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학습'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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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학습10

전 국민 자동 장기기증 법안에 대한 찬반 토론 (찬성 VS 반대) 프랑스는 2017년부터 장기기증 거부 등록을 따로 하지 않을 경우 가족의 의사(의견)와 상관없이 사망자를 장기기증자로 간주하는 강력해진 장기기증 법안을 시행했다. 일명 전 국민 자동 장기기증 법안이다. 보통은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등록신청"을 한 경우에 장기기증을 받게 되지만 이 법안은 반대로 장기기증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거부 등록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장기기증자로 등록된다는게 가장 큰 차이이지 핵심이다.장기기증이라는 선행에 있어서 좋고 나쁘고를 따질 순 없겠지만 기존에 희망자에 한해서 제공 받던 장기를 국가조직과 법에 의해 "강제"로 제공해야 하고 장기기증이 싫은 경우 무조건 별도의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기증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에는 등록 신청을 하기 위해 별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 2017. 7. 14.
전직 지도자에 대한 국가적 기념사업 <예산낭비 VS 역사교육> 우리 뿐 아니라 사람이 사는 사회라면 대부분 과거 인물이나 전직 지도자들에 대한 기념 사업을 국가적으로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공공사업 성격을 통해 기념관, 기념공원, 동상 설치, 관련 자료물 발간, 생가관리는 물론 재단법인 형태의 기념사업회 등 민간 영역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기념사업 지원을 하기도 한다.국가예산이 사용되고 또 생각보다 많은 예산이 사용되는 전직 지도자에 대한 기념사업에 대해 양분된 시각을 가질 수 있다.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분들에게 당연히 후손들과 국민, 시민들이 해야 될 일이지만 가끔은 그런 것들이 낭비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고 또 지역 주민의 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며 때로는 예산낭비, 예산 불법전용 등으로 마찰이 생기기도 한다. 나라 예산으로 하는 기념사업이라고 하지만 한.. 2017. 5. 9.
정치 표현의 자유, 교사의 정치적 발언 [할 수 있다 VS 할 수 없다] 정치와 관련해 중립을 요구하는 자리들이 몇 있다. 국민 누구라면 정치 활동, 정치 표현, 정치적 발언에 대해 자유롭게 행동하고 생각을 말할 수 있지만 때로는 어느 특정 직업에 대해서는 정치 발언에 대해 중립성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게 바로 오늘의 주제인 교사, 선생님이다.학생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그 학생들이 대부분 미성년자라는 것 때문에 미성숙한 사람들에게 잘못된 방향으로 주입이 될 확률이 높아 어떤 입장도 표현하지 말고 중립성을 지키라는 말인데 과연 이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선생님이라고 해도 정치적 발언은 충분히 할 수 있고 학교 공부에서도 학생들 앞에서 선생님 개인의 정치적 사상에 대해 이야기 해도 상관없는지에 대한 양분된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물론 나라가 잘못된 방.. 2017. 3. 20.
[토론주제] 취미가 직업이 된다면? 행복하다 VS 불행하다 취미가 직업이 된다면 어떨까? 행복할까 아니면 불행할까, 사람마다 자신이 갖는 생각이 달라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취미는 취미고 직업은 직업이라 서로 영역을 달리 본다. 다시말해 취업이 직업이 되거나 직업이 취미가 되는(?) 경우는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취미와 직업이 갖는 본연의 의미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전혀 다른 식으로 변질 되거나 다른 방향으로 바뀌어 뜻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취미가 직업이 된다면 행복과 불행 중 어떤 감정이 들 것인가에 대해 불행이라는 쪽에 가깝다.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취미가 돈벌이가 된다면 그 자체는 이것보다 행복할 수 없다. 억지로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2017. 2. 28.
결혼의 단골 문제 혼수, 이혼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혼수 문화 [전통이다 VS 악습이다] 결혼을 하면 사전 준비 단계에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게 혼수다, 가볍게 하는 사람이 있거나 아예 혼수 없이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혼수 문화를 그대로 따른다. 결혼하는 당사자는 물론이고 각 집안의 어르신들 입장에서도 혼수 문제는 만만치 않다. 특히 시댁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평생 며느리에게 구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오래전부터 관습적으로 내려온 문화이기도 하지만 이 혼수 자체 하나만 가지고도 이혼을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고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의 고부갈등 단초가 되기도 한다. 어떤 면에서는 과하게 변질 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결혼의 혼수 문화, 과연 꼭 필요할까? 아니면 아예 하지 않아야 할까..(난 혼수 문화를 지지하는 사람이다)중국, 인도 등 사람이 많은 동양권의 나라일수록 이런 혼수와 관련된 .. 2017. 1. 7.
