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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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12

암 환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가성비 좋은 토마토 김치 (만물상) 만물상을 보다 보면 가끔 대박 아이템을 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토마토 김치가 그런 예다. 토마토로 김치를 만든다고? 처음에는 상당히 안 어울릴 것 같고 맛도 없을 것 같았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 만점, 그야말로 볼매다. 특히 값싸고 건강에 좋은 토마토를 이용해 가성비 좋은 건강 밥상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토마토 김치는 한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남자에게도 좋고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더러 장기 입원 환자 및 암 환자에게도 좋은 식재료가 토마토인데 이걸로 김치를 담가 먹으면 수시로 먹을 수 있고 끼니에 맞춰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해 보인다. 평소 건강을 위해서라도, 혹은 집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를 찬으로 내는 것도 꽤 좋다.토마토.. 2016. 5. 28.
오이소박이 아니죠~ 가지를 활용한 가지소박이와 다용도 양념장 (만물상 정미경) 만물상에 나오는 정미경 9단의 음식을 보면 정말 맛깔나게 잘 만드는 것 같다. 이번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잘 안 먹는 가지를 활용한 음식인데 이름하야 가지소박이 (난 가지를 좋아한다~) 내 주위에도 그 특유의 질감과 비린맛이 싫다고 가지를 멀리 하는데 어릴적부터 가지를 좋아했던 나로서는 약간 이해하기 어렵다.가지를 멀리하는 사람들 보면 가지가 문제가 아니라 가지로 제대로 된 반찬을 어릴적부터 못 먹어봐서 그런 듯...보통은 9세 이전의 입맛이 평생 입맛으로 자리 잡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릴 때 가지 요리를 어떻게 해서 아이들한테 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 말인 즉...우리 엄니는 가지 요리를 잘 했다고 볼 수도 ㅋㅋㅋ...(가지 요리는 다 좋아함. 내가 가리는게 별로 없음)오늘은 소박이 하면 .. 2016. 5. 26.
몸에 좋은 견과류 - 집에서 만드는 수제 아몬드밀크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하는 건 많이 알고 있다. 특히 견과류로 섭취할 때 가장 흔하게 섭취하는 게 아몬드(땅콩) 이런 견과류도 하루 이틀이면 질릴 수 있는데 보통 현명한 주부라면 음식 요리를 할 때 아몬드를 볶아 섞어서 요리와 함께 내어주는 게 좋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 메뉴로는 멸치볶음 등이 있는데 멸치볶음에 견과류를 넣는 집이 많은 만큼 아몬드를 섞어서 넣어주는 것이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견과류 섭취 방법이다.아몬드와 궁합이 가장 좋은 건 물, 생수인데 (생수라는 본연의 이름처럼) 아몬드의 칼슘 성분과 생수의 미네랄 성분이 만나 영양적인 보완을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몬드는 물을 만났을 때 가장 많은 영양분이 나오기에 물과 섞어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이런 생수+아몬드.. 2015. 10. 20.
좋은 소금이 좋은 음식을 만든다, 소금 이야기 (천일염, 토판염, 화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최고의 소금이라고 하면 대부분 천일염을 떠올린다. 우리나라 천일염은 다른 나라의 천일염보다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정제 소금과 같은 일반 소금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 그야말로 천연 자연 그대로의 소금이다. 천일염은 염전에서 햇빛에 의해 수분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소금이 일반적인데 염전 바닥을 보면 매끄러운 걸 알 수 있다. 보통은 장판을 깔거나 두꺼운 비닐 등으로 소금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바닥으로 흡수되는 소금양이 없기에) 만든 소금을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이 보편적이다.여기에 이런 장판이나 비닐 자체도 깔지 않고 갯벌의 흙 상태 그대로 아주 단단히 다져 흙 바닥 위에서 그대로 천일염을 만드는게 토판염으로 갯벌이라는 것이 얼마나 유용하고 풍부한 에너지를 가.. 2015. 9. 21.
