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율은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원래 존재하는 것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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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별별지식

황금비율은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원래 존재하는 것 - 1

by 깨알석사 2016.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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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에서 꽤 오래전에 방송 되었던 황금비율에 관한 다큐 영상, 담배갑 사이즈와 우리가 대부분 쓰는 스마트폰 사이즈가 바로 황금비율에 의해 탄생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단지 사람들이 사용할 때 편리하거나 유용한 비율로만 알고 있었지 모든 분야에 황금비율이 존재한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이야기였다.

특히 사람의 얼굴에도 황금비율이 정확히 대입이 되는데 황금비율에 가까운 사람이 실제로도 미녀와 미남으로 불리운다는 사실에 조각미인이라는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니었다. 황금비율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아름답게 느껴지고 아름답다고 여기며 생각한다. 그건 단지 착각이나 주입된 사고 방식이 아닌 실제 그 비율에 비밀이 있다. 건축물은 물론 사람처럼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에는 황금비율에 가까울수록 그 존재감이 확고해지는데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황금처럼 최적화된 비율이 바로 황금비율이다.

성형외과 의사가 직접 개발한 사람 얼굴의 황금비율

황금비율을 주식으로 대입해 큰 돈을 버는 주식투자가도 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황금비율은 1 : 1.6 으로 담배갑, 스마트폰, 명함과 같은 비율이 대표적이다.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 형태의 이 비율은 절대 단순한 수치가 아니다. 황금비율로 만들어졌을 때 상상하기 힘든 놀라운 법칙들이 생겨난다. 다큐에도 등장하지만 황금비율로 대입했을 때 딱 맞아 떨어지는 회사 로고가 있는데 바로 애플사의 사과 로고다. 로고를 직접 디자인한 사람도 나중에서야 황금비율로 정확하게 떨어진다는 걸 알았지만 황금비율은 우리 주위에 생각보다 많이 있고 존재하고 있다.

다큐의 시작은 유물이다. 아주 오래전 유물에서도 황금비율이 자주 등장하는데 우리가 문화유산에 대해 놀라워 하고 현대 기술로도 따라하기 힘들다고 여기는 것처럼 유물속에 숨겨진 황금비율도 상상하기 힘든 법칙들로 이루어져 있다. 황금비율이라는 것이 근대 생기거나 발견된 것이 아니라 인류가 물건을 만들기 시작한 고대부터 존재했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사진속의 학자가 들고 있는 건 고대 유물, 황금으로 만든 판)

건축물이나 사물, 사람의 형태조차 수학적으로 증명이 된다는 건 굉장한 일이다. 건축물이 어떤 특정 비율로 이루어져 있고 인간도 어떤 특정 비율로 이루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과 결과물을 보면 이건 운이 아니라 법칙에 의해 만들어지고 탄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황금비율은 우주만물하고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쪼개면 쪼갤수록 모든 구성 요소가 황금비율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는 유물들

황금비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가 바로 파르테논 신전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지금도 뽑고 있는데 가로 폭 30미터 세로 높이 18.2 미터로 비율로 보면 1 : 1.6 황금비율이 된다. 원형에서 많이 파괴되고 부서진 건물임에도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건축물로 뽑는 이유는 황금비율이 주는 비밀 때문이다.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에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 정오각형(펜타곤)이 바로 그것인데 동그랗게 생긴 기둥은 알고보면 오각형이 기본형이며 그것이 점점 변형되면서 동그란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정오각형의 각 꼭지점을 대각으로 이어주면 선으로 이루어진 형태가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별 모양이다. 정오각형 안에는 별이 들어가며 그 별을 중심에는 또 다른 오각형이 자연스럽게 다시 생긴다. (물론 그 안에 또 별을 만들 수 있고 그 별 안에는 또 오각형이 생긴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이런 별도 황금비율에 연결된다.


오각형의 꼭지를 연결하면 별이 나타나고 그 중심에는 뒤집어진 오각형이 또 나온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신용카드와 같은 직사각형 대부분이 1 : 1.6 황금비율이 대부분이다.

황금비율을 가지고 가로선과 세로선을 접었다 폈다, 눕히고 세우고를 하다보면 황금비율로만 이루어진 물체의 형태들이 계속 끊임없이 생기게 되고 그 과정이 반복되고 형상화 될 수록 아름다움이 극대화 된다. 이건 인간이 인위적으로 하기도 하지만 자연에서도 황금비율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자연에서 발생한 가장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수학적 비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농수산 관련 다큐에서도 한번 소개된 적이 있는 해바라기가 바로 황금비율의 대표적인 자연물로 사람이 인위적으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며 대부분의 꽃과 식물에서는 이런 황금비율이 굉장히 많고 흔하다. 아름다움은 물론 생명, 유지, 탄생, 종속에 있어서도 황금비율은 생물체의 탄생과 만들어지는데도 관여하고 있다

황금비율로 된 선들의 움직임을 보면 재미도 있지만 놀랍다는 생각이 더 크다

가로축 중심선에서 대각선을 긋고 그대로 돌리면 원이 완성되는데 포물선 모양의 대각선을 그리며 내려가 제3의 직사각형을 만들면 정확한 황금비율의 직사각형이 또 하나 만들어진다. 황금비율은 길이를 재는 자나 줄 없이도 그 비율대로 형태를 바꿔서 그려 나가면 또 다른 황금비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모양만 보더라도 황금비율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게 된다. 끊임없이 무한대로 이루어지고 쪼개지고 나눠지고 다시 합쳐지는 경우의 수가 생길수록 황금비율이 된다는 것이다. 그 놀라운 광경이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생명을 창조하는 비밀인 것이다.

고대부터 근대까지 별 모양은 왜 특별하게 여길까? 단지 별 모양이라서? 별을 자세히 보면 중심의 오각형외 여러 삼각형들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큰 삼각형 5개로 별이 이루어져 있다는 걸 알게된다. (떨리는 마우스로 조잡하게 검은색 삼각형을 꼭지점 위치와 딱 맞게 보기 좋게 그려 넣어봤다) 

오각형의 각 꼭지점을 중심으로 삼각형을 만들면 총 5개의 삼각형이 생기고 그 5개의 삼각형이 만나면 오각형이 된다. 이건 반복해서 밖으로 증폭 시킬 수 있고 안쪽으로도 나누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한대의 뿔각이 형성된다. 저 하나의 삼각형이 바로 황금비율이다. 황금비율로 만든 삼각형과 그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별은 당연히 황금비율이 될 수 밖에 없는 완전체에 가깝고 우주만물과 같게 된다.

오므린(?) 삼각형을 펼친다.

펼쳐진 삼각형을 시작으로 황금비율대로 계산해 늘려주면 점점 우리가 잘 아는 신용카드, 담배갑 형태가 되어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각각의 사각형을 원으로 이어주면(사각의 내부 안쪽 꼭지를 중심으로 각도기를 돌려 원을 사각틀 안에 넣어주면) 선들이 이어지면서 또 다른 형태의 포물선이 생긴다. 굉장히 아름다운 선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 고동 모양의 선은 우리가 잘 아는 작품속에도 등장한다. 세상 사람들이 제일 아름답다고 하는 "모나리자" 작품에 바로 이 포물선이 정확하게 등장한다. 그림을 보고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끼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는 정확하게 황금비율에 의해 그려진 작품이라는 말이며 이런 비율로 만들어지면 아름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인데 그림 작품 전체가 황금비율로 이루어졌다는 건 무척 놀라운 사실이다.

[건강/인체신비] - 얼굴 황금비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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