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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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9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히트 쳤던 정지선 셰프의 5분 육포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 방송에서 정식 요리사 중 여성 셰프로는 정지선 셰프가 유일하게 나왔다. 정지선 셰프는 이연복의 수제자로서 다른 방송에서 사부와 제자로서 같이 요리를 하기도 했다. 등장부터 화려한 전적을 올렸는데 자세한 내용은 뒤에 하기로 하고 일단 정지선 셰프가 준비한 육포에 대한 레시피 정리를 해볼까 한다.이 날의 요리 주제는 "내 혀를 KO시킬 일탈 요리"로서 정지선 셰프는 딤섬을, 대결을 하게 된 레이먼 킴은 스테이크를 준비해 대결에 들어갔다. 이 때 정지선 셰프는 딤섬 외 부가적으로 5분만에 만들 수 있는 육포가 있다며 시간 안에 같이 육포를 주겠다고 했고 결과적으로 승부 대결에 있어 이 육포는 메인 음식보다 더 뛰어난 평가와 함께 사실상 이날의 주인공 요리로 자리매김 했다.정말로 5분 만에.. 2018. 10. 19.
SBS 설탕전쟁 "당"하고 계십니까의 주요 내용 요약본 3 설탕전쟁 요약본 마지막, 과다한 설탕섭취를 끊고 최소한으로 줄인 실험군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모든 재료, 먹는 음식에서 자연스러운 단맛, 자연 그대로의 단맛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맛이 없다고 느끼거나 주위 사람들은 맛을 못 느낀다고 했던 음식들이 맛있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어떤 음식이든 단맛을 찾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식재료에 숨어있는 단맛을 혀가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설탕을 첨가할 이유가 사라졌고 과하게 단맛으로 먹을 필요가 없어졌다. 어떤 걸 먹더라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혀가 정화되고 식성이 순해지니 오감으로 느끼는 감각이 더 예민하게 발달한 것이다. 실험에 참가한 남희석도 마찬가지, 따로 단맛을 추가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로 .. 2016. 8. 6.
SBS 설탕전쟁 "당"하고 계십니까의 주요 내용 요약본 2 설탕 섭취를 줄인 쪽과 설탕 섭취를 늘린 쪽 양쪽 모두 후유증이 나오기 시작했다. 설탕을 줄인 쪽은 어지러움, 두통, 속쓰림 등 다발적인 현상이 있었고 (좋은 의미로 신체의 정화 단계, 몸의 회복단계에서 오는 고통) 설탕을 늘린 쪽도 속이 안 좋은 건 마찬가지. 다만 설탕을 늘린 쪽은 속이 안 좋을 때 설탕(당류)를 먹으면 속이 편해지기 때문에 악순환이 진행 중이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그룹인데, 배가 나오기 시작함운동 후 찾아간 까페, 건강을 위해 차와 요거트를 시켰지만 휴대용 분석기로 당 수치를 확인 해 본 결과 결코 건강을 위해 찾을 건 아니었다. 오히려 더 많은 당류가 들어가 있어 그냥 맹물이 더 건강하다고 밖에...없는 실정설탕 실험에 참가한 의사쪽 그룹의 병원...쉬는 시간 본의 아니게 직원들.. 2016. 8. 5.
SBS 설탕전쟁 "당"하고 계십니까의 주요 내용 요약본 1 SBS 스페셜에서 다루었던 설탕 이야기 때문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따지고 보면 예전부터 단 설탕은 애나 어른이나 많이 못 먹게 한 대표적인 식품이다. 특히 충치가 생겨 이를 썩게 만드는 주요 범인으로 지목되어 어린 아이들에게는 절대적으로 금기시 하거나 제한적으로 먹게 한다.하지만 설탕이라는 가루 형태가 아닌 여러가지 형태의 당으로 활용되면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먹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자 함정. 특히 요즘처럼 갑자기 매운 맛 열풍이 불고 (원래 우리는 매운 맛을 지금처럼 즐겨 먹지는 않았다, 김치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지만..) 매운 음식이 곧 한식처럼 되버렸는데 매운 음식은 결코 그 자체로는 맛을 낼 수 없고 맛도 없기 때문에 그 만큼 비례적으로 "설탕"이 들어가게 된다. 매울수록 설탕 사용량은 .. 2016. 8. 5.
