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라쓰 어촌마을의 어부가 돌로 물고기를 잡는 법

 

 

규슈 북부 해안가에 있는 해안도시로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 가라쓰

 

 

 

 

어부 할아버지 두 분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출동~

 

 

바다가 아닌 육지로 향한다?

 

 

 

큰 돌멩이들을 주워 담기 시작하는데, 왜?

 

 

물고기를 놀래켜 어망쪽으로 몰기 위해 돌을 던지기 위한 것!

 

 

강도 아니고 냇가도 아니고 바다에서 그런게 가능할 일이 없잖아요!!!!!!

 

 

어부들의 주장에 돌을 챙기면서도 믿지 못하는 진행자, 이 큰 바다에 돌 몇개 던진다고 물고기가 과연 놀랠까? ㅋㅋㅋ

 

 

어부들의 포인트는 해변가에 인접하고 폭이 좁은 지역

 

 

물고기를 잡는 포인트가 따로 있다고 한다. 그럼 그렇지 망망대해에서 돌을 던지진 않을테지

 

 

 

이렇게 어망을 치고 안쪽으로 돌을 던지면 물고기가 놀래서 본능적으로 바다쪽으로 향하는데 그 때 어망에 걸린다는 것!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돌멩이 투척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어군 탐지기 따위는 필요없다. 잠망경으로 직접 확인

 

 

엄청 잡혀 올라오는 물고기

 

 

생선의 크기도 엄청나다

 

 

수조를 꽉 채울 정도로 잡히자 진행자는 충격을 받는다. 돌멩이로 물고기를 이렇게 많이 잡다니!

 

 

이 정도 사이즈는 보통 ㅜ.,ㅡ

 

 

많이 잡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잡는다는 어부, 욕심내지 않는다고 한다

 

 

두 할아버지의 미소가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