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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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14

미국이 북한 핵보유국 인정을 하지 않는 이유와 한반도 정체의 위협 상황 (썰전) 남쪽의 새 대통령 마음속과 달리 북한은 최근 새로운 ICBM 미사일 실험을 강행했고 정부와 청와대는 여전히 독불장군처럼 행동하는 북한을 보며 레드라인을 절대로 넘지 말라며 자중할 것을 요구했다. 최근 정부는 사드 추가 배치를 계획했고 이에 중국은 여전히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한미일 공조체제에 대한 불평을 공식화 했다.이 부분과 관련해 JTBC 썰전에서도 유작가와 박교수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견 차이를 보였는데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설전이 오가며 침 튀기는 논쟁이 붙었다. 특히 북한의 핵과 관련해서 의견 대립이 가장 컸는데 핵이 있으니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협상을 하자는 북한의 입장에 대해 양측간에 의견 차이가 크게 다루어졌다, 단순하게 보이는 이 문제가 왜 골치아프고 정답이 없는지 내 나름대로 정리를 .. 2017. 8. 7.
세월호 관련 대통령 답변서의 허점과 대통령의 자세 - (채널A 외부자들) JTBC 썰전을 비롯해 TV조선의 강적들은 되도록이면 챙겨 보려고 하는 편이다. 물론 요즘에는 정치라는 하나의 주제에 너무 쏠려 예전처럼 다양한 시사, 사회고발, 경제, 외교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즐길 순 없지만 그래도 보는 맛이 쏠쏠하다. 요즘에 의외로 꽂힌 건 채널A의 외부자들이다. 썰전이나 강적들이라는 비슷한 포맷의 방송이 있어 누가봐도 따라쟁이 방송 포맷이고 후발주자이면서 패널이 강력하다고 볼 수도 없었기에 큰 기대는 안했는데 솔직히 요즘에는 외부자들은 무조건 시청하고 썰전은 시간이 나면 챙겨보고 강적들은 안 볼때가 많아졌다.썰전은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두 관점에서만 다루다보니 시선이 2개밖에 되지 않고 강적들은 패널이 많지만 들을 만한 화술을 가진 언변가나 전문적 식견을 갖춘 사람이 거.. 2017. 3. 21.
전후맥락 공감력 제로의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이 답한 탄핵소추의결 답변서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을 받아 직무가 정지되었고 지금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받고 있다. 국민 90% 이상이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상황인데 헌법재판에 앞서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내세운 탄핵심판에 대한 답변서가 아주 기가 막히다. (코도 막힌다)간략하게 요약하면 위법행위는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사실이라고 해도(?) 위법에 해당하지 않는다. 설령 위법 행위가 있었다해도 경미하다(?) 그러니까 탄핵소추는 기각되어야 한다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는데 말장난도 참 이렇게 재밌게 할 수가 없다. 나는 음주운전을 한 적이 없고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음주운전이라고 볼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설령 일부 음주운전 행위가 있었다고 해도 그건 경미한 수준으로 아주 소량의 음주 상태에서 쪼끔 움직였.. 2017. 1. 2.
표창원 의원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주저/찬성 의원 공개는 국회의원의 의결권 침해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반드시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했던 이야기, 표창원 의원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관련해 반대표 성향을 가진 국회의원의 명단을 개인 SNS 계정에 발표한 부분이다. 대통령 탄핵안 투표에 앞서 탄핵에 반대하는 국회의원들 명단을 작성해 공개를 했는데 이것이 옳은 행동인지 잘못된 행동인지에 대한 논란은 꽤 있었다.전 국민의 90% 이상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고 탄핵이 되기를 희망하는 분위기라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설령 잘못된 행동이라고 해도 충분히 납득될 수 있는 사안이라 여겨 이번 만큼은 그냥 넘어가도 좋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꽤 많다. 내 주위도 마찬가지그러나, 커다란 블랙홀에 빠져 나머지 사안마저 제대로 살피지 않고 거대한 소용돌이에 다 휩쓸려 가는 것도.. 2016. 12. 28.
이제는 정말 바꿔야 할 운전 의식과 법령, 도로위의 묻지마 살인 음주운전 - 썰전/맨인블랙박스 3 인천시민으로 사는 김구라 역시 관심을 크게 가졌던 청라국제도시의 음주운전 사망사고, 썰전과 맨인블랙박스에서도 다루었었고 맨인블랙박스와 썰전 모두 김구라가 메인MC를 하고 있는 방송이기도 하다. 김구라 역시 그래서 더 안까깝게 여겼던 이 교통사고는 지난 연결 포스팅 1부와 2부의 추적60분의 주요 내용이기도 했다.마지막 3부 포스팅은 썰전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음주 관련 이야기와 맨인블랙박스에서 다루었던 청라 피해자 남편과 환경미화원 분들 근황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해 봤다.시간까지 예고했음에도 술 먹고 나와 운전한 사람들음주 운전에 대해 관대한 우리나라 사법 제도를 역시 문제로 지적한다.술이 우리사회에서 범죄 발생과 연관된 비율을 보면 가볍게 볼 사안이 절대 아니다.면허취득 1년 미만의 초보운전.. 2016. 11. 2.
