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식초, 세안과 음용으로 다방면 활용이 가능한 건강 식품 - 식초

식초, 그 어떤 약보다 훌륭하고 그 어떤 식재료 효능에도 떨어지지 않는 재료다. 심지어 피부를 위해 세안도 하고 가정에서는 세정제, 세척제 등의 살균제로도 활용한다. 식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노벨상, 식초를 연구해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만 3명이고 식초는 까면 깔수록 우리에게 놀라운 효능과 기능을 보여줬다.

자연 식초가 가장 식초 본연의 모습에 가까우나 시중에 파는 양조식초도 효과가 없는 건 아니다. 식초는 우리가 먹는 맛 중에서 신맛을 담당한다. 예로부터 신맛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은 동안이라는 말이 있다. 식초 자체가 살균성이 있어 몸에 해로운 것을 중화 시키고 나쁜 균들을 죽이기 때문에 독성이나 균이 자리 잡지 못하게 한다는 말 때문인데 그냥 흘러 듣기에는 무시하기 어렵다.

실제로 신맛을 유독 좋아하는 사람들 중 다수는 또래보다 젊고 건강한 편이다. 유독 레몬을 잘 먹는 사람도 있는데 여자들 중 이런 사람이 꽤 많다. 면역력이 남자와 다르고 수시로 면역력이 들쑥날쑥(임신과 생리)하기 때문에 평소에 몸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도 있지만 신체 능력 자체가 신맛을 잘 받아들이고 그것에 반응하는 사람들도 많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예쁜 미모와 동안 얼굴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데 특별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분명 나름의 비법이 있을 터, 그 사람의 식성을 가만 들여다 보면 신맛을 평소에 즐긴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억지로 먹는 것과 좋아서 먹는 건 다르다)

음식물 소화흡수와 관련 노벨상 (소화를 돕는데 큰 효과가 있다)

피로와 노화방지로 노벨상, 피로회복과 노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는 뜻, 앞서 연예인과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유독 동안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노벨상 연구와 관련해서 보더라도 피로회복과 "노화방지"는 딱 그 부분에 맞는다. 그냥 흘려 들을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그 효과가 있다는 말이다.

식초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로 노벨상

소화흡수를 돕고 몸의 정화작용을 돕는다는 것 자체가 불순물을 배출하고 용해하는데 식초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외모가 곧 직업이고 돈인 여자 연예인들이 식초를 달고 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식초라고 해서 양조식초를 통째로 마시거나 양조식초를 물에 타 마시는 것을 생각하면 오산, 주위에는 식초를 가지고 만든 다양한 식품들이 꽤 많다. 우리집에서는 감식초를 마시는데 시중에서 팔거나 온라인 홈쇼핑, 또는 지방 농가에서 직접 만들어 팩에 담아 파는 건강식품류 감식초도 꽤 있다.

시큼하면서도 맛 좋은 감식초 같은 음료수를 생수 대신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정에서는 어머니들이 반찬에 식초를 자주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런 음식을 자주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새콤한 맛 하면 떠오르는 오이냉국 같은 것도 하나의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한다면 면 요리, 라면 같은 인스턴트를 먹을 때도 식초 한 두방울 떨어트려 먹는 것을 권한다. 원래 면 요리에 식초가 잘 어울리고 면의 식감과 면 상태를 보완해 준다. 그리고 국물 맛도 더 좋다. 냉면을 먹을 때 식초를 따로 넣지 않고 먹는데 식초를 조금이라도 넣고 먹는 것이 좋고 단무지에도 따로 식초를 가득 넣어 먹는 사람이 있는데 평소에는 그렇게 먹지 않더라도 그런 사람들과 먹을 때는 군말 없이 그냥 먹는게 더 낫다.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바나나식초 만들기 

식초와 흑설탕을 1 : 1 비율로 섞고 바나나를 썰어서 담근 다음에 일주일 동안 숙성

끝!

냉면과 같은 시큼한 국물을 먹으면 기운이 솟고 일시적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피로회복과 향균에 좋은 건 식초의 대표적인 역활이다. 음식을 통해 먹으면 몸 안의 향균력을 돕고 겉에 피부에 사용하면 피부의 잡세균을 살균하여 피부 상태를 좋게 도와준다. 

운동을 하면 피로물질로 알려진 젖산이 크게 증가하는데 젖산을 낮추는데도 식초만한 것이 없다. 일반 대조군 실험에서도 운동 후 생수를 마시는 것과 식초물을 마시는 것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보면 앞으로 운동 후 어떤 음료수를 먹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식초가 피로회복과 노화방지로 노벨상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식초로 코팩 만들기

식초 1 물 5 비율로 희석한 식초물을 만든다. 화장솜을 충분히 적셔 코에 붙인다

코팩 만들고 사용하기 끝!!!!

