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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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11

아빠 엄마랑 함께 봐도 좋은 동심 자극 짱구네 가족 이야기 - 습격, 외계인 덩덩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나라에서 짱구를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아마도 어린 친구부터 40~50대 중장년까지 대중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만화 자체는 잘 몰라도 그 이름 만큼은 우리에게도 원래 익숙한 이름이라 못해도 전 연령대에서 인지도를 쌓은 만화 캐릭터 중 하나는 확실하지 않은가 싶다. TV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또 극장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 요즘에는 케이블 영화채널이나 어린이 채널에서도 볼 수 있는 만화이고 또 워낙 오래전부터 연작으로 나온 만화라서 은하철도999나 아톰과 같이 특정 연령대에서만 아는 만화와는 차원이 다른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국민적인 만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짱구라는 이름의 과자 역시 꽤 오랜 시간 사랑 받은 과자인데 손가락에.. 2018. 1. 1.
꿈을 실현하는 직장 드림웍스의 실제 입사시험 문제 (케이크 자르기) 디즈니, 픽사와 함께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유명한 드림윅스, 드림윅스가 만든 애니메이션 중에 익히 알만한 것들은 쿵푸팬더와 슈렉, 개미(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작품), 웰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 장화 신은 고양이, 마다가스카를 비롯 최근에 나왔던 흥행작 보스 베이비 등이 있다, 특히 인기가 좋으면 후속 시리즈로 만들기도 하는데 쿵푸팬더와 슈렉이 대표적이다, (최근 흥행한 보스 베이비 역시 2탄이 기획되어 있다)문제풀이에 앞서 입사시험과 관련이 있다보니 드림웍스에 대해 개요 정리 필요성이 있는데 드림웍스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 문제풀이를 해보도록 하자, 우리나라에서 드림웍스라고 하면 애니메이션 전문 회사라고 생각하지만 드림웍스는 일반 실사 영화도 만든다, 원래 일반 영화와 배급을 담당하는 영화.. 2017. 8. 26.
초심이 아쉬운 아동틱 애니메이션 -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 코카콜라 광고의 백곰을 연상시키면서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주던 만화 영화 "빼꼼", 빼꼼히 쳐다보다라는 말장난과 이름이 비슷하고 백곰을 발음대로 불렀을 때의 말과도 비슷해 캐릭터 이름 중에 가장 잘 지은 이름이 아닌가 싶다. 빼꼼(히)~ 이름 자체에서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이 보일 정도니 이름값은 톡톡히 하는 몇 없는 성공작 중 하나다.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빼곰이 똑똑한 스파이로 바뀌면서 악당들과 대결하는 구도를 가지고 있다. 테러집단이라 부를 수 있는 악당들이 지구사회를 혼란에 빠트린다. 그러나 악당과 영웅의 대결이라기 보다는 동물사회와 인간사회의 종의 전쟁에 가깝다, 영화에서 악당은 빼꼼과 같은 곰이 주축이 된 동물집단이고 영웅쪽은 인간들이다. 빼곰은 인간들 편에 서서 악당들과 대립한다.영화 .. 2017. 6. 28.
언제까지 옹알대고 있을테냐 ~ 보스 베이비 (The Boss Baby) 요즘 들어 귀여운 캐릭터의 만화 애니메이션이 자주 출몰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귀염 보다는 웃기거나 재미진 스토리를 선호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귀염귀염 스타일의 애니에 더 꽂힌다. 물론 원래부터 아기를 좋아했던 것도 있지만 아기가 주인공인 영화나 만화는 언제봐도 즐겁다. 미성숙한 존재답게 몸보다 훨씬 큰 머리와 큰 눈 (특히 땡굴땡굴한 눈동자), 작은 손과 작은 발, 그리고 뒤뚱거리는 오리 엉덩이는 아기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다, 사람들이 큰 개보다는 작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하고 더 많이 키우는 것도 강아지나 냥이의 얼굴이 아기의 요소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동물학개론도 있는데 역시 쉽게 지나치기 힘든 마력의 얼굴 형태다.어제 드디어 봐야지~봐야지 하다 시간을 놓쳤던 [보스 베이비.. 2017. 6. 21.
하나의 장소에서 모든 일이 벌어지는 생각보다 괜찮았던 구강액션 - 만담강호 우연히 병맛 같은 포스터를 보고 볼까말까 고민하다 오인용이 만들었다는 문구를 보고 선택한 애니메이션 영화 , 솔직히 세상 맛도 이제 어느정도 알아 버렸고 신선한 것 보다는 식상한 것들이 더 많게 느껴지면서 추억으로나 기억할 오인용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 재밌게 보았던 오인용에 대한 좋은 기억이 병맛이 될까봐 살짝 두려웠던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를 다 보고 느낀 건 생각보다 괜찮았다는거다. 처음엔 호기심에 보고 중간에는 이런 난장판이 된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 할까 궁금증에 보고 결말에서는 어이구야~ 하고 식겁 하면서 봤지만 결과적으로 만족 (대만족까지는 아니다)말로 싸운다는게 어떤 것인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또 다양한 캐릭터들의 거친 입담 보는 맛도 있어서 욕설이 난무하다고 하지만.. 2017. 4. 4.
