인프라 투자자의 시선에서 바라 본다면 나름 의미있는 투자처로 마치 로얄티, 혹은 저작권료와 같이 꾸준히 수입이 입금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주식 종목)를 찾지 못했다면 맥쿼리에 대한 투자도 충분히 고려 대상이다. 아래는 맥쿼리인프라가 한국에 투자한 곳들과 운영 현장이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주요 인프라 중 다수가 맥쿼리의 작품.

건설을 하고 대금을 받는 일반적인 투자가 아닌 건설비를 운영비로 충당해 본전을 회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운영 수입이 매월 정산이 된다. 대부분 현금 장사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리하며 최소 수입에 대한 보전도 대부분 이루어져 망할 일은 거의 없다. (해당 투자 국가가 국가 부도가 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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