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쌀뜨물 발효액 효능과 사용 방법 (천연 방충제)

여름이 되면 온갖 해충과 전쟁을 벌어야 한다. 특히 모기는 밤에 잠자리를 불편하게 하는 방해자로 모기약 없이 지내는 건 불가능하며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온갖 신경을 쓰며 조심해야 할 때가 많다. 그래서 다양한 해충제, 방충제가 사용 되지만 이 또한 화학 제품 사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해충을 피하려다 오히려 화학 약품을 몸에 뒤집어 쓰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천연 방충제들이 나온다.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건 천연이라고 하지만 완벽한 천연 100%를 기대할 수 없다. 유통기한과 제조 공정에서 어쩔 수 없는 미약한 화학 요소는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직접 천연 방충제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보통은 식초와 계피를 섞어서 방충제로 쓰는 것도 좋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식초 냄새, 그 대용으로 좋은 것이 EM쌀뜨물 발효액에 계피를 섞는 것이다. 계피는 우리 몸에도 좋지만 그 자체로 해충 박멸 효과가 커서 자주 사용되는 천연 재료인데 여기에 EM을 섞어 쓰면 이 보다 더 좋은 천연 방충제가 따로 없는 것이다.

식초 냄새 없이 계피 향만 나기 때문에 해충 방제에 좋다. 야외에서 모기약 대신 사용하면 아주 좋다. 과일이나 껍질에 뿌려 놓으면 초파리가 생기지 않는다.

희석된 EM쌀뜨물 발효액은 쓸 만큼만 만들어서 사용해야 한다. 미리 만들어 놓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유통기한은 "하루"

 좋다고 미리 많이 만들어 놓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사실, 희석액은 반드시 쓸 만큼만~

EM 쌀뜨물 발효액을 몸에 뿌리거나 물건, 식물에도 뿌리지만 먹는 음식에 뿌리는 사람들도 있다. 삼겹살과 같은 육고기에도 뿌려 먹는 사람이 있는데 미생물이기 때문에 먹어도 무관하다. 실제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 본 결과 대장균 배양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 

위생 관리가 철저해야 할 도마는 삶기도 쉽지 않은데 이런 도마 세척에도 EM 쌀뜨물 발효액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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