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해소는 물론 하체 부종과 허벅지살 뱃살을 함께 빼주는 다리치기

만물상 정보에 숟가락 하나 더 얹혀서 정보를 알려주는 깨알의 헬스 타임

맨 손 치기, 겨드랑이 치기, 맨 몸 치기와 더불어 또 하나의 핵심 포인트 다리치기, 우리 인간은 두발로 서서 다니기 때문에 심장에서 하체로 내려가 피가 노페물을 머금고 무거워진 체로 다시 위쪽으로 올라오게 되어 있다. 하체 건강이 부족하면 심혈관 질환까지 연결되며 혈액 순환 자체가 면역은 물론 기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하체 건강도 꽤 중요하다.  

우리가 남자를 볼 때 남자의 상징성을 가슴 근육 또는 복근 근육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절대적인 상징은 남자의 다리, 그 중에서도 허벅지다. 여자는 골반 전체를 보고 남자는 허벅지를 본다. 남자가 상체는 건실한데 하체가 부실하면 모양새도 웃기지만 힘도 없다. 반대로 상체는 부실한데 하체가 튼실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힘이 없어 보이거나 약해 보이는 사람 중에서 은근히 힘 잘 쓰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타입이고 이런 타입이 아내한테 사랑을 많이 받는 유형이다.

이만기 선수는 남자다움의 상징으로 통한다. 이만기 선수의 상징은 바로 허벅지!. 일명 이만기 허벅지라고 불리우는 허벅지 둘레는 어지간한 여자의 허리 둘레와 비슷하다. 어르신들이 이만기 = 천하장사로 인식하게 된 것도 거대한 거구들을 날쌘 몸으로 쓰러트리는 모습에 반함인데 가슴 근육이나 복근 근육처럼 씨름에서도 체격 자체가 크고 근육 전체가 발달하면서 일단 눈에 보여주는 상체의 가슴 근육과 복근 근육이 남자 힘의 상징으로 착각하지만 그것이 하체 힘에 여실 없이 무너질 때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이만기 선수 파워힘의 원천은 허벅지에서 시작된다고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남자와 달리 근육 분포도가 적고 근육양이 적은 여자는 다리 힘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중력에 의해 몸의 노폐물은 아래쪽에 쌓일 수 밖에 없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면 노폐물을 끌어올려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다리쪽에 노폐물을 계속 쌓아 놓게 된다. 그래서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은 다리가 쉽게 붓고 튼실(?)한 다리를 보유하며 한번 찐 다리 살은 잘 빠지지도 않는다. 허벅지 살로 고민하는 여자들이 많고 허벅지 살로 다이어트를 수차례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여자의 다리 살, 특히 허벅지 살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원리를 알면 답을 찾기 쉽다. 

여자의 하체는 노폐물, 독소가 쌓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순환 자체가 원활하지 않고 배출도 잘 안되기에 독소 배출을 해주는 게 원칙이다. 그래서 나온 가장 간단한 방법들이자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는 것 중에는 이런 원리가 포함된 것이 있는데 그 첫 번째가 연예인들이라면 거의 하고 있는 꾸준히 생수 마셔주기 - 노폐물을 수분과 함께 배출해준다. 두 번째가 하늘 자전거 타기 - 노폐물의 위치를 바꾸어주어 배설이 용이하게 해준다. 세 번째가 요가 - 요가 자세의 특징은 은근히 하체를 많이 쓰면서 하체의 위치를 상체와 바꿔주는 자세가 많다. 그 다음이 다리 마사지 - 배가 아프거나 가슴이 아프면 손이 자연스럽게 닿으면서 쓰다듬게 되는데 자극을 주어 독소 물질을 배출하게 하기 위한 방어기제 행위로 다리 마사지 역시 다리에 자극을 주어 독소 배출을 용이하게 해준다. 지방을 뭉개 배출한다고 하듯이 몸속에 굳어진 노폐 물질을 뭉개 작게 만들어 배출하게 하거나 녹아든 노폐물을 쥐어짜 내는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생각해 보면 이런 4가지 방식 (그 외에도 꽤 많다) 은 땀을 흘리면서 격하게 하는 운동(헬스)이 아니다. 독소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독소의 배출에 맞춰 행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뿐이다. 참고로 독소 배출의 필수는 변비 탈출, 변비 자체가 독소가 나가지 못하고 몸 안에서 계속 썩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선행되어야 한다. 깨알이 변비 관련 해소 게시물도 올려놨지만 여기서 팁을 준다면 변비는 자세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세 교정만 해줘도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많이 쓰이는 일반 의자 형태의 좌변기가 가장 큰 문제인데 화장실에 있는 좌변기 형태가 인간의 배설 기능과 맞지 않기 때문에 변비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좌변기가 없던 우리 선조들은 그래서 변비가 별로 없다) 동물들과 비슷한 형태의 자세가 가장 좋다. 그것이 일반적인 쭈그리고 앉아 배변을 보는 방식으로 의자처럼 앉는 것이 아닌 다리 사이에 변기가 있는 공중 화장실 형태의 변기에서 볼일을 보는 게 훨씬 좋다. 장과 항문의 배설 라인이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자리 잡는 자세가 이 자세다. (여자들 소변보는 자세)

좌변기를 쓰는 경우가 많으니 이 때는 허리를 살짝 웅크리고 (변비 있는 사람들은 그래서 몸이 알아서 숙여진다) 발 밑에 높은 물건을 두어 허벅지가 가슴 쪽으로 가까이 오게 끔 해주면 도움이 된다. 수많은 경험과 사례를 수집해 보니 장이 꼬인 것을 풀어주는 자세가 있는데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발꿈치를 들거나 발을 살짝 들고 허리를 오른편으로 돌려 변기의 뒤를 본다는 생각으로 허리(허리근육 코어)를 꼬아주면 안 나오던 변이 막 나오려고 하기도 한다.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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