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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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40

국과 찌개 그리고 전골과 탕 엄마들도 잘 모르고 식당 주인도 잘 모르는 깨알박사의 음식 탐구생활오늘은 많이 쓰면서도 정확하게 실체를 모르는 것에 대해 탐구해보자. 식당을 40년 하고 50년을 했어도 모르는 식당 주인이 90%, 엄마 아빠한테 물어보면 모를 확률이 99%인 국과 찌개 그리고 전골과 탕의 구분, 김치국과 김치찌개, 김치전골이 각각 존재하는데 무엇을 보고 김치국이라 하고 김치찌개라고 하고 김치전골이라고 표현할까? 어떤 사람은 심심하게 만든 것이 국이고 조금 짜고 맵게 만들면 찌개, 잡탕으로 만들면 전골이라고 하는 식당 주인분의 대답도 있지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조리법에 따라 구분하기도 하기 때문이고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도 구분짓지만 그렇다고 해도 모든 것을 확연하게 구분짓기 어려울 때가 많다. 위에 언급한 김치국.. 2014. 11. 29.
식초 활용법 (청소, 세탁, 소독, 음식조리, 건강, 여성청결) 식초 활용법기본 세정제 만들기 : 식초물 (분무기/천연세제) + 베이킹 파우더전자렌지 청소 : 식초물 세정제 분무 후 마른솔로 닦아낸다, 식초 냄새를 없애기 위해 고온으로 1분 돌린다늘어지는 수영복(스판덱스)은 수영장(염소물) 물에 의해 늘어지게 되는데 식초물(희석)은 의류소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늘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식초 희석액에 담가두고 난후 세탁하면 오래간다.밥솥 청소 : 2인분 물에 식초 두 큰술 넣고 취사 버튼 누른 후 김이 나면 배출구 청소가 용이하며 내부 살균 청소도 된다.세면대 뚜러뻥 : 베이킹소더에 식초를 부면 보글보글 끓어 오르는데 이 때 뜨거운 물을 분다, 그러면 뻥~ 하고 뚫린다. 이외에도 배수관 악취제거 용도로도 가능하다.병 소독 : 병 내부의 묵은때 물때는 식초와.. 2014. 11. 27.
개고기는 정말 보양식일까? 중국과 한국은 개고기 식문화가 있다. 애완동물로 자리 잡으면서 예전 같지 않지만 여전히 개고기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개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도 병원 등에서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서 개고기를 추천 받기도 한다. 보양식이기 때문에 몸을 보호하는데 좋다고 하기 때문이다.개고기의 식감은 돼지고기와 같다. 소고기의 식감은 돼지고기나 개고기 보다는 조금 더 좋다. 조리법에 상관없이 고기의 수분 상태로 판단하여 식감만 따지고 본다면 쇠고기가 가장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고기의 식감이 매우 좋다고 한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는 것이다. 실험을 통해 쇠고기가 더 좋다고 나왔지만 그 이유는 다른 고기와 달리 개고기는 구워 먹지 않고 삶아 먹기 때문이다.돼지고기와 쇠고기는 구워 .. 2014. 11. 23.
스키야키(SKIYAKI)와 샤부샤부(SHABU-SHABU), 야키니쿠 일본 음식 스키야키와 샤부샤부에 대한 백과사전 정의[네이버 지식백과]일반적으로 스키야키는 얇게 썬 소고기가 사용되고 파, 쑥갓, 표고버섯, 두부 등의 식재(자쿠라고 불리기도 한다)가 첨가된다. 맛을 내는 데는 간장과 설탕이 기본이 된다. 날달걀을 넣어서 먹는 경우도 있다. 샤부샤부에 쓰이는 얇게 저민 소고기는 뜨거운 국물에 살짝 담그는 것 만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얇지만 스키야키의 고기는 이것보다는 두껍다.일본에서는 에도 말기까지 불교의 계율 때문에 소고기를 먹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거의 없었지만 스키야키라고 칭하는 말은 있었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1643년에 간행된 요리서 『요리 이야기(料理物語)』에 「스기야키(杉やき)」가 등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도미 등의 어패류와 야채를 삼나무인 스기 상자에 넣.. 2014. 11. 21.
한식 대탐험, 한국의 반찬문화란 이런 것이다. 한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밑반찬) 문화, 골고루 다양한 반찬을 먹을 수 있을 뿐더러 외국인들에게 호응을 얻는 가장 큰 이유는 얼마든지 공짜로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모든 음식에는 가격이 붙는 다른 나라와 달리 한식은 기본 메뉴에 별식을 빼고 찬류는 무한 제공이 보통이다.대체로 집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야박하게 굴거나 접대를 소홀히 하면 그 집안에도 좋지 않다는 말을 우리는 많이 듣는다. 아시아권에서는 거의 비슷한 그런 문화가 있어 손님이 오면 찬 종류가 많지 않아도 배가 충분히 부를 수 있게 차려주는 것이 예의이자 매너라고 생각한다. 밥값을 받더라도 이름 그대로 공기밥 추가에 대한 건 받아도 찬을 더 달라고 했다고 해서 찬값을 따로 더 받지 않는 것도 아시아의 비슷한 식문화인데 이게 상업 수단인 .. 2014. 11. 15.
