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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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11

우리나라 여군 생활관을 아이돌 학교 기숙사처럼 만들면 어떨까? 예쁜 소녀들은 죄다 모였다는 아이돌 학교 소문을 듣고 1회를 찾아 봤다, 차세대 미스코리아라고 불리워도 될 만큼 조선 땅에서 침 좀 뱉고 다니는 얼짱들이 다 모인 건 사실인 듯 싶다. 입학부터 교육까지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학교처럼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해 최우수 성적자 순으로 아이돌 걸그룹을 결성한다는게 기대반 우려반이 된다,다 같이 노력하고 애쓰는 그 자체는 좋지만 결론은 서열에 따라 성적순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 건 마찬가지이고 그 짧은 과정에서 너무 어린 나이에 큰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대다수의 중하위권 학생들을 생각해 본다면 무조건 기대만 된다고 하기 어렵다, (그래도 어쩌랴, 잘 하는 사람에게는 박수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격려를 해줘야겠징~)아이돌 이야기는 그만하고 자주국방란에 아이돌 학교 .. 2017. 8. 8.
위풍당당 여군 사진 모음 (Military Women / 女軍) 우리나라의 경우 여군학교와 여군병과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남녀가 함께 입교/졸업/임관을 하는 남녀공학 시스템으로 바뀌었고 부사관학교 및 각 군의 사관학교에서도 남군 생도, 여군 생도가 함께 교육을 받고 생활하게 바뀌었다. 병과학교와 개별 사관학교, 부사관학교 등이 남녀합반이 되면서 기존에는 간호사관학교만 여군의 상징으로 남았으나 간호사관학교 역시 남자 생도를 받게 됨으로 인해 여군만 따로 입교를 하거나 배우는 병과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여군부대라고 알려진 독거미 부대 (수방사) 의 경우에도 특임대 자체가 여군 부대가 아니라 남녀 합동부대이며 독거미 부대명 역시 특임대의 명칭이었으나 여군중대가 속해있고 여군중대로 특임대가 유명해지다보니 여군 부대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다, 독거미 부대 자체는 남군/여군 함.. 2017. 4. 18.
중국 열병식에 나왔던 여군, 육해공과 함께 나온 핑크부대의 정체는? 전세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중국의 열병식, 여군이 등장하면서 더 화제가 되었다. 중국은 이 열병식을 위해 여군의 신체까지 조율할 정도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수퍼모델급으로 선발해서 열병식에 여군을 참가시킨 만큼 화제가 된 건 당연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여군의 복장이 좀 튀는 장면이 있다. 핑크색으로 무장한 여군들이다. 언뜻 그냥 보면 특수부대, 아니면 여군(여군병과로서의 여군부대)으로만 구성된 부대로 생각하기 쉽다. 열병식에 참가한 여군들을 보면 이미 3군 (육해공) 합동으로 각각의 여군이 동시에 입장해 퍼레이드를 한다. 흰색의 해군, 녹색의 육군, 파란색의 공군, 우리나라도 색상이 같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도 이 여군들이 어느 소속인지,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따로 설명이 없다면 핑.. 2016. 4. 2.
절대 웃지 않을 교관마저 무너지게 만든 진짜 사나이 여군4기 (위장크림 편) 이번 진짜 사나이는 여군4기가 체력부실, 쩌렁쩌렁 울리는 잡담, 복무상태 불량 등으로 먼저 나온 선임 기수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볼거리와 재미 부분에서는 가히 압도적이다. 특히 특기학교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주특기 교육과 대부분의 남자들조차 잘 모르는 의무병과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그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편인데 의외로 코믹적인 요소가 있어 재미를 더 해주고 있다.1차로 탱탱볼 중대장이 이채영의 피자빵 사건으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생활관을 박차고 나가는 중대장 군생활의 최대 위기를 불러 일으켰고 2차로 윤효은 대위가 교관으로 등장할 때 태연 보다는 김미화 닮았다고 김영희의 한마디에 비타민 교관 군생활의 치명타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이번 3차..절대 웃지 않을 교관, 웃음 따위는 없을 것 같던 이.. 2016. 3. 31.
진짜 사나이 여군4기 - 더러움의 최고봉, 역대 가장 꾀죄죄한 여군ㅋ 군대에서 의외로 가장 중시하는 게 위생 관리다, 집단 단체 생활을 하기에 위생을 중요하게 여길 수 밖에 없는데 위생이 불량하면 더러움 그 자체 보다는 그런 균에 의한 질병 유발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군대 점호에서 항시 체크하는 건 바로 위생 점검이다. 군대는 이런 위생이 전투력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심할 경우 병력 손실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특별히 점호에 문제가 없어도 당부하는 형태로 항시 깨끗하게 생활 할 것을 당부하게 된다. 모든 인원을 모아 일시 점검하기 좋은 것이 점호이기 때문에 위생 관리 점검은 대부분 저녁 점호에 실시하며 남군의 경우, 면도, 손톱, 발톱, 두발 상태까지 꼼꼼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단체 생활이고 한 사람의 더러움이 질병을 유발할 수 있을 뿐더러 생활관 자체가 식사 빼.. 2016. 3. 28.
