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젓가락질 잘 못해도 밥 잘 먹어요~ <한중일 젓가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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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주방탐구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젓가락질 잘 못해도 밥 잘 먹어요~ <한중일 젓가락 문화>

by 깨알석사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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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만드는 건 엄청나게 쉬운데 도구 사용법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 바로 젓가락과 젓가락질이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이다. 젓가락질은 어릴 때 부터 배우는 가정교육 중 하나였고 심지어 젓가락질을 잘 못하면 가정교육을 문제 삼는 경우까지 종종 있었다. 

지금이야 포크 사용자도 많고 젓가락질 가지고 가정교육까지 따지는 경우는 없지만 마주보고 먹거나 동석에서 한 자리에 같이 식사하는 경우 상대방 젓가락질이 이상하면 무의식적으로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어릴 때 뭘 했길래 젓가락질을 안 배운거야? 하는 그런 사고방식...)

나는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젓가락질을 못하는 사람이다. X맨이다 ㅋㅋㅋ...크로스 매칭 스타일이라고 나름 포장해서 부르지만 (ㅋㅋㅋ) 누군가 한마디 툭 던지면서 "엑스자 젓가락질" 이네 라고 하기라도 한다면 나의 크로스 스타일은 몹쓸 스타일이 되어 버린다.

어릴 때 부모님께 수많은 교정 교육을 받았지만 안된다. 힘을 줄 수가 없고 굉장히 불편했다. 일가 친척 모두 합쳐서 나만 안되었다. 시골 집에 가면 할머니 앞에서 밥 먹는게 두려울 정도로 매년 명절 때마다 "아직도 못 고쳤네~"라는 타박을 들어야 했고 우리 엄니는 나 때문에 난감해 했다.

교정을 할 수 있는 아동 젓가락이 요즘에는 흔하지만 예전에는 그런 거 없다. 특히 중국,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철로 된 젓가락, 쇠젓가락을 쓰기 때문에 나는 더 어려움을 겪었다. 나무 젓가락은 얼추 되는데 쇠는 미끄럽고 무거워서 잘 안되었다. 지금도 안된다 ㅠ.ㅠ

하!지!만!. 나의 엑스자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비범함을 가졌다. 할머니와 부모님한테 지적은 들었지만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 하면서 딱히 젓가락질 때문에 곤욕을 치룬 적이 없다. 뭐라고 하는 사람도 한번도 없었다. 그건 나의 엑스자가 완전 무결점, 젓가락질 잘하는 사람과 거의 흡사하게 티가 안나기 때문이다.

엑스자를 하는 사람들은 각도가 크고 누가봐도 가위질 같지만 나는 각도가 매우 좁고 평형에서 약간 어긋나는 수준이다. 물론 교정을 수도 없이 하면서 결국 원래 젓가락질은 포기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중간 형태를 취한 결과지만 겉으로 보면 잘 모른다. 다만....역설적으로 엑스자는 콩이나 묵 같은 걸 잘 집을 수 없다는 것과 반대로 난 콩자반, 도토리묵, 생선 가시 바르기 등은 완전 잘한다. 반대로....큰 것은 못 집는다..각도가 안 나와서 ㅠ.ㅠ....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중 대부분 검지와 중지에 있어야 할 젓가락 1번이 중지와 약지에 있다는 것! 

위 사진처럼 말이다. 딱 봐도 젓가락질 못할 것 같은 손 모양새 ㅋㅋㅋㅋ

ㅋㅋㅋㅋ..공감...손목 툭 때리면서 젓가락질 제대로 안하냐! 또는 누가 젓가락질을 그리 가르키더냐~

엄마의 꾸지람을 듣고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젓가락질 ㅋㅋㅋ...어디가나 똑같음

젓가락질을 다르게 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X자 형태와 주먹으로 움켜 쥐는 방식이다. X자는 잘하면 큰 상관은 안하는데 각도가 커서 누가봐도 X자 젓가락질이 눈에 거슬리면 보기 안 좋다고 한다. 주먹 쥐고 하는 형태는 손에 이상이 있냐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는 스타일, 전부는 아니지만 이런 번외 스타일은 음식을 집지 못하면 "찍어" 버리기 때문에 식사 예의에도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

