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9단'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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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9단8

암 환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가성비 좋은 토마토 김치 (만물상) 만물상을 보다 보면 가끔 대박 아이템을 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토마토 김치가 그런 예다. 토마토로 김치를 만든다고? 처음에는 상당히 안 어울릴 것 같고 맛도 없을 것 같았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 만점, 그야말로 볼매다. 특히 값싸고 건강에 좋은 토마토를 이용해 가성비 좋은 건강 밥상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토마토 김치는 한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남자에게도 좋고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더러 장기 입원 환자 및 암 환자에게도 좋은 식재료가 토마토인데 이걸로 김치를 담가 먹으면 수시로 먹을 수 있고 끼니에 맞춰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해 보인다. 평소 건강을 위해서라도, 혹은 집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를 찬으로 내는 것도 꽤 좋다.토마토.. 2016. 5. 28.
오이소박이 아니죠~ 가지를 활용한 가지소박이와 다용도 양념장 (만물상 정미경) 만물상에 나오는 정미경 9단의 음식을 보면 정말 맛깔나게 잘 만드는 것 같다. 이번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잘 안 먹는 가지를 활용한 음식인데 이름하야 가지소박이 (난 가지를 좋아한다~) 내 주위에도 그 특유의 질감과 비린맛이 싫다고 가지를 멀리 하는데 어릴적부터 가지를 좋아했던 나로서는 약간 이해하기 어렵다.가지를 멀리하는 사람들 보면 가지가 문제가 아니라 가지로 제대로 된 반찬을 어릴적부터 못 먹어봐서 그런 듯...보통은 9세 이전의 입맛이 평생 입맛으로 자리 잡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릴 때 가지 요리를 어떻게 해서 아이들한테 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 말인 즉...우리 엄니는 가지 요리를 잘 했다고 볼 수도 ㅋㅋㅋ...(가지 요리는 다 좋아함. 내가 가리는게 별로 없음)오늘은 소박이 하면 .. 2016. 5. 26.
전기밥솥으로 맛있는 초간단 콩자반 만들기 콩자반을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지만 고소한 맛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입맛이 없을 때 밥에 비벼 먹어도 좋고 짭쪼름 하면서도 달짝한 맛이 단짠단짠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 밑반찬으로 훌륭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어도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찬이기도 하다. 이런 콩자반은 누가 해주거나 반찬 가게에서 사다 먹거나 아니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무척 줄었는데 만드는 방법을 아예 모르거나 그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힘들 것이라 여겨 지레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만들기 어려워 하거나 만들 줄 모르는 사람에게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다. 어느 집에나 다 있는 전기밥솥을 활용한 방법이다. 초간단 콩자반 레시피~ 콩은 미리 충분히 불려준다. 전기밥솥 안에 불린 콩과 간장, 올리.. 2015. 4. 11.
페트병의 여왕 김현주의 신발장 정리하기 노하우 신발 정리 및 신발 보관을 잘 하는 방법긴 롱부츠안에 페트병 하나를 넣어주면 부츠 모양의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 통풍을 위해 마개는 열어두고 바닥에는 구멍을 뚫어준다면 굿~[공간을 절약해 주는 신발장 안에 두고 쓰는 신발 거치대 만들기] 1. 옷걸이 양끝을 접어 구부려서 두개의 발을 만들어 준다. 2. 이것을 두개 만든다 (그럼 총 4개의 발이 생긴다) 3. 옷걸이 두개를 교차시켜 (엑스자 형태) 고리를 맞은편 옷걸이 하단 부위 (삼각형의 밑면 부위) 에 걸어주면 4개의 다리를 가진 거치대가 완성 [국가/호국보훈] - 형이 팩트로 정리해 준다, 518 민주 유공자 혜택 - 가짜 뉴스 VS 진짜 뉴스[금융/재무설계] - 당신이 20대 청춘이고 내 집 갖기를 원한다면 준비해야 할 필수 설계 - 청년우대 청.. 2015. 1. 31.