미니언즈 (Minions)의 엉뚱한 매력에 풍덩 빠지다 - 뚜찌빠찌뽀찌 미니언즈를 뒤늦게 봤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딱히 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보고 싶은데 아직 못 본 영화가 많아서..) 배우 심형탁이 TV에서 자주 언급했던 주인공들이고 특히 무한도전이나 라디오스타 등에서 심형탁의 미니언즈 노래를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있어 오늘의 영화로 를 선택하게 되었다.결과적으로는 최고의 선택이었고 심형탁이 왜 그렇게 좋아하고 즐거워 했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다. 매력 만점 주인공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내내 나 역시 그들 중 하나의 미니언즈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코웃음이 났다. 예고편을 먼저 봤을 때는 대사도 별로 없는 요 녀석들의 몸 개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까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캐릭터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렇게 잘 표현되고 섬세한지 영화 중간.. 2017. 1. 21.
치명적인 귀염 폭발, 아기의 표정과 웃음에 당하면 끝장이다 - 아기 배달부 스토크 큰 머리에 큰 눈동자, 그리고 앙증맞은 입술과 깨알 같은 웃음소리, 거기에 빵빵하게 터질 것 같은 볼과 엉덩이는 아기에게서 느낄는 볼매 요소다. 옹알옹알 거리는 말 소리도 귀엽고 쌩긋 웃는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녹아든다.인간이 유독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도 두 동물이 갖고 있는 얼굴 형태 때문인데 크기 자체도 작지만 얼굴형 자체가 인간의 아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두 동물을 그렇게 귀여워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귀염이 폭발하고 그걸 본 사람은 안절부절 못한다.서양에서는 예로부터 황새가 아기를 데려다 준다고 믿었다. 중국과 일본은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다리 밑에서 주워 온다는 말로 아기 탄생에 대한 나름의 변칙 설명이 존재한다. 아기는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 2016. 12. 29.
오감만족 즐거운 인체 탐험, 공감력 100% 영화 -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내 머리속에 있는 감정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수시로 나를 조종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 작년에 개봉을 했는데 난 이제서야 봤다. 일요일이었던 어제 낮잠을 얼마나 잤는지 밤잠을 설쳤다. 잠이 안온다 ㅠ.ㅠ추운 날씨탓의 한기 때문에 깬 것도 있지만 물 한잔 먹고 다시 잠을 자려고 하니 도통 잠이 안온다. 잠은 억지로 자면 안된다고 하지만 출근 전쟁을 치루기 위해서는 자야 한다. 책만 들면 잠이 온다는 많은 사람들의 습성(?)처럼 난 소곤소곤거리는 말소리가 들리면 잘 잔다 ㅡ.ㅡ;;; 고로 불을 끄고 텔레비젼 소리를 최대한 낮춘 다음에 이불 속으로 고고~무난한 소리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가 멈춘 곳이 캐치온 영화 채널, 마침 적당한 만화가 시작할 찰나였다. 그게 이 영화였다. 처음에는 그냥 보다가.. 2016. 12. 26.
등장하는 좀비보다 더 무서운 애니메이션 영화 서울역, 그냥 최악 얼마전 부산행에 대한 리뷰를 썼다. 10점 만점에 9점, 수우미양가에서 수라는 평가로 다른 나라 영화 시장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고 미드 좀비물보다 더 재밌다는 평을 날렸다. 부산행의 영화 속 이야기 속편격 만화이고 부산행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영화라서 부산행 수준을 기대하고 봤지만 이건 뭐...개망작..그냥 최악정말 같은 사람이 만든 같은 좀비물인가 싶을 정도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영화 속 인물들이 주로 내뱉는 대사 (가장 많이 듣고 인상 깊었던 건 역시 뜬금없는 욕설) 처럼 나도 그 말만 거의 머리속에서 내뱉고 있었다.디테일을 위해서인지 영화 제작에 PPL을 받은 것인지 역사 내부 장면이나 지하도 장면 하나 만드는데 주변 광고판을 그렇게 중요한 포지션으로 배치를 해야 했는지, 어지간해서는 이런.. 2016. 10. 1.
히사이시 조 - Summer / 키쿠지로의 여름,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Summer of Kikujiro) 피아노 멜로디 곡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히사이시 조의 Summer, 엄마 찾아 삼만리~ 여행을 떠나는 아저씨와 아이의 일본 영화 - 키쿠지로의 여름 영화 OST로도 잘 알려진 피아노 곡이다. 히사이시 조의 Summer 외에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 여러 곡들의 연주 장면들을 모아봤다 감상해 보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성이 움직이면 성전환?). 인생의 회전목마 (영문: Merry go Round)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공개수배 24시) 키쿠지로의 여름 OST Summer (앗! 여름이다~ 해변의 여인~ 야야야야~~) 붉은 돼지 (붉은 돼지처럼~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 너 뿐이야 ㅠ.ㅠ...) 이웃집 토토로 (이웃집 또 털어?) 원령공주 (월령공주? 원녕공주?) [문화예술/음악다방] - KPOP으로 분류.. 2015. 4. 28.
가구야공주 이야기 (Story of Princess Kaguya, 2013)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작품으로 TV시리즈 ‘루팡3세’(1971),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1974), ‘빨강머리 앤’(1979)의 작품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애니메이션으로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설화인 다케토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설화와 애니에서의 차이는 이름 설화에서는 공주님을 데려다 키워서 [가구야 공주]라고 하였지만 애니에서는 이름을 지을 때 원래 이름 자체가 가구야공주로 지었기 때문에 [가구야공주]가 된다. 영화 제목도 가구야공주로 띄어쓰기 없이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케토리 모노가타리(일본어: 竹取物語 たけとりものがたり)는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이야기로, 대나무 이야기라는 뜻이다. 대나무장수 할아버지 이야기(다케토.. 201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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