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에서 걸크러쉬 매력 제대로 보여준 <엠제이 킴/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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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방송연예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걸크러쉬 매력 제대로 보여준 <엠제이 킴/김민지>

by 깨알석사 2016.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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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연출진이 그대로 만든 소셜 게임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 두 개의 마을로 나뉘어져 공동체를 형성하고 각각의 마을에서는 리더를 선출해 마을 간의 대결로 탈락자를 하나씩 떨어트려 최종 승부를 가리는 대놓고 하는 팀전 게임이다. 

지니어스 방송에서는 개인의 능력과 화합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방식이었는데 개인 능력을 기본으로 해서 때로는 화합과 협동으로 풀어나가야 함에도 화합보다는 이간질적인 연합식으로 무조건 팀전식으로 몰아가면서 물도 흐리고 뒷말도 많았다. 이건 그런 걱정을 할 필요없이 시작부터 두 편으로 갈라 개인간의 대결이 아닌 팀 대결로 리더와 그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의 심리게임이 결합된 조금은 더 진보된 형태의 서바이벌 게임이다.

여기서 내가 주목한 사람은 엠제이 킴, 꽤 지적이고 아름다운 여성 멤버들도 많이 나오지만 남자 못지 않은 신체 능력과 결코 기죽지 않을 수준의 육감적이고 탄탄한 외모, 무엇보다 강한 자신감과 터프한 이미지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동그랗고 큰 살아있는 눈매와 가지런히 정돈된 눈썹, 그리고 과하지 않은 콧망울과 건강미 넘치는 전체적인 외형이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처음 방송에서 프로필을 소개할 때 의외의 연관어가 들어갔는데 다름 아닌 "무한도전" 어디서 본듯한 이미지로 낯이 익기는 했지만 무한도전이라는 말에 혹시! 그 유재석 엉덩이 때렸던 꽃미모 격투기 선수였나 하는 생각은 무한도전 관련 프로그램을 보고 역시~로 증명되었다. 무한도전의 행운의 편지에서 하하와 유재석이 정준하에게 보내는 편지를 편지함에 넣지 못하도록 막았던 체육관 사람 중 한명

엠제이 킴, 격투기 선수로 소개되었고 이름도 꽤 포스 있는 외국형 이름이라 해외파로 착각할 수 있지만 엠제이는 알파벳 MJ를 그대로 부른 이름이다. MJ KIM, 본명은 김민지, 영문명의 그냥 약자다 (ㅡ.ㅡ;;;/근데 듣다보면 멋있다) MC 민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ㅋㅋ 민지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쓰는 MJ를 꽤 퀼리티 있게 사용했다 ㅋ

이름은 무한도전 방송에서 유재석이 "민지씨"라고 불러서 알려진 케이스, 무한도전에서는 올림머리가 아닌 단발 형태로 나왔었다. 소사이어티에 함께 출연한 유명 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엠제이킴을 보고 종합격투기 선수라는 걸 나중에 소개 듣고 알게 되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권아솔이 먼저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걸로 보아 엠제이킴이 선배가 아니라 오히려 아직 정식으로 프로 데뷔를 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이제 서로 알았으니 선후배가 되겠징) 앞으로 기대되는 여자 격투기 선수, 실제로 프로 데뷔를 하면 우리나라 여자 격투기 선수들 팬 문화에 큰 지각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눈매가 살아있다

프로필이 아직은 초라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경력 "무한도전" ㅋㅋㅋ 1991년생으로 26살 꽃선수

내가 아는 사람과 무척 닮았다. 싱크로율 90%. 이런 사람이 화장하면 후덜덜

어디가서 빠질 외모는 절대 아니다.

팔뚝의 테이프는 "문신" 때문, 팔과 어깨(등)쪽에 있지만 자세히 보면 허벅지 라인에도 있다

엠제이 킴의 첫회 출연에서 보여준 등판, 근육 보소~

신체 영역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

광대뼈 비율이 꽤 좋다. 광대형 미인

남들과 다른 탑브라, 스포츠브라티를 입고 등장, 이것만 입고 다닌다 *^^*

덕지덕지 붙은 테이프는 다시 말하지만 다친게 아니라 문신 ㅡ.ㅡ;;;

2주간 지낼 자신의 숙소에 첫 입장

다른 여자여자한 분들도 꽤 많다. 하지만 내 눈에는 엠제이킴만 보인다는거~ ㅋ

꽁지머리 아주 좋았쓰~

엠제이킴과 황인선

누워있는 폼새가 은근 요염 ㅋㅋ..