썰전 2분기 터줏대감, 안방마님, 돌쇠(?)의 재미진 CG 모음전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기분도 눅눅해지고 마음도 눅눅해지고 있는데 다양한 모습으로 눅눅해진 가슴에 큰 웃음을 주고 있는 방송이 있으니 썰전~ 2분기 재미진 CG 모음이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바보에서 철학자까지, 종교와 직업, 시대를 넘나드는 대변신은 썰전의 또 다른 재미다. 요즘에는 CG 담당하는 분이 힘이 벅찬지 CG 비율이 높지 않은데 그래도 간간히 나오고 있어 웃음은 보장해 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CG 담당자의 탁월한 감각이 썰전 패널의 설명과 썰전 자막러(?)와 함께 공조를 이루며 설명 이해도를 높이는 측면에서도 CG 활용을 높인 점은 특색있는 부분이다.전거성이 무덤덤하게 등장해 유대감의 황금 날개를 잘라내는 장면은 주제 설명에서 이해도를 높인 CG 라고도 볼 수 있다. 유대감이 문화계 관련 썰.. 2016. 7. 2.
롯데는 일본기업인가? 썰전에서 다루었던 국적 논란 (전원책 VS 유시민) 롯데그룹 국적 논란 지난 썰전에서 다룬 롯데그룹의 정체성 이야기, 한국 기업인가, 일본 기업인가를 놓고 말 그대로 설전을 펼쳤다. 물론 어느 관점에서 어떤 기준을 두고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는 있어도 롯데그룹이 무조건 일본기업이다라고 하는 건 사실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1인이다. 롯데라는 걸 하나로 보면 당연히 일본 기업에 가깝지만 지금의 구조는 2개의 그룹으로 양분된 것이라고 봐야 하며 이건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처럼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는 부분이다. 물론 현대그룹과 롯데그룹은 지분상 비교가 맞지는 않지만.. 롯데의 사업구조는 한국롯데와 일본롯데다. 사람들은 한국롯데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호텔롯데가 한국롯데의 최정점인데 이 호텔롯데의 지분은 일본롯데에 있으니 일본.. 2016. 6. 24.
오랫만에 썰전에서 다시 만나는 전원책 변호사의 전거성 활약과 유시민 작가의 시민극장 화려한 CG 모음 전원책 변호사의 CG를 보면 의외로 모든 컷이 다 잘 어울리는데 특히 장발인 경우에는 예외가 없다. 이마를 까고 귀 옆으로 머리를 길게 내리면 확실히 표정이 살아난다. 얼굴 자체가 토속적인 얼굴 ㅎㅎㅎㅎ솨라있네~이름만 변호사인 날라리 법률가 ㅋㅋㅋㅋㅋ...머리에 힘 준거 보소..김무스씨 생각난다 ㅋㅋ날라리라는 표현에 바로 반박, 날라리가 아닌 사이비라고 스스로 교정한다. 거봐 이마까고 귀 덮는 머리하면 저렇게 잘 어울린다니까는...CG 요원도 해보니까 저 얼굴이 산다 싶어서 계속 저 헤어스타일 고집하는 것 같음 ㅋㅋ..굿 스타일유시민 작가도 스스로 사이비 작가라고 자폭, 하지만 날라리가 더 좋다고 환승한다. 내가 봐도 날라리가 더 잘 어울림, 예전에 군복무 사진이 썰전에 한번 나온적이 있는데 개구장이 입.. 2016. 5. 28.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언급한 투표복권 (투표 독려) 선거와 관련한 주제를 다루면서 잠깐 언급되었던 투표율, 투표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보니 항상 많은 예산과 노력을 들여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외국에서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곳도 있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국가는 그냥 본인들의 자율에 맞기는 편이다. 민주주의니까..이런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는데 단순히 홍보만 할게 아니라 "상벌"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있다. 과태료 방식이 바로 상벌제의 대표적인 방법이다. (다만 상이 아닌 벌로 제도를 운영한다는 게 차이점) 유시민 작가가 투표 복권을 만든다면 투표율이 많이 오를 것이라는 부분에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리고 이건 상벌 개념에서 벌(과태료)이 아닌 상(참가한 사람들에게만 주는 행운)에 해당하.. 2016. 4. 10.