EM 쌀뜨물 발효액 사용법과 사용처 (화초 관리와 피부 관리)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데 의외로 효과를 가장 쉽게 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식물 관리다. EM 1000배 정도 희석해서 화초에 주면 잎에 생기가 돈다. 집에서 식물 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식물 성장을 촉진하고 양도 많게 해준다. 가정에서는 소규모 미니 텃밭을 꾸민 경우 영양제 혹은 일부 비료 대신 쓸 수 있다는 뜻이다.또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게 되면 하단에 가라앉은 앙금이 생긴다. 대부분 발효액 자체를 주 사용 목적으로 쓰기 때문에 이 앙금을 따로 활용하지 않는데 이 앙금도 잘만 활용하면 좋은 생활 용품이 될 수 있다. 미강으로 만든 쌀뜨물 발효액과 마찬가지로 버려지는 것 중에서는 잘 활용하면 오히려 비싼 원재료 보다 더 좋은 기능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EM 쌀뜨물 발효.. 2015. 1. 13.
미강으로 EM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쌀뜨물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좀처럼 쉽게 나오지 않는다. 솔로, 혼밥족과 같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2인 가구도 햇반과 같은 간편식, 혹은 배달식이나 외식, 라면 등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아 쌀을 먹는 인구가 예전처럼 많지는 않다. 인구는 분명 과거 보다 늘었지만 국내 쌀 소비량이 오히려 줄어 드는 것도 그렇다. 요즘 같이 집에서 밥을 직접 지어 먹는 횟수가 줄어 드는 경우에는 쌀뜨물을 더욱 더 모으기 힘들고 쌀뜨물을 모아 두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쌀뜨물 만들려고 쌀밥을 지을 수도 없는 노릇, 이 때는 쌀뜨물과 동일하면서 쌀이 없어도 가능한 쌀뜨물 대용품이 있다. 바로 미강이다. 미강은 쌀겨를 말하는데 현미를 도정하여 백미를 만들 때 나오는 부.. 2015. 1. 13.
EM 쌀뜨물 발효액 효능과 사용 방법 (천연 방충제) 여름이 되면 온갖 해충과 전쟁을 벌어야 한다. 특히 모기는 밤에 잠자리를 불편하게 하는 방해자로 모기약 없이 지내는 건 불가능하며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온갖 신경을 쓰며 조심해야 할 때가 많다. 그래서 다양한 해충제, 방충제가 사용 되지만 이 또한 화학 제품 사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해충을 피하려다 오히려 화학 약품을 몸에 뒤집어 쓰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천연 방충제들이 나온다.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건 천연이라고 하지만 완벽한 천연 100%를 기대할 수 없다. 유통기한과 제조 공정에서 어쩔 수 없는 미약한 화학 요소는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직접 천연 방충제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보통은 식초와 계피를 섞어서 방충제로 쓰는 것도 좋지만 아쉬운 점이.. 2015. 1. 13.
만물상에 나온 대파 장아찌 만들기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어릴 때는 파 맛을 잘 모른다, 대파든, 쪽파든, 양파든, "파"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채소들은 그 본연의 맛을 어린 아이가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는데 맵다, 짜다, 달다가 아닌 쌉살하다, 매콤하다. 달달하다, 달큰하다, 쌉싸름하다 등의 언어 표현이 어릴 때 하기 힘든 것처럼 이건 많이 먹어 본다고 그 표현에 맞는 맛을 느끼기도 어렵다.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 자체가 "성장"과 신체 사이즈의 비례인데 뇌 뿐 아니라 모든 신체 기관이 아직 발달 중이고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맛을 구분하거나 구현하는 게 어렵다. 혀를 포함한 미각 세포도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이다. 성인들 수준처럼 혀와 입 자체의 크기가 성장해야 그 때부터 제대로 된 맛을 느끼게 된다.성인이 되고 난 파맛을 알았다, 설.. 201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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