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새부리처럼 모아 반대쪽 손을 자극하는 손끝치기 두번째 방법
손을 부리처럼 모아 모이를 쪼아 먹듯이 반대쪽 손목, 손바닥, 손끝을 부리손으로 강하게 자극하는 것으로 자극을 하는 부리손도 손가락이 모두 모여서 강한 힘을 받고 반대쪽 손도 자극을 다양하게 받으면서 부리손의 면적당 압력이 일반 박수나 손끝치기보다 강하기 때문에 자극 강도가 더 쎄져 활성화가 빨리 진행된다. 첫번째 손끝치기가 손끝끼라만 부딪히는 것이었다면 두번째 손끝치기는 한손은 손끝으로 다른 쪽 손은 손 전체를 자극받기 때문에 두가지 손끝치기가 병행이 된다. 우리가 예전에 급체를 하거나 몸에 탈이나면 손끝을 바늘로 따서 피를 내기도 했는데 이 부위는 십선혈이라고 해서 응급혈에도 해당되기에 막힌 것을 뚫어주고 몸의 기, 또는 기운이 멈춘것을 다시 원활하게 흐르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손끝치기는 이 십선혈을 자극하는 것으로 한의학적으로나 양의학적(TFT)으로나 권장하는 자가 건강비법이므로 시간이 날때마다 수시로 해주는게 좋다.
새 부리처럼 손을 모으고 모은 손으로 반대쪽 손을 자극하는 형태, 부리로 강하게 쳐준다고 생각하면 됨
손바닥 쪼고 손끝 쪼고 손목 쪼고 손끝 다시 쪼고 이런 식으로 돌아가면서 골고루 자극을 준다
손끝에 있는 십선혈이라는 혈 자리는 응급 혈에 해당한다.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실신했을 때, 졸도했을 때, 기절했을 때도 한의학에서는 이 혈자리(손끝)을 이용하는데 고열로 경기를 일으킬 때 바늘로 손끝을 따거나 급체를 했을 때 손끝을 바늘로 따는 이유 역시 그런 응급 혈이기 때문이다.
십선혈, 열 개의 손가락 + 기가 시작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전통무술에서 기본 자세를 할 때 손가락을 약간 오므리듯 펴고 무술 자세를 하는 것도 이런 기(기운)을 모으는 행위, 현대에서도 싸움을 할 때 기본 자세가 되기도 한다.
십선혈은 기가 시작하는 곳이라 자극을 하면 온몸에 기가 퍼지게 된다. 각각의 손가락에 흐르는 경락이 오장육부에 해당하므로 열 손가락을 부딪히면 온몸을 자극하는 셈, 경락마사지가 몸에 좋다고 하는 것도 같은 원리다. (기가 소통하기 쉽게 뚫어주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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