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까요정으로 거듭난 청문회 스타 김경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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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물사전

쓰까요정으로 거듭난 청문회 스타 김경진 의원

by 깨알석사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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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 밤샘토론에서 처음 존재를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이 되기 전이었고 총선이 실시되기 이전으로 새누리당,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각각 대표 주자를 한명씩 내보내어 각 당의 입장은 물론 대표 주자들의 입담을 과시했던 자리였다. 당시 국민의당을 대표해 나왔던 인물이 김경진 의원이다.

총선 이전이라 모두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었는데 표창원, 이준석과 함께 전혀 꿀림 없이 토론을 했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청문회 당시에도 무척 반가웠던 인물이다. 밤샘토론 당시 표창원과 이준석의 들러리로 끝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없던 건 아니지만 아이러니하게 이준석은 국회의원이 못 되고 김경진 의원은 의원 뺏지를 달았다.

법조인 출신들 정당인이나 국회의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데 유일하게 그런 편견을 깨준 인물이기도 하고 2016년 한 해에는 사실상 국민의당 브랜드 가치를 높인 일등공신이 아닌가 싶다.  

[교육/토론학습] - 밤샘토론 41회 - 정치 신인들이 말하는 총선 승부수(표창원, 이준석, 김경진, 조성주)

어뜨케 아라쓰까~ 청문회에서 증인을 상대로 쓰까 화법을 써서 더 유명세를 탔다

우병우 증인에게 거침없는 돌격으로 주변 의원들에게도 각인

나이보다 기수를 따지는 사법연수원 기수 문화에서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상관없이 돌진

배우 유해진씨와 닮은 꼴로도 유명 (은근 닮았음 ㅋ)

약간 엉뚱한 구석도 있음

유호정씨 팬이라는 걸 꼭 밝히고 싶었다공 ㅋㅋㅋ

식사는 하셨습니까 멘트로 또 한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잡범들 취조 시작 때 흔히 하는 말


검사 VS 검사 출신들이 만난 청문회

생각없고 머리 빈 의원도 간혹 있는데 방송사 토론에 대표로 자주 나가서 꿀리지 않고 대결하는거 보면 그래도 똑똑한 의원 같다.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앞으로 조금 기대되는 인물,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대표 보다는 확실히 나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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