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문제와 이슈를 중립적 위치에서 잘 표현한 좋은 기사 모음
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이슈

사회적 문제와 이슈를 중립적 위치에서 잘 표현한 좋은 기사 모음

by 깨알석사 2018. 7. 19.
728x90
반응형

특정 언론사의 기자를 보고, 또는 저급한 수준의 신문 기사 내용을 보고 기자가 아닌 기레기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 기사 중에서는 중립적, 혹은 다각적, 전문적인 입장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는 경우도 있고 원인과 대처방안까지 하나의 페이지에 담아내는 선구자적 기사 내용도 많다.

이 페이지에는 하나의 이슈를 두고 나온 여러 기사 중에서 현 시점이든, 나중의 미래 시점이든 새겨 듣거나 알아두면 유용한, 잘 쓰여진 신문 기사를 모아두고자 한다. 


최근 최저임금과 관련해 편의점 업계가 말이 아니다. 알바생의 고용문제까지 겹치면서 업주들이 집단활동까지 하고 알바보다 더 적게 버는 사장님이라는 표현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라고 할 정도로 점주나 아르바이트생이나 을과 을의 싸움이 되기도 한다. 최저임금과 관련한 가장 핫한 이슈가 편의점이라고 할 수 있고 가장 직격탄을 맞은 곳이기도 한데 편의점 운영비가 더 많이 드는 일본에서는 이런 이슈가 드물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 저들은 괜찮은데 우리는 왜 문제인가에 대한 색다른 관점을 제시한 뉴스, 편의점 최저임금 관련해 가장 정확한 포인트를 집은 좋은 기사가 아닌가 싶다.

1. 임금/수수료 더 높은 일본 편의점이 쉽게 망하지 않는 까닭 (오마이뉴스 / 최성록)

http://v.media.daum.net/v/20180718201506055 (다음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54919 (오마이뉴스 원문)


일주일(7일) 근무 중 하루는 휴무를 갖는게 보통이다. 대부분 일요일을 쉬지만 주5일제 근무 확산으로 월,화,수,목,금 5일 근무, 토/일 이틀 휴무를 시행하는 직장도 많다. 이렇게 주간 근무에서 쉬는 날에도 급여가 지급되는 걸 유급휴무라고 하고 그 유급의 명칭이 주휴수당인데 최저임금 관련해 생각지 못한 복병이 바로 주휴수당이다. 최저임금이 노동자 입장에서는 인상해도 부족하다고 하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주휴수당까지 감안하면 시간당 1만원을 넘어버려 실제 부담액이 더 크다는 입장인데 이 주휴수당이 대부분의 모든 국가, 모든 직장에서 당연스럽게 여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보면 한국과 터키 단 두 나라에서만 존재하는 제도로 다른 국가에서는 업체와 노동자간 자율협약 등으로 업계 자율이라고 한다. 우리는 한달에 4~8번을 쉬어도 30일치 급여가 나오지만 다른 나라는 22~26일치, 딱 근무한 날에 대한 급여만 나온다는 이야기 (물론 사용자와 노동자의 자율협약에 따라 대부분 유급휴무를 주기도 하지만 강제성이 없다는게 우리나라와 차이)

2. 한국, 터키에만 있는 주휴수당(유급휴무) 왜 생겼는지 정부도 몰라 (동아일보 / 유성열)

http://v.media.daum.net/v/20180717030106417 (다음뉴스)

http://news.donga.com/home/3/00/20180717/91086110/1 (동아일보 원문)


앞으로도 좋은 기사와 내용은 추가할 예정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