젓가락질을 잘 배워야 한다는 이유가 사실 이런 이유다. 젓가락질이 안되면 짜증이 나고 스타일과 상관없이 자기 의지대로 음식을 먹는데 불편함이 생긴다. 잘 집지 못하고 잘 들지 못한다. 멋져서가 아니라 원래 방식대로 해야 제대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되면 그릇을 젓가락으로 끌거나 반찬을 찍거나 젓가락 2개를 다리삼아 위에 올려 들어서 먹거나 먹는 모양새가 보기 흉한 것도 사실이다.

젓가락질 아무렇게 하면 어때?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지런하게 예쁘게 공손하게 먹는 모습도 중요하다. 안된다고 포기해서 문제지 하면 다된다. 제대로 안하면 흘리거나 음식을 떨구거나 입 앞에서 놓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런 사소한 모습은 상대방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20대 초반에 오토바이 사고로 검지, 중지 뼈에 약간 문제가 있어 이제는 교정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나도 한번 써 봤는데....꽤 유용하고 좋다 ㅋㅋㅋㅋ 

젓가락을 어디서 누가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한중일에서 중국에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는 알려져 있다

젓가락질을 제대로 하라고 하는 이유는 이 방식으로 해야만 정확하게 무엇이든지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이 아니어도 정확하게 잡을 수 있다면 상관 없고 상관도 안 하지만 대부분 정석 방법외 다른 방법은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자주 쓰는 건 잡을 수 있는데 "무엇이든지"는 안되기 때문이다. 결국 언젠가는 실력이 뽀록난다는 뜻이다.

그렇지..깻잎 한장 한장 벗겨서 들어올리는 것도 초단 실력이라고 할 수 있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힘 조절까지 필요한 도토리묵 스킬...잘못하면 절단남 ㅋㅋㅋ

메추리알....미끌미끌 완전 힘조절 스킬 필요~. 하지만 극강의 최고수는 역시 "콩자반"이라고 해야 ㅋㅋㅋ

일본은 숟가락이 없고 (있어도 잘 안썼고) 젓가락만 사용하는 나라다. 그래서 국을 먹을 때도 지금도 여전히 숟가락 문화가 발달하지 않아 국그릇을 들고 마신다는 걸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중국은 숟가락과 젓가락 사용처가 다르고 음식에 따라 아예 서로 다르게 취급해서 죽이나 퍼먹는 음식이면 숟가락이 그 외에는 젓가락만 나오는 식이라 셋트 문화는 아니다.

반면 우리는 상차림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모두 사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숟가락과 젓가락이 모두 상에 올라간다. 짝을 이루기 때문에 둘은 재질이 같아질 수 밖에 없는데 철기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쇠를 사용했고 일본과 중국은 나무 젓가락을 사용했기 때문에 숟가락을 철(쇠)로 썼던 우리나라는 셋트로 나오는 젓가락도 쇠로 만들어 쓰게 된 나라다.

일본은 상이 원래 없다. 식탁 문화도 없다. 탁상 형태의 반상이 있던 시절이 있었으나 사무라이 활동 시기에 자객의 기습에 즉각 대처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다시 바닥에서 먹는 형태로 변했다. 상에 놓고 먹는다기 보다는 바닥에 둘러 앉아서 먹는 형태로 발전한 것이 일본 식문화라 젓가락이 길 필요가 없고 무엇보다 섬나라여서 생선이 항상(반드시라고 해도 무관) 반찬으로 올라왔는데 가시를 발라내기 위해서는 짧고 끝이 뾰족해야 하는 이유가 존재한다.

생선을 먹기 위해서라도 굳이 길 필요가 없고 오히려 짧아야 하기 때문에 젓가락이 짧다. 바닥에 놓고 그릇을 들고 먹는다고 해서 미기한 문화라고 깍아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여도 절대로 무시하면 안되는 고유 문화다. 자객이 있고 식사를 할 때도 칼을 차고 먹어야 하는 일본 전통시대와 원주민 토착세력과 어울려 지낸 일본 특유의 문화에서는 상이나 식탁은 오히려 불필요한 존재다. 우리가 그 나라 땅에 살았더라도 똑같았을 거라는 말이다.

