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에서 선보인 가정에서 만드는 타르타르 소스, 타르타르 소스가 생소하다면 생선까스를 생각하면 된다. 일반 돈까스를 먹을 때는 갈색빛의 돈가스 소스가 나오지만 생선까스를 시키면 하얀색의 소스가 덮혀져 나오는데 그 흰색 소스가 바로 타르타르 소스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하얀색이며 빵이나 햄버거, 샌드위치 해물 튀김류에 많이 활용된다. 피시 앤 칩스에도 소스로 쓰이는 것이 바로 타르타르 소스다. 기본 소스 조합만 알아두면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어 좋다. 백쌤이 과거 막 유명해질 때 햄버거에 넣어 먹는 소스로 야매 레시피를 공개한 적이 있다.
분식집에서 파는 비전문 생선까스라고 해도 흰색 타르타르 소스가 나오는 건 기본이다~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생선까스 소스로 대부분 알고 있다
예전 타방에서 야매 레시피 공개 할 때도 단무지를 활용했었다눙...(구하기 쉽고 맛도 더 좋음)
양파, 단무지, 당근을 잘게 다져서 준비하면 절반은 끝~
설탕, 소금, 식초로 간을 한다 (새콤 담당 식초는 필수임)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하는 소스인데 마요네즈가 빠지면 섭섭하쥬~
양파의 매운맛을 소금과 식초로 먼저 날려주기 위해 마요네즈는 나중에 사용한다는 꿀팁
빵에 발라 먹거나 샌드위치로 먹기도 해서 많이 만들어도 상관 없다
설탕(단맛), 소금(짠맛), 식초(신맛), 후추(매운맛)으로 좋아하는 맛 모두 들어감 (쓴맛만 빠짐)
양파, 당근, 단무지를 잘게 다져 소금, 설탕, 식초를 넣고 간을 맞춘 뒤 마요네즈 섞어주면 끝!
농도 조절은 삶은달걀을 이용하는데 그냥 맛을 위해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사라다(?)빵 비슷
게맛살이나 삶은 감자를 넣어도 좋지만 자신이 원하는 아무거나 다 넣어도 맛있음
"참치"를 다져 넣으면 편의점에서 흔히 보는 참치 삼각김밥과도 비슷해진다. 같은 소스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 간단하지만 식자재 마트에 가면 완성품 소스 판다
PT에 담긴 소량도 있고 마요네즈 대형통에 담긴 업소용도 있다
CJ, 오뚜기, 청정원 등 식품회사에서는 다 나옴 대형이 약 13,000~16,000원대
생각보다 비싸지 않음, 귀찮으면 그냥 사서 먹어도 되지만 첨가물이 ㅠ.ㅠ
'식탐 > 음식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건강 짜장면 만능춘장 만들기 - 집밥 백선생 (0) | 2017.01.15 |
---|---|
먹선수 김준현이 알려주는 입맛 살려주는 상큼한 별미 - 닭가슴살무침(닭무침) (0) | 2016.11.12 |
한 숟갈의 혁명! 기내식 고추장과 군대 맛다시의 정체, 볶음고추장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피시) (0) | 2016.11.06 |
밥의 신세계, 너도나도 감탄하는 가지밥 만들기 (집밥 백선생) (0) | 2016.09.09 |
집밥 백선생에서 선보인 진짜 초간단 우동 - 카레우동 (0) | 2016.09.03 |
백쌤이 제안한 여름 별미 - 초간단 냉우동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피시) (0) | 2016.08.29 |
천원의 밥상 차춤마표 가지 요리 - 어향가지 (삼시세끼 고창 버전) (0) | 2016.08.22 |
천원의 밥상 백쌤표 통가지 요리 - 어향가지 (집밥 백선생 버전) (0) | 2016.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