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의 히트작이라고 소개된 카레우동, 간단도 아닌 초간단이라고 나오길래 기대 반 걱정 반, 설마 초간단이라고 해서 내 머리속에서 상상되는 3분 카레에 우동면 그대로 삶아서 그냥 비벼 먹는 건 아니겠지? 라는 조바심이 생겼다 ㅋ, 만약 그렇다면 그건 초간단이 아니라 우롱하는 것이다.
살짝의 기대감을 갖고 텔레비젼 시청 착수! 맛은 예상되기에 얼마나 쉽고 빠르게 만드는냐가 관건, 또 추가적으로 어떤 양념이 들어가느냐도 궁금증 1호다. 카레와 우동을 모두 좋아하는 나로서 무척 기대되는 메뉴다.
자취생들, 저주받은 손맛 주목!
이색적인 맛을 원할 때 해 먹을 수 있는 면요리다. 내가 보기에는 라면처럼 면류면 다 적용될 듯
카레우동..3분이면 충분 하단다....3분안에 한다면 예상 레시피가 대강 그려진다
시중에서 파는 3분 카레와 우동사리를 준비~
여기에 우유만 추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녀석의 등장,,이 조합이 어울릴까??.....)
카레를 만들 때 물 대신에 우유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화 시키고 부드러움을 증가
우유를 2컵 먼저 붓고 10초 지나면 바로 카레 세 숟갈 분량 투입. 그리고 끓이면 ......끝 @@;;;
우유카레가 끓으면 면을 넣어주는데 어떠한 추가 재료 없이 그대로 먹는다는 것이 특징
너무...쉬운데...캠핑 가서 3분만에 만들어 먹기 넘 좋을 것 같다
채소 없이 카레만 들어간다고 하는데 취향에 따라 채소를 추가할 수도 있어 보인다
낯선 비주얼만큼 깜짝 놀랄 맛이라고 하는데 상상이 안간다. 우유 넣었다고 달라질까...
진짜루~엄청~무지하게~정말로 맛있다고 강조하는 백쌤
짜장범벅, 카레범벅, 케찹범벅 사발면처럼 짜장과 토마토케첩을 응용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든다 ㅋ
우동면까지 다 익으면 조리는 완전 끝! 바로 시식!
이건 라면보다 쉽고 손맛 없는 사람도 멋내기 장식 좀 보태면 파스타처럼 요리로 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우유는 그냥 마시기 보다는 이런 조리 형태의 재료로 쓰는거 좋다고 생각한다
카레 자체가 걸쭉해서 우동이 파스타처럼 보인다.
느낌상 어른들 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추가하라고 하는데 난 고춧가루가 더 나을 듯 (접시에 톡톡~)
우동사리 뿐 아니라 그냥 라면사리만 가지고도 카레라면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
'식탐 > 음식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선수 김준현이 알려주는 입맛 살려주는 상큼한 별미 - 닭가슴살무침(닭무침) (0) | 2016.11.12 |
---|---|
한 숟갈의 혁명! 기내식 고추장과 군대 맛다시의 정체, 볶음고추장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피시) (0) | 2016.11.06 |
밥의 신세계, 너도나도 감탄하는 가지밥 만들기 (집밥 백선생) (0) | 2016.09.09 |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 (0) | 2016.09.06 |
백쌤이 제안한 여름 별미 - 초간단 냉우동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피시) (0) | 2016.08.29 |
천원의 밥상 차춤마표 가지 요리 - 어향가지 (삼시세끼 고창 버전) (0) | 2016.08.22 |
천원의 밥상 백쌤표 통가지 요리 - 어향가지 (집밥 백선생 버전) (0) | 2016.08.22 |
무한 흡입을 가능케 하는 최고의 별식 - 엄마표 비빔국수 (0) | 2016.07.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