중국은 가장 길다. 식탁을 예전부터 사용하였고 식탁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전통 가구나 원래 식문화도 상이 아닌 식탁이다. 홍콩 영화, 중국 영화를 보면 제작 시기나 시대상과 상관없이 거의 식탁이 등장한다는 걸 볼 수 있다. 혼자서 먹거나 여럿이 둘러 앉아 먹더라도 가운데 음식을 놓고 "덜어서" 먹는 형태라 젓가락이 길다.

우리나라는 상차림 문화라 그 중간이다.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데 그렇다고 가장 효율적인 건 아니다. 삼국에 맞게 각각 알맞게 조절된 사이즈일 뿐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마 다른 문헌이나 어떤 자료에도 이런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찾아보니 안 나온다) 의상과도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남자들이 악수를 할 때 두손을 쓰거나 한 손을 팔꿈치, 또는 팔목을 받친다. 이유는 과거 소매 끝이 길어서 잡기 위함이다. 식사를 할 때 소매가 길면 옷이 음식에 닿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우리나라 역사물을 보면 소매를 약간 걷어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경우에도 우리와 의상이 비슷해 옷이 닿지 않으려면 젓가락이 길어야 하는 건 당연하다. 

예나 지금이나 벗고 다닌걸로 유명한 일본은 당연히 옷이 음식에 닿는 일은 거의 없다. 길 필요가 여기서도 없는 것이다. 일본이 백제와 교류를 한 것도 철제 문화 때문이고 우리나라는 철기 문화가 발달한 나라다. 우리를 빼고 중국과 일본은 나무 젓가락을 쓰며 우리는 무거운 쇠젓가락을 쓴다. 우리는 무거운 걸로 단련이 되어서 나무 사용이 쉽지만 나무만 쓰는 사람은 쇠젓가락 사용이 쉽지 않다. 무엇보다 미끄럽고 무게감이 있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별 문제가 없는 것도 한중일의 특징이다.

젓가락하면 난 여자들 비녀가 떠오른다. 신라의 달밤이라는 영화를 보면 김혜수가 라면집 주인으로 나오는데 머리에 젓가락을 꽂아 똥머리를 완성해서 헤어 스타일을 만든다. 우리네 여자들은 예전에 비녀가 없으면 젓가락으로 비녀 대신 많이 쓰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예쁘다. 요즘에도 비녀는 아니어도 헤어핀 대용으로 쓰는 여자들이 있는데 의외로 남자들이 "혹~"하는 잇템이기도 하다. 

포크와 같은 유용한 식도구가 있는데 굳이 젓가락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면 접어라, 포크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들도 쓸 수 있고 가르쳐 주지 않아도 모든 사람이 다 쓸 수 있다. 굳이 배울 필요가 없다. 하지만 젓가락질은 반드시 배워야 하고 항상 훈련하고 연습해야 한다. 그리고 사용하면서도 계속 익숙하게 해야 한다.

배움의 소중함을 알고, 항상 수련하는 것이 좋다는 걸 안다면, 그리고 그런 손기술이 뇌 발달과 인간 발달에도 간접적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안다면 인간이 가진 재능과 능력의 결정체가 젓가락질이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주위, 인류 전체를 위해서도 이런 도구 사용은 중요하다. 포크로 쉽게쉽게 하는 것보다 안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애쓰면서 결국 제대로 된 손기술을 쓸 수 있을 때 본인 스스로의 맍족도도 크다. 누구나 다 하는 젓가락질도 외국인들은 거의 못하는데 어릴 때부터 사용하는 이런 습관은 좋으면 좋지 나쁘지 않다.

마지막으로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상대에게 줄 경우, 그걸 받아 먹지 않고 자신의 젓가락으로 옮겨 가는 경우가 있다. (본인 위생, 상대방 위생, 상대방의 젓가락이 입에 닿는 것 때문에) 젓가락과 젓가락의 만남인데 음식 예절 및 밥상 문화에 절대 맞지 않다. 일본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유골을 젓가락으로 서로 옮겨 담는 문화가 있어 유골을 옮기는 형태와 같아진다. 

