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수사반장'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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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사반장55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 세월호, 아쉬운 여러가지 대목들(미군, 119, 육경)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을 때 여러가지 음모론 중 하나가 미군 잠수함과의 충돌설그 썰이 등장한 이유는 실제로 인근 공해상에서 미 해군7함대 소속이 훈련(쌍용훈련)을 했기 때문이다.그리고 실제로 군사훈련을 마치고 귀환 하던 중(일본에 모항이 있음)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하고 구조팀을 보냈을 정도로 인근에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구조팀을 보낸 미군이 세월호 침몰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다는 것인데, 우리가 잘 아는 세월호는 침몰 하기 이전부터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 되었기 때문에 해경과 어업지도선, 그리고 일반 어부들의 어선외에는 다른 구조팀이 없었다는 걸 잘 안다. 구조팀을 보낸 미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최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와 썰전에서 다루었던 청와대/해양경찰이 주고 받은.. 2016. 5. 5.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 -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형법의 한계와 살인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다룬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 이야기다. 경찰 간부에 의해 의경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시각적 관점이 필요한 사건 중 하나다. 사건 개요는 이렇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과 같다.휴식을 취하고 있던 의경들이 간식을 먹고 있었는데 검문소 감독관으로 근무중이던 책임자가 의경들을 향해 권총으로 위협하고, 결국 그 중 한명에게 실탄을 발사, 현장에서 의무경찰 한명이 즉사했다. 언론에서는 경찰간부가 평소에도 자기를 배제하고 간식을 먹거나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훈계 차원에서 그랬다는 말도 있지만 한명도 아닌 대원 다수인 점, 또한 책임자의 위치에 있는 경찰 간부라는 점에서 책임자라는 사람의 자질이 어떤지 대략 짐작이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순직한 의경의 아버지가.. 2016. 3. 14.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밝힌 강남 산부인과 의료사고의 진실 의료사고에 관한 이야기는 해박한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환자 입장에서 진실을 규명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되는 이야기는 그런 해박한 지식 따위와 상관없이 도의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의사의 해괴한 행동이 의료사고에 영향을 주었다고도 볼 소지가 많은데 얼마나 황당하고 어이없는지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밝힌 강남의 모 산부인과 읠사고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보자.양수가 터져서 급하게 출산을 했는데 아기는 저산소로 인한 심장 정지가 되어 결국 사망저산소로 심장이 멎고 뇌에 손상을 입어 사망케 되었으나 왜 저산소 상황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강남, 그것도 강남에서도 유명한 산부인과라고 해서 찾은 곳, 이번 의료분쟁과 상관없이 퇴사했다고 하지만 "원장"이라는 사람은 이 일이 있고 나서.. 2016. 2. 3.
김어준 파파이스에서 밝힌 세월호의 침몰 원인 - 닻(앵커) / 진심 레알 대박이닷! 유투브에서 방탄소년단 뮤직 비디오 보다가 클릭 한번 잘못(?)해서 링크타고 링크타고 쭉 가다가 정말 뜬금없이 김어준의 파파이스 영상물을 보게 되었다. 뮤직 비디오 보면 오른편에 추가 영상들이 원래 나오는데 유독 한 녀석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봐도 심쿵한 블랙박스 사고영상, 요즘엔 내 인터넷 사용 기록을 체크해서 자주보거나 최근에 봤던걸 유투브에서 추천하는 모양인데 그렇게 블박 차사고 영상 보다가 또 링크 타고 항공기 사고, 선박 사고 쭉 보는데 어찌하다 걸린 세월호, 아마도 해양사고에 대한 유투브 카테고리에서 어부지리로 얻어 걸린 링크였다.제목도 세월호의 마지막 퍼즐...뭐 그런거였다. 난 천안함 사건때도 그렇고 세월호도 그렇고 솔직하게 정부가 깔끔히 공개하고 국민에게 알려줄 건 알려주고 해야 한다고 생.. 2016. 1. 22.
1984년 미제로 남은 군 사건 - 허일병(허원근) 사망 사건 사건일지 1983년 허원근 군입대 1984년 4월 2일 오전 11시경. 강원도 최전방부대인 7사단 3연대 1대대 3중대 폐유류 창고 뒤편에서 중대장 전령이었던 허원근(당시 21세) 일병이 숨진 채 발견. 가슴에 2발, 머리에 1발의 총상이 발견됨 허일병의 중대장 [자살]로 상부에 보고 육군 2군단 헌병대 [자살]로 조사완료 7사단 헌병대 [자살]로 조사완료 1군 사령부 헌병대 [자살]로 조사완료 조사결과에 따른 사망(자살) 이유는 허 일병이 평소 중대장의 가혹행위와 폭력에 괴롭힘을 당하다 군 복무에 대한 염증을 느꼈고, 자살 당일 아침에도 중대장한테 전투복 상의가 잘못 다려졌다는 이유로 꾸중을 듣고, 철모 관리 소홀로 고참병한테 폭행당하자 심한 강박감으로 복무 의욕을 상실하고 자살했다는 것 유족들 이의제.. 2015. 9. 10.