조선간장과 왜간장의 차이점 간장의 종류는 다양하다. 시중에서 보면 양조간장, 진간장, 산분해 간장, 혼합 간장, 조선간장 등 간장을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다. 우리 전통 방식으로 만든 것을 조선간장이라고 부른다. 조선간장은 다시 3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숙성 과정에 따라 1~2년 숙성은 국간장, 3~4년 숙성은 중간장, 5년 이상은 진간장이라고 부른다.그 외 나머지를 왜간장이라 부르는데 그 이유는 요즘과 같은 제품화 간장을 만드는 모든 기술들이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만들어져 우리에게 전해져 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양조간장은 바로 왜간장의 다른 말이다. 왜간장은 화학적으로 만든 진간장으로 우리 전통 간장과 구별하기 위해 조선과 왜(일본)라는 이름으로 구별하게 된 것이다.앞서 설명과 같이 진간장은 진짜배기 간장, 즉 5년 .. 2014. 10. 28.
간장, 된장, 청국장의 정의와 차이점 아시아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아시아의 독특한 색깔이라 할 수 있는 건 바로 콩이다. 피시 소스를 (생선 젓갈류) 제외하고 가장 많이 쓰는 건 콩을 발효한 식품으로 중국, 한국, 일본 모두 이런 장류가 잘 발달되어 있다. 세 나라 각국의 기본 음식을 보면 이런 장이 들어가는 비율이 높고 특히 짠맛을 낼 때는 세 나라 모두 콩을 활용한 장으로 맛내기와 간 맞추기를 하는데 기본 간 맞춤으로 쓰이는 것이 바로 이런 장류라는 특징이 동북, 동아시아 국가들만의 색깔이라 할 수 있다.물론 이 중에서 장을 메인으로 삼는 건 한국, 우리다. 중식과 일식은 장류가 보조이거나 별첨이자만 한국만은 이걸 메인으로 할 때가 많다. 한국 사람이라면 오랜 해외 생활을 할 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된장찌개, 청국장을 으뜸으로 뽑기.. 2014. 9. 16.
양파청 만들기 “여름철 지친 가족들을 위한 피로회복제, 양파청 담가보세요.” 무더위로 체력이 저하되는 여름철을 맞아 농촌진흥청이 가정에서 양파를 이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양파청 담그는 법을 소개했다.농진청은 “양파는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풍부한 영양 덩어리다. 양파의 다양한 성분들은 피로 회복은 물론, 심장 질환 예방과 항암 효과, 혈당 조절, 골밀도 향상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평소 양파만 꾸준히 먹어도 보약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양파의 효능을 설명했다.다음은 양파청을 만드는 방법이다.① 먼저, 양파 2kg을 껍질째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다음 세로로 반을 갈라 굵게 썰어 놓는다. 투명한 색깔의 양파청을 만들 때는 껍질을 벗기고 같은 방법으로 담그면 된다.② 양파를 찜솥에 넣고 .. 2014. 8. 8.
몸에 좋은 감자, 하지만 싹이 나면 매우 위험 감자는 몸에 좋은 음식이다. 비타민 C 함유량이 사과보다 3배(21.0mg/100g)나 높아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하게 된다.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 40분간 쪄도 비타민 C의 3/4이 남게 된다. 이는 감자의 비타민은 전분에 둘러싸여 보호되기 때문이며 찐 감자의 비타민 C의 경우 67%가 몸안으로 흡수된다. 이처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감자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싹이 난 감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자의 알칼로이드 표준을 1kg당 20~100mg이하로 정하고 있다. 알칼로이드는 식물 속에 들어 있는 질소를 포함한 염기성 유기 화합물을 말한다. 니코틴, 모르핀, 카페인 따위가 있다. 그런데 감자에서 이미 싹이 났다면 독소가 .. 2014. 6. 6.
햄버거는 원래 아시아 음식 햄버거는 미국의 대표 음식으로 상징된다. 햄버거는 고기를 잘게 다진 후 빵가루, 양파, 달걀 등을 넣고 둥글납작하게 빚어 구워 만든 스테이크를 빵 사이에 끼운 음식이다. 속살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치즈 버거, 치킨 버거, 불고기 버거 등으로 구별해 부른다.햄버거 하면 맥도날드를 빼놓을 수 없다. 맥도날드 형제는 1949년 캘리포니아의 샌버너디노에 식당을 열면서 주요 메뉴 가운데 하나로 햄버거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햄버거 상품화의 신호탄이다. 이후 맥도날드의 독점권을 매입한 레이 크록은 이를 체인점으로 만들어 전 세계에 맥도날드 왕국을 세웠다. 우리나라에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과 함께 햄버거가 들어왔고, 1988년 서울 압구정동에 맥도날드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맥도날드는 개방화의 물결을 타고 1990년에.. 201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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