진짜사나이 여군4기 편에 등장하는 주옥같은 인물들 (교관, 중대장) 즐겨보는 방송중에서 진짜 사나이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거의 빼놓치 않고 보고 있다. 리얼과 군대, 그리고 예능이라는 것이 접목된 것은 거의 세계에서 찾기 힘든 컨셉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는 군대 경험자들이 많다보니 공감도 많이 되는 다큐 같은 예능이기도 하다.다큐3일처럼 그들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로 지켜보는 듯한 분위기와 (방송 스태프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다) 체험 삶의 현장처럼 방송인이나 예능인이 군대 체험을 한다는 복합적인 방송이라는 점에서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지금까지 쭉 보면서 공감가는 인물, 공감 하지 못한 인물들도 많았고 눈에 띄는 인물도 많았다. 여자들한테 인기 좋았던 꿀성대의 교관 목소리는 남자가 들어도 멋진 목소리다. 이번 의무학교에서는 솔직히 버.. 2016. 3. 25.
여군 생활관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반드시 있는 보이지 않는 국경선 - 철문(?) 예전에 여자를 굳이 군대로 보내야 하느냐는 반문 섞인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물론 지금은 이게 하나의 직업처럼 되었지만 전쟁이라는 본질에서는 여자와 어린아이는 싸움의 당사자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가끔 나오는 장면 중 하나가 적군과 총을 마주 겨눈 상태인데 그게 소년병, 소년병사인 경우가 있다. 보는 사람이나 그 영화속의 주인공이나 찜찜하고 기분 드러운 건 마찬가지. 그 상황 자체가 역겨워 진다. 소년병이 참전하거나 죽거나 다치는 경우, 아군이든 적군이든 그 상황 자체에서 전쟁이 뭔지 꼽씹게 되는 경우다, 결국 여자도 마찬가지[국가/자주국방] - 여자들도 군대 가야 한다고? 여군에 대한 단상이런 여자와 어린 아이가 전쟁터에 나가고 그게 하필 적으로 만난다면 이것보다 쉣~드한 경우도.. 2016. 3. 24.
이스라엘 블랙코미디 - 제로 모티베이션 여군 영화로 본 이스라엘 여군 우리나라와 똑같이 징병제를 택한 나라, 이스라엘, 우리와 달리 이곳은 여자들도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야 한다. 이스라엘의 상황 때문에 여군이 있는 다른 나라의 여군 보직과는 좀 다르다. 전투병에도 여군이 꽤 많다는 뜻이다. 이 영화가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되고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도 공식 추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일단 군대라는 소재가 전쟁과 같은 화려한 액션씬이 아닌 일상적인 부대 생활을 다룬 것이라면 따분하게 그려지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별별 상상하기 힘든 코미디 같은 상황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남자들은 더더욱 잘 알기에..) 전쟁 영화가 아니어도 장르가 코미디 쪽이라면 괜찮은 분야이자 소재이기도 하다.탈라 야비 감독 본인도 군대를 갔다 온 여군으로 본인이 직접 경험.. 2016. 3. 9.
여자들도 군대 가야 한다고? 여군에 대한 단상 남자들 군대 가는 국방의 의무 때문에 가끔 여자랑 비교하면서 여자들도 군대 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좀 깊게 생각해 봐야 한다. 국방의 의무가 모든 국민에게 있다고 단정 짓기 보다는 국방력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로 구성되야 하는게 본질이다. 물론 그런 깊지 못한 소수의 남자들 발언에 반박 한답시고 "여자들은 애 낳잖아~" 이 ㅈㄹ 떠는 여자들도 있지만 인간이 사는 모든 사회에서는 노약자라 해서 원래부터 노인과 여자, 그리고 아이는 보호 받아야 할 대상으로 생각들 한다.여군의 필요성 자체는 사실 의미가 없다. 과거에는 싸울 사람이 부족해서 (그래서 학도병이나 어린아이들도 참전하는 경우) 여자들도 싸우는 상황이 있었고 현재에는 전투나 전쟁의 개념보다는 하나의 "직업군"으로서 편입되어 안정적인 생계수단으로 다소.. 2016. 1. 17.
여자인 여군은 화장을 할까 안할까? 경찰과 달리 군인은 내무생활이라는게 있어서 병사는 물론 간부들도 꽤 까다로운 생활과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민활동을 하는게 경찰이라면 대민활동이 아닌 대민지원이라는 부차적인 임무가 경찰과 다른 군인이기 때문에 민간과 교류하는 것 자체가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군대에도 여자가 있는데 여군들의 화장은 사실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물론 민간 여자들도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 화장을 해도 되는것인지 하면 안되는 것인지 한다면 어느정도 할 수 있는지 감을 잡기 어렵다. 생도나 후보생 과정은 당연히 정식 군인도 아니고 민간인도 아닌 훈련과정이기 때문에 훈련과 관련되지 않은 일체의 행동과 양식은 배제된다. 그러므로 화장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여군은 병사 계급이 없기 때문에 생도 아니면 후보생 과정의 훈련만 받.. 2015. 3. 27.
사병 조교와 간부 교육생(후보생) 그리고 여군 이야기 군대에서 사람들이 종종 혼동하는 게 사병과 간부 간의 관계다 사병의 계급 체계 자체가 병장까지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간부로 시작하는 부사관 계급은 무조건 상급자다.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반말을 하거나 상급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건 물론 얼차려를 줄 수 없는 건 당연하다.간혹 사병인 조교가 간부인 교육생 또는 후보생에게 얼차려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자체를 문제 삼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당연히 문제 삼는 건 머리 안 돌아가는 간부님들 당사자들이다. 여기서 교육생과 후보생의 차이를 우선 살펴보아야 한다.훈련병이라는 건 병을 뜻하기 때문에 무조건 사병에게만 사용한다. 후보생은 부사관 이상 장교로 임관하기 전의 군인으로서 정식 군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부는 당연히 되지 않는다. 여군 특집에 나온 여군들은 .. 201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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