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니시노 카나의 원곡 스토리, 몇 번 들으면 원곡이 더 중독성 있음
아래부터는 몇 개의 뮤직비디오 (공식계정, VEVO 영상, 개인계정) 를 모아봤다. 모두 내가 좋아하는 노래로만 선곡되었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내 선곡 센스를 믿어라, 괜찮다.
아래는 노래 제목이 No.1
우리나라에서 이 노래 제목은 보아의 노래가 대표적인데, 여기서 한가지 뽀인트가 있다. 니시노 카나의 목소리 음색이 원래 보아랑 상당히 비슷하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인정하는 건 아니지만 나처럼 일부의 종자들은 확실히 보아랑 음색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니시노 카나의 노래 중 몇 개는 완전 보아랑 판박이, 영상을 안보고 음악만 들으면 보아로 착각하거나, 아무것도 모르는 제3자에게 들려주고 누구 같냐고 물으면 보아라고 나올 확률도 없는 건 아니다. (보아가 또 일본에서 활동했고 일본어도 잘하니...) 발음, 특히 영어발음은 보아랑 비슷하다.
노래하는 스타일이나 뮤직 비디오가 약간 익숙하다. 우리나라 KPOP과 전혀 다르지 않다. 소속사는 국제적인 곳이다. 소니 뮤직, 일본의 소니 뮤직 엔터 소속이지만 어디 소니 뮤직이 일본에만 한정된 연예기획사일까,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다. 소속 가수가 해외파는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등이 있다면 할 말은 끝, 국내에서는 SM, YG, JYP에 밀려 소니 뮤직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일본에 한정된 회사가 아닌 국제적인 회사라 소속된 엔터테이너가 꽤 많다. 국내에는 크레용팝이 소니 뮤직(산하 레이블) 소속 가수다.
그래서인지 유투브 계정 같은 곳에서 니시노 카나 노래 듣는것도 약간 살짝 짜증, 원래 깐깐하기로 소문난 나라가 일본, 특히 저작권과 미디어 관련 정책이 깐깐해서 vevo 마크가 붙은 공식 계정은 얄쨜 없이 1절만 나오고 중간에 뚝 끊어 버린다. 여기에 올라온 vevo 영상은 그래서 모두가 2분 내외로 짧게 1절만 나온다. (일본 노래만 그렇다)
가수가 진출했거나 음반이 정식으로 발매된 곳에서만 한정된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그것도 아니면 아예 동영상도 못보게 만드는 것이 소니의 정책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1절만 보고 들을 수 있다. (vevo 자체가 소니와 다른 엔터 회사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크레용팝이 vevo 계정이 있는 이유) 다른 나라의 다른 가수들은 vevo 영상으로 공식 뮤직비디오 시청이 가능하지만 일본 소속의 일본 가수는 vevo 계정으로 보면 오히려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위에 스토리 노래는 비공식 계정이다. (둘 다 개인이 올림, 썸네일 배경을 사진이나 애니로 처리한 이유) 2분 내외는 vevo 계정이고 나머지 4분 원곡 전체 듣기가 가능한 것들은 다른 나라의 합작 음반사나 합작 엔터테인먼트사 내지 개인이 올린 것들이다. 그러니 중간에 1절만 나오고 뚝 끊기더라도 그냥 듣자.
미씽 유 노래의 경우 보아의 분위기가 훨씬 잘 나온다. 기타반주를 활용한 음원들은 클래지콰이 분위기가 나오고 보이스 음색 자체는 보아급 목소리다. 아래 미씽유를 들어보면 보아 목소리가 들릴 수 있다.
노래 모또의 경우에는 약간 클래지콰이 느낌이 강하게 난다. 클래지콰이 노래를 보아가 부른 느낌, 뭔가 기획력에 의해 만들어진 잘 짜여진 느낌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에 진출한 보아를 보고 그에 맞는 분위기 있는 노래 실력 좋은 젊고 귀여운 여자 가수가 나올 때 노래 컨셉을 비슷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
일반 가수와 달리 아이돌처럼 해외파(영어 좀 하는) 중에서 오디션을 보고 아이돌처럼 뽑아 키웠을 가능성이 높다. 노래와 느낌 자체가 그런 기획성 느낌이다. 우리나라 걸그룹이 등장할 때의 느낌. 카피 보다는 롤모델이라고 해야겠지. 보아가 일본과 미국에 진출해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으니 (영어 발음 목소리는 거의 보아)
결론은 보아 노래 좋아하고 보아가 부른 노래 분위기를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서 들을 만 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레이디 제인을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기존의 일본풍과는 확실히 좀 다른 분위기
기타 반주와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잔잔한 발라드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아래 베스트 프랜드도 보아급 목소리, 노래 좋음..(여기 올린게 다 좋을겨..내 귀가 미친 귀거든 ㅋ)
스토리 원곡 (원래 속도의 버전) 들으면서 사진 보는 걸 추천한다. 잘 어울림~
사진 배경이 블링블링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확실히 배경이 블링블링한 게 많음
화장에 따라 분위기 완전 달라지는 걸로도 유명..
머리 올리거나 똥머리 하면 일본 특유의 일본사람 티가 많이 남 (올림머리 너무 깔끔하고 예쁘게 잘 나옴)
우리 꽁냥이양은 똥머리 하면 똥(?)이 자꾸 흐트러져서 ㅠ.ㅠ....똥 좀 예쁘게 해봐 했다가 목숨 잃을 뻔..ㅋㅋ
장소가 공공장소라는 걸 깜박하고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냈었음 ㅎㅎ...여자한테 똥 소리 한 격...
꽁냥이양의 똥머리는 아무리 봐도......상투여....ㅋㅋㅋ 볼 때마다 상투 튼 것 같아서 웃긴데...차마 못 웃음 ㅡ.ㅡ;;
모시모시? 겟다이가 2G데스네~ 혼또니~
우측 빈칸에는 내 사진을 붙이라는 센스인가? 좋은디 ㅋㅋ
난 이런 느낌의 사진이 좋아, 원색적이고 약간은 강렬한 느낌~ 근데 얼굴은 귀염에 동안, 딱 쪼아 ^^
자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서 카니발 행진 행사 뛸 생각없나? 복장이 어드벤처해서 좋구려
완전 귀여운 얼굴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바뀜...역시 여자들 화장술은 어메이징~
예전 국내에서 활동했던 슈가의 아유미삘도 있다. 역시 일본 스타일
니시노 카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ishinokana.com/
알록달록 여자들이 딱 좋아할 만한 느낌의 공식 사이트, 우리나라 가수들도 개인마다 이런 공식 사이트는 다 가지고 활동해 줘야 최소한 팬에 대한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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