우리나라는 그 정도는 아니어도 누군가 젓가락으로 음식을 직접 준다면 입으로 받아 먹는걸 예의로 여기지 젓가락으로 받아오면 좋지 않게 보는 건 똑같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쇠젓가락, 쇠숟가락을 쓴 것에 대해 알랑방구를 끼는 사람이 있다. 조선후기, 또는 근대 들어 우리도 쇠젓가락을 쓴 것이지 예전에는 우리도 없던 시절이라 나무를 사용했다는 것인데 역사 공부는 다시 해야 할 사람들이다.

방앗간은 없었어도 대장간이 활성화 된 곳이 우리나라, 수명이 있는 나무보다 비싸더라도 쇠 수저를 사용하면 평생 간다는 걸 바보가 아닌 이상 잘 알기 때문에 쇠 수저를 파는 곳이 있다면 그걸 쓰는게 당연하다. (밥을 손으로 먹지 않는 한 사게 되어 있다), 바가지에 동냥 받는 거지들이나 나무 숟가락을 사용했지 찢어지게 가난해서 오늘, 내일 사냐 못사냐 정도가 아니라면 집마다 쇠수저 하나씩은 있었고 아무리 못 살아도 집 제사는 꼭 다들 지냈던 민족이라 놋그릇, 놋수저라도 꼭 있던 것이 우리나라다.

조선 후기조차 일본은 총, 우리는 칼로 싸운걸 보고 우리는 쇠랑 크게 인연이 없다고 여기는데 조선은 "철"이 유명한 곳 중 하나로 대장간 문화는 양반 가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반 하층민도 많이 사용하던 곳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다른 나라는 쇠젓가락이 좋은 걸 몰라서 안 쓴게 아니라 철기 문화가 우리처럼 발달하지 않아서 정착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고 그런걸 만들어 파는 곳이 우리처럼 일상적이지 않았다. 

처음부터 쇠젓가락에 익숙한 우리와 달리 나무로 오랫동안 시작해 사용하던 나라가 중국, 일본이라 나중에 쇠젓가락이 있어도 잘 안 쓰던 것이 그들이다. 물론 기름진 음식과 미끄러운 쇠젓가락이 안 어울리는 점도 중국 젓가락이 나무로 여전히 쓰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국은 음식 형태가 나무 젓가락이 더 편하고 일본은 철로 된 젓가락 문화가 없었고 우리는 철이 보편적인 나라이기 때문에 철로 된 숟가락 때문에 셋트로 된 젓가락도 철이 되었을 뿐이다. 최첨단 시대인 지금도 중국 식당에 가면 나무, 일본 식당에 가면 나무, 한국 식당은 쇠가 나오는 것도 오래전부터 익숙한 문화이기 때문이다.  



젓가락질 하면 떠오르는 노래 DOC와 춤을~ 음원 들으면서 마무리 짓자~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잘먹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가 밥먹을 때 한 마디씩하죠 

"너 밥상에 불만 있냐"

옆집아저씨와 밥을 먹었지 그 아저씨 내 젓가락질 보고 뭐라그래 하지만 난 이게 좋아 편해 밥만 잘먹지 
나는 나예요 상관말아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 텐데 여름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 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 봐요 
춤을 추고 싶을 때는 춤을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춰요 그깟나이 무슨 상관 이예요 다같이 춤을 춰봐요 이렇게

뒤통수가 예뻐야만 빡빡미나요 나는 뒤통수가 안예뻐도 빡빡밀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머리를 보며 한마디씩 하죠 

"너 사회에 볼만있냐?"

옆집 아저씨 빤짝 대머리 옆머리로 속알머리 감추려고 애써요 억지로 빗어넘긴 머리 약한 모습에요 
감추지 마요 빡빡밀어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 텐데  여름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 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 봐요 
노래하고 싶을때는 노래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노래해요 그깟나이 무슨 상관 이예요 다같이 노래해봐요 이렇게

DJ DOC...앨범 내야제? 환갑 잔치는 콘서트로 기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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