여전히 잊혀지지 않은 사건 - 단역배우(보조출연자) 자매 집단자살 사건 방송 보조출연자 아르바이트를 하던 딸을 성폭행한 보조출연자 관리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어머니가 ‘소송 제기 시효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패소했다. 성폭행당한 딸과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딸은 해당 사건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2009년 모두 자살했다. 딸들의 자살로 인해 충격을 받은 아버지도 자매들의 자살 한 달 뒤 뇌출혈로 사망했다. 해당 사건은 ‘단역배우 자매 집단자살 사건’으로 2012년 네티즌들의 재수사 청원 운동까지 불러온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2단독 곽형섭 판사는 성폭행 충격으로 인해 자살한 자매의 어머니 장모 씨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보조출연자 관리 업체 관계자 12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장 .. 2015. 9. 1.
차량 절도범 절도 당시 똥싸는 바람에 용변 휴지 지문감식으로 덜미 차량 절도 현장에 용변 화장지 남긴 20대들 5개월만에 덜미 차량을 훔친 뒤 용변을 보고 도주한 20대 절도범들이 범행 5개월여만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차량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임모(2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 등은 지난 3월3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북구 건국동 한 교회 앞에 주차돼 있던 김모(46)씨의 카니발(2500만원 상당)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열쇠가 꽂혀있는 차량을 훔쳐 20여일정도 운행하다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들은 그동안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버리고 각각 서울과 대전으로 도주해 생활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당시 교회 건물에 용변을 본 .. 2015. 8. 14.
휴대폰 모바일 피자 주문서와 911 긴급출동 그리고 오원춘과 112 미국에 있는 어느 피자가게에서 생긴 일이다. 모바일 인터넷으로 피자 주문이 들어와 피자 주문서를 확인한 점원이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피자 주문 특이사항란에 911를 불러달라는 다급한 메세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주문자의 집 주소가 자주 피자를 배달 시켜 먹었던 단골집이라서 장난으로 메세지를 적은게 아니라는 걸 직감한 점원은 911에 이 사실을 알린다. 이혼 후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던 주부는 애인이 가정폭력을 휘두르면서 위급 상항에 빠졌는데 아이들 피자를 시킨다는 명목으로 이와 같은 구조요청을 보낸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일이 하나 더 있는데 마찬가지로 피자 주문이다. 물론 이번에는 직접 전화가 온 케이스로 911에 피자주문을 한 특이한 경우다. 당시 그 911 직원의 퇴근시간에 임박해 911로 전화 한통.. 2015. 8. 3.
음주운전 뺑소니 후 삶 비관해 신체기증하고 음독자살 "경찰관 아저씨 이 화분 책상 위에 놓으면 좋을 거 같아 가져왔소."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23일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에 앞서 A(57)씨는 경찰관에게 작은 꽃 화분과 함께 자신의 이름으로된 신체기증서를 건넸다. 그런 직후 A씨는 "주민등록번호가 어떻게 되나요?"고 묻는 경찰관 앞에서 감기약 병에 미리 담아온 농약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27일 새벽 숨졌다. A씨는 광주 서구 일대에서 종종 목격되곤 했다. 1t 트럭에 차곡차곡 폐지를 주워담고 빼곡히 주차된 차량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A씨의 모습은 손수레에 폐지를 줍는 다른 노인의 모습과 사뭇 달라 쉽사리 잊히지 않는 기억을 행인들에게 남기곤 했다. 그런 그가 사고를 냈다. 지난 2.. 2015. 6. 18.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 가족살인 VS 단순한 교통사고 정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뒷 차량 운전자가 전방주시를 하지 않아 신호 대기 중이던 앞 차량의 후미를 추돌했다. 심각할 정도의 파손까지는 아니고 범퍼와 엔진룸이 파손되는 보통의 교통사고로서 각 차량의 운전자들은 도로 밖에서 대기할 정도로 큰 사고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것이 생각보다 일이 커진 건 뒷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분의 사망 뒷 차량에는 아들과 아버지, 어머니 3명의 가족이 타고 있었고 앞 차량에는 운전자만 있던 상황으로 아버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은 반면에 아버지는 사망한 교통사고로 그야말로 운이 없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인사사고 였던 셈이다. 이 교통사고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닌 살인사건으로 전환된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석연치 않은 부분이 너무 많다. 교통사고 .. 2015. 3. 21.
