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153 볼펜 이름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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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별별지식

모나미 153 볼펜 이름 유래

by 깨알석사 201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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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볼펜이라 말할 수 있는 모나미, 볼펜 뿐 아니라 예전 샤프 사용 세대에게도 필수 필기도구로 인식될 만큼 국내 대표 필기도구다. 한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 중 모나미를 쓰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보편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 판매된 153볼펜을 늘어 놓으면 지구 12바퀴를 돌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이 팔렸고 또 많이 썼다. 

근데 학생들에게 필수품인 이 모나미 기본 볼펜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가 있다. 모나미 회사와 창업자의 종교적 이야기가 돌면서 그 숫자의 의미는 단순한 제품명, 품번이 아니라 색다른 세 의미를 가진다고 새삼 알려졌는데 그 내용을 보면 실제로도 종교적인 의미가 일부 포함된 것을 알 수 있다. 익히 알려진 모나미 153 볼펜의 숫자 153에는 세 가지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베드로가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았지만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성경의 기록

둘째는 1+5+3=9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9의 조합이라는 것 (9를 갑오라고 부른다)

셋째는 153의 앞 15은 당시 판매가격(15원)과 모나미의 세 번째 제품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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