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시마 미카/박효신 - 눈의 꽃 (Nakashima Mika 雪の華/Yuki No Hana), 일본어, 한국어, 한국어 발음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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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음악다방

나카시마 미카/박효신 - 눈의 꽃 (Nakashima Mika 雪の華/Yuki No Hana), 일본어, 한국어, 한국어 발음 가사

by 깨알석사 201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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伸(の)びた影(かげ)を舗道(ほどお)に 並(なら)べ 

길어진 그림자를 길에 드리운 채 

(노비타 카게오 호도오니 나라베) 


夕闇(ゆうやみ)の中(なか)を君(きみ)と步(ある)いてる 

땅거미가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었어요. 

(유우야미노 나카오 키미토 아루이테루) 


手(て)をつないでいつまでもずっと

손을 잡고 언제까지라도 계속 

(테오 츠나이데 이츠마데모 즛토) 


そばにいれたなら泣(な)けちゃうくらい 

옆에 있을 수 있다니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소바니 이레타나라 나케챠우쿠라이) 


風(かぜ)が冷(つめ)たくなって冬(ふゆ)のにおいがした 

바람이 차가워지며 겨울 냄새가 났어요.

(카제가 츠메타쿠낫테 후유노 니오이가 시타) 


そろそろこの街(まち)に君(きみ)と近(ちか)づける季節(きせつ)が來(く)る 

슬슬 이 거리에 그대와 가까워진 계절이 오네요. 

(소로소로 코노마치니 키미토 치카즈케루 키세츠가 쿠루) 


今年(こ-とし)最初(さいしょ)の雪(ゆき)の華(はな)を 二人(ふたり)寄(よ)り添(そ)って 

올해 첫 눈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코토시 사이쇼노 유키노 하나오 후타리 요리솟테) 


ながめているこの瞬間(しゅん-かん)に幸(さいわ)せが 溢(あふ)れ出(だ)す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 행복이 넘쳐요. 

(나가메테이루 코노 토키니 시아와세가 아후레다스) 


甘(あま)えとか弱(よわ)さじゃない.ただ君(きみ)を愛(あい)してる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그저 그대를 사랑해요. 

(아마에토카 요와사쟈나이 타다 키미오 아이시테루) 


心(こころ)からそう思(おも)った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코코로카라 소오 오못타) 


君(きみ)がいるとどんなことでも 

그대가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키미가 이루토 돈나 코토데모) 


乘(の)り切(き)れるような氣持(きも)ちになってる 

극복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어요. 

(노리키레루요오나 키모치니 낫테루) 


こんな日々(ひび)がいつまでもきっと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라도 반드시 

(콘나 히비가 이츠마데모 킷토) 


續(つづ)いてくことを祈(いの)っているよ 

계속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츠즈이테쿠 코토오 이놋테이루요) 


風(かぜ)が窓(まど)を搖(ゆ)らした 

바람이 창문을 흔들었어요. 

(카제가 마도오 유라시타) 


夜(よる)は搖(ゆ)り起(お)こして 

밤을 흔들어 깨우고 

(요루와 유리오코시테) 


こんな悲(かな)しいことも 

이런 슬픈 일도 

(콘나 카나시이 코토모) 


僕(ぼく)が笑顔(えがお)へと變(か)えてあげる 

내가 미소로 바꿔줄게요. 

(보쿠가 에가오에토 카에테 아게루) 


舞(ま)い落(お)ちてきた雪(ゆき)の華(はな)が 

흩날리며 내려온 눈꽃이 

(마이오치테키타 유키노 하나가) 


窓(まど)の外(そと)ずっと降(ふ)り止(や)むことを 

창 밖에 계속 쌓이는 걸 

(마도노 소토 즛토 후리야무 코토오) 


知(し)らずに僕(ぼく)らの街(まち)を染(そ)める 

모른 채 우리의 거리를 물들여요. 

(시라즈니 보쿠라노 마치오 소메루) 


誰(だれ)かのために何(なに)かを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다레카노 타메니 나니카오) 


したいと思(おも)えるの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시타이토 오모에루노가) 


愛(あい)と言(ゆ)うことも知(し)った 

사랑이란 것도 알았어요. 