유시민, 전원책, 김구라 셋이 밥을 먹으면 밥값은 누가 낼까?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방송인 김구라..이 세 사람이 모여서 밥을 먹으면 밥값은 누가 낼까? 세종문화회관 직원의 밥값 갑질 논란을 다루면서 의도치 않게 세 사람의 밥값 공방이 벌어졌다. 결과는...정말 유작가 말대로 구질구질한 ㅅㄲ....생색은 지가 다 내고 ㅋㅋㅋ세종문화회관의 관계자 해명도 웃기면서 너무 성급했다. 조사했다고 하는데 설마 앞에 불러다가 그냥 물어보진 않았겠지 (너 공짜밥 먹은 적 있니?)해당 언론사라는 그 언론사 취재기자가 쓴 내용을 직접 읽어보니 이미 그 전부터 관련 정보를 취득한 상태였고 그 가족들하고 식사할 때도 가족들이 함께 있는 자리라서 망신 당할까봐 무전취식(?) 하는걸 보고도 그냥 넘어갔다는데...기사 말미에 명단을 이미 확보했고 추후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 감사 결과.. 2016. 3. 19.
사회적 자본 실태 종합조사를 통해 본 국회의원의 신뢰도 지수 국가가 만들어지고 사회 구성원들이 모아지면 그 사회에 대한 신뢰는 무척 중요하다. 믿지 못하는 사회는 다양한 문제와 고통에 치닫게 되고 서로 믿지 못하는 사회에서는 안전(치안)은 물론 상호간의 거래도 쉽게 하지 못한다. 자본 사회, 금융 사회가 보편적인 현대 사회에서 믿음이 없으면 거래는 물론 자본의 이동도 큰 제약을 받기 때문에 사회 자체가 성장하기 어렵다.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신뢰도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사회적 자본 실태 종합조사가 있다. 신뢰와 불신에 대한 각 항목에 대한 평가인데 누굴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단편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사회 구성원 중 어떤 사람은 믿고 어떤 사람은 믿지 못한다는 불신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 국민들이 인식하는 사회 지표이기도 해서 의미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 2016. 3. 15.
프리키스 행사가 알고보니 에이즈 환자에 대한 선입견 몰카라구? 세계일보‘예쁜 모델과 프리키스에 참여해주시는 분에게 빼빼로를 드려요’. 최근 SNS상 화제를 모은 한 포스터에 적힌 문구다. ‘Free Kiss’라는 문구 외에는 별다른 설명이 없다. 알고 보니 에이즈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꼬집겠다며 대학생들이 벌인 ‘몰래 카메라’ 캠페인 포스터다. 캠페인 방식을 두고 온라인에서 ‘성 상품화’ 논란이 일고 있다.수도권 소재 모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소속 A씨 등은 지난 11일 오후 12시~3시까지 학내에서 ‘프리 키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젊고 예쁜 여성 모델”이 학내 광장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다가 지나가는 이들과 “프리 키스”를 한 후, ‘사실 에이즈 환자다’ 라고 말하고 상대의 반응을 관찰하는 식이었다. 이들은 캠페인 실행에 앞서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 2015. 11. 24.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육통 (여섯가지 통)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여섯가지 "통"이 있다고 한다. 그건 바로첫 번째 통은 건강과 행운이 넘치도록 "운수대통"두 번째 통은 하시는 일마다 막히는 일 없이 "만사형통"세 번째 통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네 번째 통은 늘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자는 "요절복통"다섯 번째 통은 자주 인사하고 먼저 안부 전화하며 살자는 "전화 한통" 여섯 번째 통은 정성을 담아 고이 적어 손글씨로 직접 쓰는 "편지 한통"이렇게 여섯 가지 "통"만 적절히 활용하고 항시 사용한다면 모든 난관과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다. [식탐/맛집탐구] - 그 식당은 누구를 위하여 벨을 누르나 - 백종원의 골목식당[사회/사회이슈] - 마녀사냥식 조리돌림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여자 팀추월 스피드 스케이트 논란[생활/인물.. 2015. 3. 4.
꿈을 이룬다는 성공한 삶의 기준 대부분 자신이 오랫동안 노력해 얻은 물리적, 정신적 보장이 함께 있는 성취, 또는 어릴 때 일찍 꿈꾸던 목표가 달성이 되면 성공한 삶이라고 한다. 나는 무엇이 될꺼야, 나는 무슨 무엇을 할꺼야 추상적인 것이 현실화 되면서 구체적으로 내 눈 앞에 그리던 꿈의 모습이 실현되면 성공한 삶이라고도 한다.많은 사람들이 부자와 같은 사람을 성공적인 삶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돈을 많이 벌고 멋지고 큰 집에 살면서 돈의 구속을 받지 않고 살면 그걸 행복과 연결 시키며 또 그 행복의 연장선에서 성공한 삶으로 결론 낸다. 하지만 정말로 그런 것들이 행복한 삶, 성공한 삶이라 할 수 있을까.수 많은 재벌들과 그 재벌 2세들에게 당신들은 성공한 삶이냐고 묻는다면 절대 수치가 나오기 힘들다. 분명 그 안에서도 오히려 타인보.. 201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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