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탐구'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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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탐구39

50도 세척법 주의사항 첫번째, 물의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 43도 이하면 오히려 부패가 쉽고 53도가 넘어가면 물러지기 쉽다. 100도의 끓는 물과 차가운 물을 1:1 비율로 섞으면 약 50도가 된다. 주방용 온도계 하나 구비해 두자 둘째, 세척 시간 엄수하기. 잎채소는 1분에서 2분, 껍질이 있는 과일은 2분에서 3분, 육류와 생선은 1분에서 2분이 가장 좋다. 채소와 과일은 담가두고 씻어도 되지만 육류와 생선은 담그지 말고 잡고 씻어내듯이 세척하고 얼음물이나 차가운 물에 마무리 해줘야 한다셋째, 당연한 말이지만 고기와 생선은 신선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의 경우에도 완전히 숨이 죽거나 물러진 식자재는 50도 세척법이라고 해도 되살리지 못한다. 고기와 생선은 부패가 빠르기 때문에 부패한 육류와 생선은 50도 세척법으로도 신선.. 2015. 1. 17.
50도 세척법, 과일과 채소는 물론 생고기 세척에서도 효과가 높다 50도 세척법에 대해 알았다면 이 세척법은 채소 뿐 아니라 과일을 포함 육류, 해산물(생선)까지 모든 식재료 세척에 유용하다는 걸 배우게 된다. 채소의 세척과 신선도 유지 뿐 아니라 육류와 같은 생고기도 세척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50도 세척법하지만 생고기를 물로 씻는 것이 부담되는 건 사실, 고기의 생명은 육즙인데 물에 담가 씻는다면 고기의 맛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 먹은 고기를 좋아할 사람은 없을 터, 더군다나 50도의 물 온도는 고온에 속하기 때문에 생고기가 익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대부분 육류의 경우 정육점에서 바로 썰어 구매를 하든 포장되어 있는 걸 구매해 먹든 대부분 그 상태에서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조리하거나 삶거나 구워 먹는 것이 보통이다. 심지어 날고기로.. 2015. 1. 17.
50도 세척법, 40도와 60도로 세척하면 어떻게 될까? 50도 세척법에 대해 배웠다면 자연스럽게 이런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 왜 하필 50도 세척일까? 40도로 하는 것과 60도로 하는 것에서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하는 원론적인 의문이다. 찬물에 세척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는 분들에게는 이런 온도 차이가 크지 않고 단순히 온수만 되면 상관 없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세척에 어떤 차이가 있고 식재료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이번에는 그런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40도의 온수, 50도의 온수, 60도의 온수물 세 가지로 나뉘어 세척 실험을 하게 되는데 실험 결과를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지만 50도 온수에서 세척했을 때가 가장 효과가 좋고 결과가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무조건 온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름 그대로 .. 2015. 1. 17.
먹거리 X파일 - 50도 세척법의 비밀 50도 세척법이라는 것이 있다, 수온이 50도 정도 되는 물에 채소를 씻으면 세척도 잘 되고 채소를 더욱 신선하게 만든다는 것인데 이 세척법에 의문을 갖는 사람도 많지만 직접 집에서 해 보면 효과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경험하게 된다. 일부 유명 맛집의 경우 채소를 많이 쓰는 집에서는 이런 50도 세척법을 통해 채소 손질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맛의 비법 중 하나로 소개될 정도로 50도 세척법은 의외로 좋은 결과를 낸다.지금까지 알려진 것들을 보면 거의 50도 내외(+- 1도)로 49~51도 범위에 꼭 맞게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적정 온도 보다 낮거나 반대로 너무 높으면 세척 효과는 어느 정도 유지는 되어도 신선 정도 및 채소의 맛에는 차이가 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만큼 정확한 수온을 체크해서 제대로 .. 2015. 1. 17.
기적의 50도 세척법 효능과 방법 음식을 조리하기에 앞서 중요한 건 역시 세척이다. 제대로 된 세척이 되지 않으면 오염물질이 그대로 요리 과정에 들어가고 완성된 음식에도 오염을 일으켜 복통을 비롯한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식재료를 가지고 꼼꼼하게 세척을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대로 된 세척이 안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오늘은 일본에서 개발된 새로운 세척법에 대한 부분으로 세척은 물론 신선도 유지(보강), 채소의 맛을 보충하는 좋은 세척법이 있어 소개를 해볼까 한다. 특별한 세제나 물질이 필요 없고 어려운 준비 과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머리 속으로 저장하고 기억만 하고 있어도 언제든지 충분히 활용 가능해서 배워두면 꽤 유용하다 할 수 있다.먹거리 안전에 대해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저리가라 할 만큼의 인지도를 가지고 .. 2015. 1. 17.