(아이토 유우 코토모 싯타) 


もし君(きみ)を失(うしな)ったと知(し)ったなら 

만약 그대를 잃을 줄 알았다면 

(모시 키미오 우시낫타토 싯타나라) 


星(ほし)になって君(きみ)を照(て)らすだろう 

별이 되어 그대를 비추었을 텐데. 

(호시니 낫테 키미오 테라스다로) 


笑顔(えがお)も淚(なみだ)に濡(ぬ)れてる夜(よる)も 

웃는 날에도, 눈물에 젖은 밤에도 

(에가오모 나미다니 누레테루 요루모) 


いつもいつでもそばにいるよ 

언제나, 언제까지라도 옆에 있을게요. 

(이츠모 이츠데모 소바니 이루요) 


今年(ことし)最初(さいしょ)の雪(ゆき)の華(はな)を 二人(ふたり)寄(よ)り添(そ)って 

올해 첫 눈꽃을둘이 가까이 붙어서 

(코토시 사이쇼노 유키노 하나오 후타리 요리솟테) 


ながめているこの瞬間(しゅん-かん)に幸(さいわ)せが 溢(あふ)れ出(だ)す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 행복이 넘쳐요. 

(나가메테이루 코노 토키니 시아와세가 아후레다스) 


甘(あま)えとか弱(よわ)さじゃない.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아마에토카 요와사쟈나이) 


ただ君(きみ)とずっとこのまま 

그저 그대와 함께 이대로 

(타다 키미토 즛토 코노마마) 


一緖(いっしょ)にいたい素直(すなお)にそう思(おも)える 

함께 있고 싶다고,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잇쇼니 이타이 스나오니 소오 오모에루) 


この街(まち)に降(ふ)り積(つ)もってく眞(ま)っ白(しろ)な雪(ゆき)の華(はな) 

이 거리에 쌓여가는새하얀 눈꽃. 

(코노 마치니 후리츠못테쿠 맛시로나 유키노 하나) 


二人(ふたり)の胸(むぬ)にそっと 思(おも)い出(で)を描(えが)くよ 

두 사람의 가슴에살며시 추억을 그려요.

(후타리노 무네니 솟토 오모이데오 에가쿠요) 


これからも君(きみ)とずっと 

앞으로도 그대와 계속. 

(코레카라모 키미토 즛토)


나카시마 미카 - 유키 노 하나

하야미 사오리(성우) 버전의 눈의 꽃도 있다. 오래 전, 박효신이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을 번안해 부르지도 않았을 적에, 우연히 이 노래와 가수를 알게 되었다. KPOP이라는 문화가 존재하기도 전, JPOP에 관심을 두면서 처음 어찌어찌 선택한 일본 가수가 바로 나카시마 미카, 약간은 허스키 하면서도 폭발적인 보이스가 너무 좋아서 결국 이 가수의 전곡을 다 듣게 되었고 한동안 내 음악 바구니에 공존했었다.

누군지도 모르고 들었다가 팬이 되었던 유일한 일본 가수, 내가 처음 알게 된 일본 가수, 지금도 오래되어 방치된 MP3를 가끔 충전해서 듣고는 하는데 거기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박효신의 노래가 나왔을 때, 어라? 그 눈의 꽃이네~하면서 무척 반가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한일 양쪽에서 모두 인정 받고 사랑 받은 노래, 가끔은 날 추억속에 잠기게 하는 노래, 나카시마 노래에서는 버릴 게 없다. 다 좋다. 일본 노랫말과 음악 세계를 알려준 사람~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 (음악 분위기는 물론 가사도 원곡과 조금 다름)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 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 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박효신 - 눈의 꽃


하지만......내가 미카의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will


あの頃って 僕たちは 夜の空を信じていた

(아노 고롯테 보쿠타치와 요루노 소라오 신지테-타)

그 시절엔 우리들은 밤 하늘을 믿고 있었어


同じ向きの 望遠鏡で 小さな星 探した

(오나지무키노 보-엔쿄-데 치-사나 호시 사가시타)

