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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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7

닭고기 구매 요령 - 닭 크기와 사이즈에 따른 호수별 구분법 (5호~17호) 집밥 백선생에서 닭고기 요리를 할 때 닭 호수별 구분 및 사용법에 대해 간략한 정보가 소개 되었다. 그 때 각 호수별 닭들을 모두 나열하고 크기만 비교하면서 대략적으로 무게와 호수를 연결해서 간단하게 설명했는데 좀 더 상세히 알아두면 다음에 닭고기 구매시 매우 유용하다.백쌤이 알려주시기는 잘 알려주셨는데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좀 있어 보강 설명한다. 닭은 최소 5호부터 최대 17호까지 존재한다. 대중소 크기만 알지 호수로 나뉘면 잘 구분하기 힘들고 심지어 호가 13개나 되기 때문에 뭐가 뭔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헷갈릴 것도 없고 어려움 같은 것도 전혀 없다. 이 닭의 호수는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바로 무게!! 닭이 먹을 정도로 커야 하기 때문에 최소가 5호, 여기서의 호.. 2016. 9. 16.
새 기름에 튀긴 첫 닭이 맛있을까? 식용유의 신선도와 맛 사람의 입맛이라는 것이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된다는 건 쉽지 않다.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입맛도 당연히 다 다르다. 가족조차 쌍둥이 외모가 아니다. 가족끼리도 입맛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족의 경우 타인보다는 입맛의 범위 테두리가 비슷하다. 그 테두리 안에서는 비슷한 입맛을 갖게 된다. 같은 음식을 매일 함께 먹기 때문이다. 튀김의 경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중에 새 기름에 튀긴 첫 번째 음식은 맛이 없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실제로 기름을 교체하자마자 첫 번째로 튀긴 음식은 맛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기는 하다. 이건 특히나 소비자가 아닌 업주들 대부분이 공감할뿐더러 손님은 새 기름인지 사용하던 기름인지 모르기 때문에 기름 상태로 맛 평가는 원래.. 2016. 7. 16.
순살 치킨 미스터리 - 순살 치킨은 남은 부위로 만들어 사용한다? (수요미식회) 뼈를 발라 먹기 좋게 만든 가공육, 물론 가공육에도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떡갈비처럼 고기를 갈아 만든 패티 형태의 고기 (간 고기를 사용) 가 있고 살만 발라내어서 살코기만 남게 한 고기 형태가 있다. (순살)유통 및 가공 과정에서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가공 과정이 짧을수록 좋은 건 사실, 하지만 먹기 편리하며 조리하기 편하게 가공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고 보다 전문적인 가공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손질을 해주기 때문에 잇점이 더 크다.이런 순살 가공육에 대한 오해 중 하나가 질이 떨어지는 고기를 모아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 하지만 순살은 뼈만 발라내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햄버거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이 인스턴트 가공식품이.. 2016. 7. 14.
닭도리탕 VS 닭볶음탕 언제부터인가 닭도리탕이 일본어라고 하면서 닭볶음탕으로 순화해서 써야 한다고 한다. 닭도리탕이라고 부르면 무식하다는 말도 한다. 하지만 정말일까?도리라는 말이 일본어라고 하지만 분명한 건 우리나라 말에도 도리라는 게 있다는 것이다. 도리라는 말 자체가 우리 말이나 뜻이 없다면 명백히 외국어, 외래어에 해당하겠지만 우리말에도 도리가 있는데 닭도리탕의 도리를 일본어로만 단정 짓기 힘들다.도리다/윗도리/아랫도리/도리도리 잼잼/도리도리 뱅뱅도리다라는 말을 들어 본 사람? 단순하게 도리다 라고 하면 잘 모르지만 풀어주면 금방 다 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이다. 사물이나 물체를 둥글게 오려낼 때 뭐라고 부를까? 꼭 둥근 형태는 아니어도 대부분 오려낼 때는 둥근 형태가 되기 쉬운데 이 때 우리는 도려내다라는 말을 자.. 2016. 1. 3.
백종원의 닭볶음탕, 백쌤이 알려주는 닭볶음탕 레시피 (닭도리탕) 확실히 보고, 듣고, 배우고, 많이 만들어 본 솜씨라 백쌤의 음식을 보면 만들기 쉽게 잘 가르쳐 준다. 그게 다른 요리사와의 차이점이기도 하고 저렇게 전혀 요리와 무관한 4명의 제자들도 훌륭한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능력인데 백쌤의 레피시만 정리해 두어도 1년치 메뉴는 확보할 듯 싶다.보통 우리는 음식은 요리사가 잘 하고 요리사가 나와야 제대로 된 가르침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예전 아침마다 주부들의 찬거리 걱정과 스트레스를 날려준 아침 요리 강습 방송은 그런 전문적인 세프, 요리사가 나와 음식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하선정, 한복선, 이정임씨 등이 나와 한 수 가르침을 선사한 걸 기억한다면 요리는 요리사와 요리연구가의 영역이 다름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기왕이면 전문 요리사가 쉽고.. 2016. 1. 3.
춘천시민들도 찾아가는 닭갈비집 - 춘천 우성닭갈비 춘천에서는 꽤 유명하다고 알려진 닭갈비 집으로 현지 원주민들은 물론 타지의 관광객들에게도 맛집으로 통하는 가게다. 유명인들이 많이 찾아왔다는 걸 증명하듯이 싸인들이 가득하며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줄을 서서 먹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닭갈비 집들 중에서 줄 서서 먹는 집은 아마 거의 없을텐데 그런 점만 보더라도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유명세답게 별도의 전문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메뉴와 가게 소개는 물론 오고 싶어도 멀어서 못 오거나 시간적 여유가 안되는 분들을 위해 택배 배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말 그대로 꼭 먹고 싶은데 가기 힘든 사정이라면 배달(택배)도 가능하다는 것. 앞서 소개한 원조 숯불닭불고기 (닭갈비) 가 숯불구이의 닭갈비라면 이 집은 우리들이 익숙하게 즐겨먹는 철판볶.. 2015. 8. 12.
개고기는 정말 보양식일까? 중국과 한국은 개고기 식문화가 있다. 애완동물로 자리 잡으면서 예전 같지 않지만 여전히 개고기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개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도 병원 등에서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서 개고기를 추천 받기도 한다. 보양식이기 때문에 몸을 보호하는데 좋다고 하기 때문이다.개고기의 식감은 돼지고기와 같다. 소고기의 식감은 돼지고기나 개고기 보다는 조금 더 좋다. 조리법에 상관없이 고기의 수분 상태로 판단하여 식감만 따지고 본다면 쇠고기가 가장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고기의 식감이 매우 좋다고 한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는 것이다. 실험을 통해 쇠고기가 더 좋다고 나왔지만 그 이유는 다른 고기와 달리 개고기는 구워 먹지 않고 삶아 먹기 때문이다.돼지고기와 쇠고기는 구워 .. 201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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