전기밥솥으로 맛있는 초간단 콩자반 만들기 콩자반을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지만 고소한 맛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입맛이 없을 때 밥에 비벼 먹어도 좋고 짭쪼름 하면서도 달짝한 맛이 단짠단짠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 밑반찬으로 훌륭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어도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찬이기도 하다. 이런 콩자반은 누가 해주거나 반찬 가게에서 사다 먹거나 아니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무척 줄었는데 만드는 방법을 아예 모르거나 그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힘들 것이라 여겨 지레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만들기 어려워 하거나 만들 줄 모르는 사람에게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다. 어느 집에나 다 있는 전기밥솥을 활용한 방법이다. 초간단 콩자반 레시피~ 콩은 미리 충분히 불려준다. 전기밥솥 안에 불린 콩과 간장, 올리.. 2015. 4. 11.
전기밥솥의 밥, 시간이 지나면 변색된다고? 전기밥솥은 생활의 필수품이다. 예전에는 거의 가스 압력 밥솥으로 밥을 해 먹었는데 지금은 전기밥솥이 그 자리를 대신 담당하고 있다. 취사 버튼 하나로 밥 짓기와 보온까지 한번에 해결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밥 짓기 선수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이런 전기밥솥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밥이 누렇게 변색되거나 맛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많은 분들은 압력 밥솥으로 밥을 하면 이런 누렇게 변색 되는 밥이 거의 없어 이것이 마치 전기밥솥의 단점, 혹은 사용의 문제점으로 인식하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이것은 전적으로 전기 제품이자 주방 용품인 전기밥솥에 대한 관리 소홀로 밥솥 내부와 외부를 청결하지 않게 하였기 때문이다. 가스렌지에 올려 쓰는 압력 밥솥은 그 자체로 밥 짓기에만 쓰고 또 밥을 다 지으면 바로 다 먹거.. 2015. 4. 10.
관상 훔쳐보기 - 자녀궁(애교살, 와잠)과 부부궁 깨알의 돌팔이 관상법와잠이라고 더 잘 알려진 자녀궁, 자녀와 관련된 부분인 만큼 성생활과도 관련된 관상 포인트다. 방탕한 생활을 하면 검푸른색이 나고 건강하면 피부 빛이 돌아야 한다. 자녀궁 자체가 생식기와 관련된 곳이라 인공 유산 또는 몸조리가 부실할 경우 자녀궁이 안 좋게 변한다. 성병이 걸리거나 생식기 관련 질병이 생겨도 마찬가지다. 양의 (양방/서양학/현대의료) 에서도 얼굴에 나타나는 부위 별 색상에 따라 신체 장기의 상태를 추측할 수 있는데 간이 안 좋으면 얼굴 색이 어두워지고 신장이 안 좋으면 얼굴이 누렇게 변한다는 것은 미신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규명된 사실이고 이미 우리들이 익숙하게 잘 알고 있는 정보다.양 눈의 바로 바깥쪽 부위가 부부궁인데 눈꼬리가 위치한 곳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부.. 2015. 1. 28.
EM 쌀뜨물 발효액 효능과 사용 방법 (천연 방충제) 여름이 되면 온갖 해충과 전쟁을 벌어야 한다. 특히 모기는 밤에 잠자리를 불편하게 하는 방해자로 모기약 없이 지내는 건 불가능하며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온갖 신경을 쓰며 조심해야 할 때가 많다. 그래서 다양한 해충제, 방충제가 사용 되지만 이 또한 화학 제품 사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해충을 피하려다 오히려 화학 약품을 몸에 뒤집어 쓰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천연 방충제들이 나온다.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건 천연이라고 하지만 완벽한 천연 100%를 기대할 수 없다. 유통기한과 제조 공정에서 어쩔 수 없는 미약한 화학 요소는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직접 천연 방충제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보통은 식초와 계피를 섞어서 방충제로 쓰는 것도 좋지만 아쉬운 점이.. 2015. 1. 13.