만능간장의 호적수가 등장했다. 뭐든지 다 되는 백쌤의 다된장- 된장으로 반찬 만들기 집밥 백선생 시즌1에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만능간장이라면 시즌2에서는 다된장이 가장 핫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물론 중간 실력 이상의 요리 솜씨를 가지고 있거나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만능간장이나, 다된장이나 어떤 포인트로 만들고 조리하는지 금방 눈치챌 수 있다.손 맛 좋은 어머니들이 있는 집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양념간장과 맛된장이 사실 이런 부류다. 시즌2에서 다된장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는데 된장의 텁텁한 맛과 짠 맛은 줄이고 달달하면서도 새콤하게 만드는 것들이 다된장과 유사한 녀석들이라고 볼 수 있다. 고추장을 가지고 맛깔난 초고추장, 볶음 고추장 (군대 맛다시 같은 존재) 같은걸로 파생되는 것처럼 된장도 자체에 맛을 첨가하면 아주 유용한 양념장이 되는 건 당연하다.. 2016. 7. 8.
설탕전쟁, 설탕 과다 섭취의 문제와 현실 해외 선진국들이 설탕세를 도입하고 세계 식품관련 기구에서도 설탕 소비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경고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 SBS에서 방영된 설탕 다큐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방송 직후부터 한동안 설탕과 관련한 식품, 음료의 매출은 실제로 많이 떨어졌는데 이게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 언젠가는 다시 설탕 공급자들과 식품 회사들에 의해 재반격(?)이 되어 원래 자리로 돌아올 것이라는 건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다.물론 한번 강하게 충격을 먹으면 관련 식음료를 찾지 않는건 당연하지만 설탕이 문제라면 그 대체품을 쓰는게 보통이고 그 대체품이라는게 이름이나 형식만 바뀔 뿐 그게 그거, 거기서 거기다. 대표적인 사례가 MSG다. 한동안 가정이 아닌 식당과 같은 외식업체에서 다량의 MSG를 사용.. 2016. 5. 30.
백쌤의 토스트 만들기 - 프렌치 토스트 기본형 아침 출근길 항상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건 길거리 토스트의 유혹이다. 바쁜 출근 길 걸음을 재촉해도 시원찮을 판에 그 달콤함 향과 코로도 느껴지는 맛있는 냄새는 뿌리치기 힘든 치명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토스트 만큼은 절대적으로 예외,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입 안 전체에 감도는 풍미와 달큼함이 나를 매료 시키기에 충분하다, 값도 저렴하고 한 끼 식사로도 좋은 토스트, 아이들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 집에서 만들어 주기도 편하고 먹기도 간편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인데 오늘 날 현대 사회에 태어난 것에 감사함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것 중 하나다. 만약 불과 몇 십년 전, 우리나라 광복 이전 정도 기간에 태어났더라면 절대로 맛 보지 못 했을 토스트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2016. 5. 14.
백선생이 알려주는 사기팁과 집밥의 기술, 알고보면 더 좋다. (집밥과 외식은 구분하자) 집밥 백선생에서 나온 토스트 만들기얼마전 SBS 스페셜 "설탕" "당" 때문에 곤욕을 치루기도 했는데 집밥 백선생이 나가야 할 방향이 바로 이번 토스트 편에서 제대로 발휘되지 않았나 싶다. 황쌤이 백쌤을 의도치 않게 디스한 것도 (실제로는 백쌤이 아닌 설탕을 주제로 한 방송 제작진의 문제를 꼬집음) 집밥의 메뉴를 "외식" 메뉴화 했기 때문이다.백쌤은 충청도 사람, 우리집 부모님 모두 충청도, 백쌤이 알려주는 음식의 레시피 중에는 전혀 아니라고 해도 밑바탕에 충청도 스타일이 확실히 들어가 있다. 그래서 더 정겹고 음식 만드는 과정이 익숙하다. (충청도는 충남을 제외하고 바다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고 중심에 위치해 있다보니 다른 지역의 여러 음식을 조합하는 기술이 뛰어나다. 그것만이 살길이라..ㅠ.ㅠ) 단, .. 2016. 5. 11.
과자, 사탕과 같이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들, 왜 유독 단맛을 그토록 좋아할까? 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이유...맛있어서...ㅋㅋ물론 맞는 말이다. 단맛은 그 맛 자체가 맛이 좋다.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감칠맛 자체는 맛의 향응을 느끼기 어렵다. 다른 맛과 어울려야 비로서 맛을 내게 된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이유로 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연인 사이에서도, 직장에서도, 친구들과의 대화중에도 [나...당 떨어졌어..ㅋㅋ] 이런 말 종종 한다. 휴식이 필요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당 보충한다는 말로 돌려 말하기도 한다. 이 당은 사실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 바로 에너지로 쓰이기 때문이다.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따로 있다. 바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성장에는 반드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바로 많은 당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어떤 아이들.. 201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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