3자 거래 사기수법의 실체와 주의사항 사기라는 것이 사기꾼과 피해자 두가지가 등장하는게 일반적이라면 제3자 거래 사기수법은 사기꾼과 사기꾼이 위장할 가해자 역활의 피해자와 또 다른 피해자 총 3가지가 등장하게 된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물건을 사는 사람의 정상거래 중간에 끼어들어 물건을 파는 사람에게는 구매자로 접근,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판매하는 사람으로 접근하여 사기를 치는 유형이다. 이러면 보통 양쪽 모두에게 사기를 친다고 생각하지만 두 사람을 모두 속일 수는 없다. 사기를 통해 누군가를 속이기 위해서는 진짜가 필요하기 때문에 판매자나 구매자 둘 중 하나를 진짜로 내세워 사기를 치는 것으로 두 사람에게 사기를 치기 위해 접근하는게 아니라 한 사람에게 사기를 완전하게 치기위해 다른 정상인 한명을 끼어들게 할 뿐이다. 카메라를 파는 .. 2015. 3. 15.
네티즌 수사대 -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 운영자 김화랑 ▲ 김화랑 더치트 대표 / 더치트 제공 김화랑(34) 더치트 대표는 인터넷 사기꾼들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김 대표는 2006년 1월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thecheat.co.kr)를 개설해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더치트는 전자상거래 사기범의 정보를 모아 공유한다. 더치트에 사기범의 신상 정보는 인터넷 사기 피해자들이 올린다. 이용자는 거래 전에 더치트에서 이름, 계좌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거래 상대자의 신상정보를 검색한다. 거래 상대방 정보가 더치트에 등록돼 있으면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다. 더치트 회원은 90만명이 넘는다. 등록된 사기꾼 휴대전화 번호는 16만개에 달한다. 더치트가 지금까지 예방한 사기 피해의 추산액은 540억원가량이다. 김 대표는 “더치트만큼 사기꾼 정보를 .. 2015. 2. 26.
네티즌 수사대 - 뺑소니범 검거의 숨은 공로자 영상판독 전문가 김두호 ▲ 블랙박스 영상 판독 일을 돕는 김두호 씨 / 사진=원태영 인턴기자 1월 10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 강경호(29)씨는 지나던 택시 기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당시 강씨는 임신한 아내에게 주기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그뒤 해당 사고는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라 불리며 대중의 공분을 샀다.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폐쇄회로(CCTV) 화면이 너무 흐려 용의 차량의 차종과 번호판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유족은 인터넷에 제보를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김두호(29) 씨는 가장 먼저 CCTV 영상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경찰은 김 씨 제보를 토대로 전담 수사반까지 만들었다. 결국 수사망이 좁아지자 가해자 허모(35) 씨는 지난달 2.. 2015. 2. 26.
네티즌 수사대 - 얼굴 없는 정치 범죄 수사관 "자로" ▲ 자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정치와 관련된 자신의 수사 결과물을 올린다. / 자로 블로그 갈무리 지난 12일 오후 6시5분 서울 중구 저동1가 소재 삼일로창고극장 앞으로 40대 초반 남성이 다가왔다. 언뜻 180㎝ 이상 키에 몸무게 80㎏을 웃도는 호남이었다. 검은 사파리점퍼와 감색 면바지 차림의 중년 남성은 가장 유명한 네티즌 수사대다. 그는 자기 신분을 철저하게 숨기고 오로지 필명 ‘자로’로 인터넷에서 활동한다. 조선비즈는 이날 자로를 만나 1시간가량 인터뷰했다. 자로는 정치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네티즌 수사대로 평가받는다. 약속시간보다 5분 늦은 터라 기자에게 “많이 기다리셨죠”라고 말할 때는 차분했으나 범죄와 수사에 대해 언급할 때는 다소 흥분한 말투로 빠르게 쏟아내듯이 설명했다. 자로의 .. 2015. 2. 26.
자살인가 사고사인가 - 쇳가루의 진실 (조선소 직원 사망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PD수첩, 시사매거진2580 은 우리나라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건은 궁금한 이야기 Y 에 나온 이야기로 앞서 설명한 시사고발 전문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은게 조금 아쉽다. 파급력을 따진다면 궁금한 이야기 Y 보다는 아무래도 위 3곳의 방송 프로그램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깊이있는 방송수사로 또 하나의 잘못된 사건을 뒤집어 파헤치는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의 수사력에 박수를 보낸다. 국내 굴지의 조선소에서 하청업체 직원으로 일하는 한 사람이 근무 도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다. 샌딩 또는 블라스팅이라 불리우는 고압의 쇳가루를 분사하여 녹을 제거하는 작업자로 페인트를 작업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하는 중요한 일이다. 근무중 사고를 당해 죽음에까지 이르렀는데 부검의와 .. 2015. 2. 14.