소주로 하는 조개 해감 주부들이 주방에서 조개로 요리를 할 때 은근 고민이 되는 것이 조개의 해감이다. 생각보다 어렵고 해감이 잘 안되어 기껏 열심히 만든 음식이 망가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조개의 특성을 살려 소금물로 해감을 하고 이후 다시 2차 해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해도 해감이 완벽하지 않을 때가 많다. 다양한 조개 해감 방법이 있지만 효과가 확실한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의외로 조개 해감에 효과가 좋은 건 바로 "소주" 특히 저염 조개 장아찌를 만들때 유용한 조개 해감 방법으로, 소주로 해감을 하면 식감이 탱탱하기 때문에 해감과 식감 모두를 잡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는다. 소주로 하는 조개 해감은 조개가 소주에 잠길 정도로 소주를 넉넉히 붓고 3~4시간 정도 담가 놓기만 하면 된다. 채수맛간장 편에.. 2015. 1. 9.
만물상에 나온 저염 장아찌, 채수맛간장 최근에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간장이 대세다, 잘 만든 맛간장 하나면 다양한 요리에 조미료 대신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볶음 요리에도 쓰임새가 좋아 활용도가 무척 높은데 무엇보다 맛간장 하나만 잘 만들어 두면 간장에 담가 먹는 장아찌 종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어 장아찌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맛간장 하나만 있으면 천하무적이 된다.나도 장아찌를 평소에 꽤 좋아하는 편인데 각종 채소는 물론 해산물로도 장아찌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평소 해산물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해산물 장아찌도 이번 기회에 좋은 레시피 습득 기회가 된다. 집집마다 즐겨 먹는 장아찌 종류가 다양하지만 쉽게 만나기 힘든 건 대파 장아찌와 낙지 장아찌, 맛간장 하나만 제대로 만든다면 손님이 갑자기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고 솜씨 좋다는 소리 들을.. 2015. 1. 9.
은박지, 쿠킹호일, 호일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유해성 쿠킹호일, 흔히 은박지라고도 불리는 호일을 두고 앞뒤를 따지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는 앞뒤 구분 없이 사용했는데 언제부터 광택이 나는 부분이 앞, 무광 쪽이 뒤라고 하거나 광택이 나는 부분이 바깥, 무광 쪽이 안쪽이라고 부른다. 사람에 따라서 음식 포장을 할 때 광이 나는 부분으로 해 달라는 사람이 있고 무광 쪽으로 해달라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그 구분은 의미가 없다. 알루미늄 호일 자체가 전후면 상관 없이 동일한 성분과 용량으로 같은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이라서 앞면과 뒷면의 재료 구성이나 알루미늄에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다만 알루미늄이 특정 음식(재료)과 만날 때 변색 되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해 한 면에 고순도 알루미늄 막을 한번 더 입혔을 뿐이고 그 결과로 한 면이.. 2014. 10. 11.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는 매콤한 새우젓 소스 만들기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이 제시한 돼지고기 더 맛있게 먹는 팁 중에 새우젓 양념 소스라는게 있다. 보기에도 딱 맛깔난 소스면서 만들기도 무척 쉽다. 생각보다 많은 양념이 들어가는데 그래서 더 맛있다.돼지고기를 굽거나 찌거나 삶아 먹을 때 계속 먹다보면 다 좋은데 단점이 느끼함이다. 이럴 때는 뭔가 느끼함을 잡아 줄 만한 다른 무언가를 찾게 되는데 이 때 새우젓 양념 소스를 만들어 함께 먹는다면 돼지고기의 느끼함도 잡고 색다른 새콤한 맛도 보강할 수 있다.9가지 양념을 준비해야 한다. 일단 새우젓 양념 소스라는 이름 그대로 제일 먼저 새우젓을 준비해야 한다. 여기에 추가되는 양념은 다진 대파, 고춧가루, 깨소금, 다진 고추,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다진 쪽파다. 이 모든 걸 적당한 그릇에 모두 붓고 .. 201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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