부자인 부모가 상속 조건으로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면? (상속받고 시키는 대로 산다 VS 상속 안 받고 내 인생 산다) 비정상회담에서 다루었던 즉석표결에서 꽤 재미있던 주제, 억만장자인 부모님이 상속을 조건으로 나의 미래를 결정하려고 한다면 부모가 주는 상속을 받고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살 것인지 아니면 상속을 과감히 포기하고 자기 인생을 알아서 살 것인지에 대한 즉석표결이었다. 꽤 단순한 선택이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주제다. 그리고 이게 말이 쉽지 토론을 위한 주제 이상의 "실제" 자신의 일이 된다면 자신이 주장하는 것과 다른 행동을 할 소지도 크다. 가상의 상황을 두고 어떨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건 쉽지만 가상이 아닌 실제라면 생각의 깊이와 차이가 크게 된다. 복권에 당첨되면 절반은 사회에 기부하고 나머지를 갖겠냐고 물었을 때 그렇다라고 답을 할 사람이 꽤 많은데 이건 어차피 그런 일이 나에게 벌어질 확률이 적기 때문.. 2016. 11. 1.
파렴치한 범죄자가 다쳐서 병원에 온 경우 당신이 의사라면 <치료를 한다 VS 치료를 거부한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병원에서 입학 면접시험에 출제된 적이 있는 문제다. 의사라는 직업 정신에 관한 것으로 범죄자에 대한 치료에 대한 부분이다. 의사라면 무조건 사람을 가리지 않고 치료부터 해야 하는지, 또는 사람에 따라 치료를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따른 질문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정해진 답이 있지만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다면 어떤 답이라도 상관은 없다. 결과 보다는 설명하는 과정을 보기 위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 남자가 배에 칼이 꽂힌 채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남자는 가정집에 무단 침입해 집에 혼자 있는 소녀를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었다. 게다가 그는 성폭행 전과가 있었고 현재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다. 당신은 이 환자를 수술할 것인가? 아니면 하지 않고 거부할 것인가?] 이것이 바로 의대 면접 시험.. 2016. 7. 21.
국내 항공사의 입사 토론 문제 - 하석진의 연관 검색어로 승무원이 나오게 된 문제 우리나라 모 항공사에서 출제한 입사 문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항공사 중에서 "최대"라는 부분에 해당하는 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그 항공사의 입사 문제라고 단정 지어도 될 것 같다. 2가지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선택된 주제는 기내 서비스로 제공된 라면(냄새)과 외국인 손님과의 마찰, 또 하나는 사내 커플에 대한 주제다. 선택된 내용은 라면과 외국인이다. 외국인의 입장과 항공사 승무원의 입장이 되어서 각각 한 번씩 돌아가며 생각하거나 토론한다면 꽤 재미있을 내용이다. 사내 커플에 대한 건 찬반 토론이 가능하지만 외국인에 대한 라면 냄새 컴플레인은 토론 보다는 응대하는 방법, 컴플레인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는 입사 문제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토론 보다는 위기대처 능력을 보는 문제라고 봐야.. 2016. 6. 1.
남녀간의 성 역할이 따로 존재한다? 아니다 성 역할에는 차별이 없다? 비정상회담에서 다루었던 주제, 성 역할 남자와 여자의 능력이 아닌 성 자체만으로 역할이 주어지는 환경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그리고 성에 따라 주어지는 역할이 바뀔 수는 없는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다.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 만한 내용으로 여자가 아닌 남자에게도 꽤 흥미로운 주제다. 비정상들의 투표 결과만 놓고보면 남녀간의 성 역할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쪽 보다는 그렇지 않고 양쪽 모두 남녀가 성에 따른 직업의 제한 없이 활동할 수 있다고 투표를 했다. 물론 나는 남녀간의 성 역할이 당연히 각각 존재한다고 여기는 쪽이다. 남녀해석과 관련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혼돈하는게 남녀차별, 세상에는 남녀차별이라는 것 자체가 실제로는 존재하기 힘들다. 남자와 여자.. 2015. 9. 30.
닭과 알 중에 무엇이 먼저냐 그것이 문제로다. 닭은 알에서 태어난다. 고로 알이 먼저다. 알은 닭에서 나온다. 고로 닭이 먼저다. 어느 학자가 과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연구한 결과 닭이 먼저다라는 것을 밝혔다고 하는데, 닭과 알을 너무 이분법 차원으로 나눠서 고민이 되는 것 같다. 닭은 성체고 알은 미성체다. 닭이 아버지면 알은 자녀인데 아버지가 먼저인 것은 당연. 물론 이 닭과 알의 문제는 이렇게 단순한 접근이 아니라 나름의 철학적 요소를 가미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 더 꼬아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는 마찬가지로 성인이 먼저냐 아이가 먼저냐에서 아버지가 먼저냐, 자식이 먼저냐로 이어 생각할 수 있다. 같은 개념이니. 닭과 알에서는 이 문제를 나누어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점이 빠져있다. 함정이 있는 것이다. 아.. 201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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