PD수첩 - 식약처, 재검사는 없다 편, 국정감사까지 간 닭꼬치 사건 PD수첩을 보면서 오랫만에 초집중해서 봤다. 이런 것이 진정한 방송사의 시사고발이 아닌가 싶다. 닭꼬치 하나로 시작된 일이 식약처를 발칵 뒤집어 놓고 국정감사에서까지 논란이 되었다는데 그동안 이런 사실을 잘 몰랐던 나를 돌이켜 보며 세상 돌아가는 것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할 것 같다. 사건의 발단은 닭꼬치 수입회사를 운영하는 어느 기업가의 제보에서 출발한다. 1. 관련 수입업체 대표가 경쟁업체에서 터무니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닭이 수입되고 있었고 알고보니 불법 항생제를 먹여 키운 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사실을 농림부에 익명으로 제보 2. 익명 제보가 받아들이지 않자 여러 관계기관에 제보를 하고 한 국회의원의 귀에 들어가 국회의원이 나선다. 3. 농림부는 그 때서야 해당업체 검역을 실시, 실제로 사.. 2015. 2. 6.
고모를 살해하고도 체포 당하지 않은 13세 조카 - 촉법소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단면의 중요한 이슈와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미래 세대에게도 중요한 항목을 따로 스크랩한 언론 기사 스크랩이다. 해당 원문은 조선일보 신문기사로 촉법소년, 범죄소년의 문제에 대한 이슈 보도다.[경찰·법원, 형사책임 없는 '촉법소년' 체포·구속 못해 처리 골머리]- 연령 조정 놓고 의견 분분"외모·범행 성인과 비슷한데 계속 '어린이'로 볼 수 없어""구치소 가면 새 수법 배워 범죄 연령 낮추는 꼴 될 것"지난 4일 한 지방 도시에서 조카가 50대 고모를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부모를 일찍 여읜 조카는 유일한 보호자인 고모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며 혼을 내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조카는 범행을 숨기려고 목격자인 동생마저 살해하려 했고, 고모의 휴대폰으로 고모 지인에게.. 2014. 12. 18.
이창현 싸이로 통하던 미니홈피 2006년 당시 캡쳐본이 돌아 결국 네이버 실시간 1위까지 했던 "이창현 싸이" 사람 죽였다는 글이 있었다고 하는데 잠잠해 짐... 2014. 12. 15.
경찰 제지를 무시하고 도망가다 잡힌 여성 운전자 일방통행로에서 막무가내로 역주행, 교통경찰관의 제지를 무시하고 도망, 경찰관이 차량을 저지했으나 도망가다가 도로 기물과 부딪혀 파손된 체 멈춤, 문 열고 여성 운전자 하차 요청하니 경찰관 매달고 전진 주행으로 경찰관 깜놀~ 내리라는 경찰관의 지시에 안 도망간다고 떳떳하게 운전석에 앉아서 대기함 여자라고 해서 다 약자는 아님, 똘끼있는 꼴통도 꽤 많은 것 같다. 세상이 조금은 무서울 줄도 알아야 하는데 갑갑하다. 경찰관의 적절한 대응과 경찰봉 사용은 매우 잘한것 같다. 경찰관이 현장에서는 과감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14. 12. 7.
BBK와 이명박은 정말 아무런 연관이 없을까? 대통령이 되기 훨씬 이전에 신문기사로 나온 이명박과 BBK 한때 BBK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다며 대통령직까지도 언급하면서 극구 부인했지만 현실은... 2014. 12. 2.
화순 모녀 살인사건 주범인 김군은 이미 특수절도 전과1범으로 영광군에 위치한 성지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비행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해 원불교재단에서 세운 대안학교)를 다니다 같은 해 1월에 자퇴하고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한다는 구실로 소일하던 중 비슷한 시기에 같은 학교를 자퇴한 후배 채모군에게 전화한다. "형이 한탕할 곳을 봐 두었으니 화순으로 내려와라." 이에 채군은 단란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난 애인 최양(15세)에게 "화순에 가면 선배가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고 한다. 여자애들을 잡아서 팔아넘기면 우리가 동거할 집도 쉽게 장만할 수 있다."고 말하니 최양은 이를 반갑게 듣고 친구인 윤양(18세)에게 동행을 제안하여 둘은 채군과 함께 화순여행에 따라나서게 된다. 세사람은 기차를 타고 7월 7일 오후 3시경 .. 2014. 11. 30.