만물상 보리저염쌈장 만들기 어릴 적에는 된장 맛을 잘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 아이들 입맛에 된장은 이상한 냄새가 나는 맛 없는 정체불명의 음식일 뿐, 향을 비롯 맛 어디하나 마음에 드는 곳이 없는 호불호가 뚜렷한 밥상 위의 적이었다. 고추장도 마찬가지, 그나마 달달한 맛을 추가한 간장의 경우 다양한 양념장으로 활용 되기도 하고 두부나 부침개 등에서도 맛 내기에 활용이 되기에 장류 중에는 간장이 가장 무난하다 할 수 있는데 멸치볶음도 간장을 베이스로 한 것이 좋지 고추장 양념의 멸치볶음은 손 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그러다 덩치가 커지고 어른 입맛이 조금씩 안착되면서 고추장 맛을 알게 되었는데 물론 떡볶이라는 절대 강자가 고추장의 신세계를 열어 준 계기가 되었지만 정작 내가 고추장 본연의 맛과 깊은 맛을 깨닫게 된 건 "비빔밥.. 2015. 1. 10.
만물상에 나온 대파 장아찌 만들기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어릴 때는 파 맛을 잘 모른다, 대파든, 쪽파든, 양파든, "파"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채소들은 그 본연의 맛을 어린 아이가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는데 맵다, 짜다, 달다가 아닌 쌉살하다, 매콤하다. 달달하다, 달큰하다, 쌉싸름하다 등의 언어 표현이 어릴 때 하기 힘든 것처럼 이건 많이 먹어 본다고 그 표현에 맞는 맛을 느끼기도 어렵다.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 자체가 "성장"과 신체 사이즈의 비례인데 뇌 뿐 아니라 모든 신체 기관이 아직 발달 중이고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맛을 구분하거나 구현하는 게 어렵다. 혀를 포함한 미각 세포도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이다. 성인들 수준처럼 혀와 입 자체의 크기가 성장해야 그 때부터 제대로 된 맛을 느끼게 된다.성인이 되고 난 파맛을 알았다, 설.. 2015. 1. 9.
만물상에 나온 저염 장아찌, 채수맛간장 최근에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간장이 대세다, 잘 만든 맛간장 하나면 다양한 요리에 조미료 대신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볶음 요리에도 쓰임새가 좋아 활용도가 무척 높은데 무엇보다 맛간장 하나만 잘 만들어 두면 간장에 담가 먹는 장아찌 종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어 장아찌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맛간장 하나만 있으면 천하무적이 된다.나도 장아찌를 평소에 꽤 좋아하는 편인데 각종 채소는 물론 해산물로도 장아찌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평소 해산물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해산물 장아찌도 이번 기회에 좋은 레시피 습득 기회가 된다. 집집마다 즐겨 먹는 장아찌 종류가 다양하지만 쉽게 만나기 힘든 건 대파 장아찌와 낙지 장아찌, 맛간장 하나만 제대로 만든다면 손님이 갑자기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고 솜씨 좋다는 소리 들을.. 2015. 1. 9.
만물상에 나온 콩나물칡국 만들기 많은 사람들이 콩나물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지만 콩나물 만큼 자주 쉽게 접할 수 있는 보양 재료도 따로 없다. 구하기 쉽고 값도 싸고 직접 집에서도 키울 수 있는 콩나물은 숙취 해소 해장에도 좋고 밥 반찬으로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만능 재료가 된다. 긴장을 하거나 정신이 산만할 때 사람들이 가끔 우황청심환을 찾아 긴장을 풀려고 하는데 우황청심환에 대단한 약재만 들어가는 걸로 알지만 우황청심환의 약재로 들어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콩나물"일 정도로 콩나물은 밥상, 약재로도 활용 가치가 넓고 많다.콩이 주재료인 된장, 고추장, 간장과 같은 장류, 외국에서도 웰빙 식재료로 인식하면서 먹는 사람 비율이 늘고 있는 "두부", 환자식은 물론 건강 밥상으로도 좋다는 숙주나물 (녹두) 처럼 콩이 우리 식생활, 식문.. 201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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