두뇌게임, 감성게임, 신체게임에서 신체게임에 나가고 싶어 했으나 대결을 할 상대 마을에 힘 좋고 튼튼한 남정네가 많고 엠제이킴은 여자라는 이유로 경쟁이 안될 것이라며 다른 멤버들이 짐작해 약간 뒤로 밀렸다. 물론 나중에 걸크러쉬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지만 초기에는 격투기 선수보다는 그냥 여자라고 분류된 건 사실


힘으로 대결하는 부분에서 여자는 안된다고 하는 시각 때문에 살짝 삐짐

키도 있고 자신감도 크고 체력도 좋으니 여군 특전사 했으면 딱 좋을 이미지

책임을 지더라도 상대 남자들을 제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

서로 허리춤에 줄을 묶고 그 끝에는 쓰러지기 쉬운 물체를 묶는다. 상대방의 물건을 먼저 쓰러트리면 되는데 잘못하면 내 허리에 묶인 줄로 인해 내것도 쓰러질 수 있으니 체력과 비상한 머리가 필요한 신체게임

자체적으로 연습을 해보는데 같은 마을의 남자들과 막상 해보니 전혀 딸리지 않는다. 훈수까지 둠

야..너 넘자냐? ㅋㅋㅋㅋㅋ...달려드니 벽 느낌이라고~

기세를 몰아 리더 파로에게도 도전하는 엠제이 킴~

파로에게 건네는 임동환의 한마디 "남자인줄 알았어요~" ㅋㅋ

엠제이가 전혀 꿀리지 않는다.

여기 여기서도 승리,

연습게임에서 두 명의 거구를 제압해 일단 팀에서는 남자못지 않은 신체능력을 인정 받았다.

같은 팀의 황인선은 시작과 동시에 신체게임에서 탈락, 역시 남녀의 힘 대결은 무리무리

남자들 힘 대결 싸움도 만만한 게 아니다. 거의 길거리 패싸움 수준 ㅎㄷㄷ

장기 대결에서 드디어 엠제이 킴의 출격 신호가 떨어졌다.

언니가 오래 기다렸다는 듯한 간지나는 모습

상대팀은 이미 힘 대결에서 이기고 올라온 상황

여기서도 밀리면 팀 전체가 위험

역시 운동복은 저스트 두 잇..나이스 제품인가 ㅋㅋ

신체 대결에서는 자신을 여자로 봐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현실은 여자로만 본다

제대로 된 싸움을 보여주겠다는 엠제이

드디어 붙게 된 신체 게임

숨을 가다듬고, 정신을 집중하고~

순간적으로 입을 꽉 다물면서~

퐈이트~!!!!!!!

뒤로 밀리는 MC 민지..(ㅡ.ㅡ...엠제이!!)

역시 무리였던가..뒤로 밀려만 간다

상대 남자를 제압해 보지만 역부족

그러나 더 이상 뒤로 밀리지 않고 반격을 노린다

그 때 자신의 발을 들어 내려보는 엠제이, 발 옆에 줄이 있다는 걸 보게 된다

발을 안쪽으로 집어넣고 줄을 휘감아 버리는 엠제이, 이 상황에서 정신력 하나는 갑!!

절대 포기하지 않고 휘감은 발을 일자로 치켜 올려 옆으로 제껴 버린다

힘찬 발구령과 함께 날라가는 상대방의 석상

엠제이의 완승!!!

자신의 석상이 날라간 것을 허망하게 보는 상대남

시작과 동시에 자신의 석상에 못 가도록 막고

뒤로 밀려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붙잡고 있다가 발을 들어 줄을 감아버린다

발을 높이 들어올려 줄을 짧게 만들어 버리고 바로 제끼면서 석상을 원거리에서 넘어트린다

가까이 가지 않고도 오히려 장거리 공격으로 발 사용을 해서 멋지게 승리, 마무리!!

연습때도 장정 2명을 이겨서 희망은 있었지만 실전에서도 건장한 남정네를 이기지 환호성 연발

자신의 발을 내려다 보는 그 눈매를 봤다면 걸크러쉬 매력이 그대로 보인다

자신이 남자와 신체 게임을 해도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

여자이기 이전에 격투기 선수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 첫회 방송

첫회 탈락은 하지 않았지만 팀이 져서 탈락자가 엠제이 팀에서 나왔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엠제이 킴


예전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에 나왔던 장면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의 좌측에 있는 여자가 바로 엠제이 킴, 당시에는 김민지

행운의 편지에서 기념사진이나 찍자고 꼬드겼다가 링 위로 몰래 올라갔던 그 장면

유재석이 로우킥 맞고 편지 넣기로 합의해서 유재석 엉덩이를 발차기로 깠던 그 여인

유재석 엉덩이에 불을 만들었던 장본인

로우킥 선물을 줬던 체육관 아가씨

당시 잠깐 출연했지만 기억에 남는 체육관 아가씨

엠제이에게 로우킥 맞고 나서 유재석이 엉덩이에서 손을 못 뗐다. 너무 아파서 ㅋㅋ

무한도전에서의 엠제이 킴

정준하가 쇼미더머니(하하)에 나가게 되고 북극곰을 만나게 될(유재석) 스케쥴이 잡히게 되는데 바로 그 원인 제공이 되었던 행운의 편지에서 바로 그것이 가능하게 해줬던 행운의 편지함을 지키던 체육관 사람들 중 한명이 엠제이, 쇼미더머니(하하의 선물)는 이미 방영되었고 북극곰 만나기는 아직 미방인데 북극곰은 엠제이 킴의 선물과 다름 없당 ㅋ정준하가 쇼미더머니에서 MC 민지로도 활동했었는데 이래나 저래나 연이 깊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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