사가와 잇세이 - 스타가 된 식인마 (나는 살인범이다 영화 모티브 사건) 희대의 살인마 사가와 잇세이 이야기 짝사랑 하던 여인을 살해하고 그 자리에서 살해된 시체를 상대로 간음을 한 뒤 토막내어 식육으로 먹었다. 살코기는 발라서 보관하고 나머지 부분을 버리다 주변 사람에게 발각되어 결국 체포, 하지만 아무런 죄값도 받지 않고 풀려나와 자유의 몸이 되었다. 현재도 자유인으로 잘 살고 있다. 다음은 위키백과에 나온 사가와 잇세이의 백과사전 내용이다. 백과사전 내용에 몇가지 사항을 첨부해 설명해 본다. 사가와 잇세이(일본어: 佐川一政 さがわ いっせい, 1949년 6월 11일 ~ )는 1981년 6월 11일에 발생한 파리 인육 사건의 범인인 일본인 남성이다. 그는 범행 후 체포되어 범행을 자백하였으나, 심신상실 상태라는 이유로 무죄 선고를 받았다. 그가 범행의 경험을 토대로 1983.. 2014. 11. 24.
911테러, 테러인가 아니면 음모인가 911 음모론은 음모론일까? 아니면 진실일까? 911 음모론에서 몇 가지 중요사항을 추리면 재미있는 것들이 있다. 꽤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은 각자의 몫 1. 붕괴속도가 자유낙화속도만큼 빠르다. 미국 수학자가 계산한 바에 의하면 붕괴속도는 중력의 힘으로만 붕괴 되기에는 너무 빠르다는 것에는 본인도 인정했다. 화재 등의 여러 가지 변수가 있지만 모든 걸 감안해도 10초만에 붕괴되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으로 보기 어렵다. 2. 붕괴 직전에 폭발이 있었다. 붕괴되는 장면을 모두 두 건물 모두 붕괴가 시작되기 전에 창문 밖으로 무언가 폭발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붕괴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붕괴가 지속되는 사이에 폭발은 하단에서 계속적으로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항공유가 쏟아져 내렸고 붕괴와 동시에 화재폭발.. 2014. 10. 31.
집안에서 숨을 수 있는 곳은?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경험 썰/맞춤법이나 띄워쓰기, 은어 등은 원문 그대로 올림]나 대구에 살고있는 19살 여자야. 내가 오늘 진짜 죽을뻔한 이야기 해줄께. 아직도 손이 벌벌떨림......지금은 엄빠 모두 다 집에 오셨어 상황설명 해줄께.오늘은 아빠 친구 아버지 장례식때매 엄빠 둘다 집에 없었던 상황임. 난 오늘 수시원서 넣고 2시쯤 잘려고 누웠음. 근데 내가 11시쯤에 슈퍼갔다왓거든? 현관문 잠근거 같은데 내가 안잠궛나봐. 방문 살짝열려있는데 현관 센서등이 켜진게 보인거야. 젤첨에 엄마아빤줄 알았는데 누가 기침을 하는거야. 본능적으로 이건 우리 부모님 아닌것 같은거야.바로 일어나서 문 소리안나게 닫고 문잠궛어. 불키면 보일까봐 책상밑에 들가서 폰으로 조용히 경찰서에 전화했어. 근데 잘 안.. 2014. 8. 5.
쏘시오패스 목격담 [출처 : 인터넷 썰 게시판/원문 그대로 맞춤법, 띄워쓰기, 은어 그대로 올림]10년전 우리집은 신촌에서 원룸임대업을 했었음..당시 원룸 치고는 나름 보안 철저하게 맹글어 놔서 지방에서 딸래미 올려보낸 부모들이 비싸도 방좀 내놓으라고 항상 성화였제 ㅋㅋ 덕분에 성비는 여자들이 월등히 많았음..입주한지 3달쯤 된 여자애였는데 한달에 몇번씩 도어락 비번을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귀찮은 애가 있었음..방에 메뉴얼 있는데 이게 복잡한지 매번 해달라고 하더라..좀 진상끼가 보여서 트집 안잡히려고 조낸 친절히 해달라는데로 해쥼..근데 어느날부턴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해댐..자기 없을때 누가 방에 들어오는것 같다면서..물론 우리는 모든방을 들어갈수 있는 마스터카드가 있긴 함..근데 가슴에 손을 얹고 마스터카드로 아무방이나.. 201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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