같은 방향을 한 망원경으로 작은 별을 찾았어


いつもそばに 誰かいて 孤獨の影 紛らせた

(이츠모 소바니 다레카 이테 코도쿠노 카게 마기라세타)

언제나 곁에 누군가가 있어서 고독의 그림자를 감췄었어


停電した 夏の終わりに 手さぐりして キスをしたね

(테-덴시타 나츠노 오와리니 테사구리시테 키스오 시타네)

정전된 여름의 끝날 무렵에 손으로 더듬어 키스를 했었지


あれから 僕はいくつの 夢を見て來たのだろう

(아레카라 보쿠와 이쿠츠노 유메오 미테 키타노다로-)

그때부터 나는 몇 개의 꿈을 꾸어 온 걸까?


瞳を閉じて見る夢よりも 瞳を開きながら

(메오 토지테 미루 유메요리모 메오 히라키나가라)

눈을 감고 꾸는 꿈 보다도 눈을 뜨고…


あれから 僕はいくつの 自由を生きてきただろう

(아레카라 보쿠와 이쿠츠노 지유-오 이키테 키타다로-)

그때부터 나는 얼마나 자유롭게 살아 온 걸까?


運命の支配じゃなくて 決めてたのは 僕のWILL

(운메-노 시하이쟈나쿠테 키메테타노와 보쿠노 will)

운명의 지배가 아니라 결정했던 것은 내 의지


煌めいてる 星たちは 誰かが もう見つけてる

(키라메이테루 호시타치와 다레카가 모- 미츠케테루)

반짝이고 있는 별들은 누군가가 이미 발견한 거야


光のない 闇のどこかに まだ見えない 未來がある

(히카리노 나이 야미노 도코카니 마다 미에나이 미라이가 아루)

빛나지 않는 어둠의 어딘가에 아직 보이지 않는 미래가 있어


記憶が星座のように 輝きながら繫がる

(키오쿠가 세-자노요-니 카가야키나가라 츠나가루)

기억이 별자리처럼 빛나면서 이어져


バラバラに見えていたけど 今ならわかるよ

(바라바라니 미에테-타케도 이마나라 와카루요)

뿔뿔이 흩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은 알 수 있어


記憶が星座のように ひとつになって敎える

(키오쿠가 세-자노요-니 히토츠니 낫테 오시에루)

기억이 별자리처럼 하나가 되어서 알려줘


偶然のしわざじゃなくて 選んだのは 僕のWILL

(구-젠노 시와자쟈나쿠테 에란다노와 보쿠노 will)

우연의 소행이 아니라, 선택한 것은 내 의지


過ぎてく過去は すべて 自分の通り道

(스기테쿠 카코와 스베테 지분노 토-리미치)

지나가는 과거는 모두 내가 지나온 길


この夜の空に 變わらない永遠が 見守ってる

(코노 요루노 소라와 카와라나이 에-엔가 미마못테루)

이 밤 하늘에 변하지 않는 영원함이 지켜보고 있어


あれから 僕はいくつの 夢を見て來たのだろう

(아레카라 보쿠와 이쿠츠노 유메오 미테 키타노다로-)

그때부터 나는 몇 개의 꿈을 꾸어 온 걸까?


瞳を閉じて見る夢よりも 瞳を開きながら

(메오 토지테 미루 유메요리모 메오 히라키나가라)

눈을 감고 꾸는 꿈 보다도 눈을 뜨고…


あれから 僕はいくつの 自由を生きてきただろう

(아레카라 보쿠와 이쿠츠노 지유-오 이키테 키타다로-)

그때부터 나는 얼마나 자유롭게 살아 온 걸까?


運命の支配じゃなくて 決めてたのは 僕のWILL

(운메-노 시하이쟈나쿠테 키메테타노와 보쿠노 will)

운명의 지배가 아니라 결정했던 것은 내 의지


1983년생, 미카도 나이 들고 나도 이제 나이 들었구나..영원히 어릴 줄 알았드만 ^^;;; 마무리는 나카시마 미카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그 사진, 내가 처음 미카의 실물을 알게 된 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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