바나나 식초팩 만들기

바나나 + 달걀 노른자 + 식초 + 우유를 섞어준다, 얼굴에 발라준 후 한참 후에 세안을 한다

끝!!!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주름의 개선 효과가 있어 피부결이 고와진다는 것이 의학계에서도 검증된 식초, 다만 좋다고 해서 남용하면 곤란하다, 향균력이 있지만 살균제로 쓰일 정도로 살균성이 높기 때문에 좋은 균마저 사라지게 만들면 오히려 약이 아닌 독이 될 수 있다.

예로부터 어머니들은 이 식초를 활용해 뒷물을 사용했다. 간혹 뒷물에 대해 오해하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자의 뒷물은 남녀 잠자리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필요한 세척법이다. 특히 매월 생리를 하는 여자에게는 이만한 세정제가 따로 없다. (아부지들 무좀 치료에도 식초를 많이 쓰신다 - 식초물 사용시 실패하는 이유는 대부분 식초를 너무 과하게 씀, 몇 방울만 써도 됨, 그리고 너무 자주 한다는 것도 문제)

최근에는 여성 청결제라 하여 따로 팔기도 하고 여성 세정제로 나뉘어 팔기도 하는데 이런 여성 전용 세정제도 천연 세정제가 따로 있는 법, 수돗물이나 생수나 상관없이 뒷물 사용시에는 팔팔 끓을 정도로 한번 데워주고 물을 식힌 다음에 식초를 넣어주면 그게 바로 천연 세정제다. 

세숫대야 하나 정도의 물에 식초 한방울, 또는 두방울 정도의 비율만 섞어서 쓰기만 해도 효과가 크다. 생리를 하는 기간에는 화학용품 세안제를 쓰는 것 보다 이런 천연 뒷물 사용이 가장 좋다, 다만 과유불급, 식초의 양이 적더라도 피부와 중요부위에 자주 쓰는 건 좋지 않다. 좋은 세균이 있어야 자연 면역기능이 활성화 되기 때문, 세안은 한달에 1~2번 정도만 식초희석물을 써야 하며 뒷물은 생리기간 또는 남녀 잠자리시에만 쓰는게 좋다.

생리대 때문에 오히려 여성들의 건강이 더 안 좋아지고 천연 생리대까지 찾는 경우가 있는데 세정제 남용도 마찬가지다. 집에서 직접 식초를 담가 먹는 것이 제일 좋고 시중에 파는 양조 식초를 가지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도 좋다. 꼭 식초가 아니어도 레몬과 같은 식품도 식초와 효과가 비슷하니 꼭 식초 하나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횟감에 레몬즙을 뿌리는 것도, 여름철 면 요리에 식초를 넣어 먹는 것도 다 살균 효과 때문)

몸에서 식초 냄새가 난다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서 식초 냄새가 난다고 지적을 할 정도면 식초 사용을 잘못 하는 경우다. 진짜 식초를 제대로 활용하면 몸에서 식초 냄새가 안난다. 냉면 먹거나 회를 먹거나 심지어 감식초를 먹어도 식초 냄새가 안나는데 몸에서 식초 냄새가 풀풀 난다면 식초를 과다하게 오남용 하고 있다는 뜻으로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또 식초가 좋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나 더~ 빙초산과 혼동하면 곤란, 특히 공업용 빙초산은 당연히 절대 안되고 식용 빙초산은 먹는 것이라 상관 없다고 하지만 빙초산은 공업용이나 식용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외식업계에서 단가를 낮추기 위해 쓸 뿐, 절대 좋은 식재료는 아니다. 식당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식초는 사실 대부분 빙초산일 확률이 높다. 시중에 파는 양조식초를 사다가 일일이 담아내는 곳도 있지만 빙초산(식용)을 쓰는 집도 꽤 된다. 

예전 중국요리(중국집)에서는 거의 빙초산이 많았다. (단무지에 많이 뿌려 먹는 그 녀석) 자연 식초가 아닌 양조 식초를 많이 쓰는 곳이 식당이고 그런 곳에서는 식초를 따로 달라고 해서 제품을 직접 보지 않는 한 무턱대고 먹기 보다는 어떤 식초인지 물어보고 먹는게 가장 안전하다. 빙초산인지, 양조식초(제품)인지, 식당에서 담근 식초인지 물어보자. 식초라고 해서 다 좋다고 막 먹으면 탈 난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식초는 화장실 세척과 살균에도 많이 쓰이니 시중에서 흔히 보는 사과식초 제품은 꼭 챙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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