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의 품격 - 동시타 공격에서 심판에게 어필하는 방법 (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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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방송연예

펜싱의 품격 - 동시타 공격에서 심판에게 어필하는 방법 (마리텔)

by 깨알석사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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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을 보면 양쪽 선수가 동시에 공격하면서 서로 환호성을 지르고 점수를 획득하거나 이겼다는 제스처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동시에 공격해 점수를 알려주는 신호등에 불이 똑같이 들어오는 경우 심판이 임의대로 판단해 공격 포인트를 따진다고 한다. 

심판도 사람이기 때문에 분위기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있는데 선수들의 강력한 어필과 제스처에 따라 간혹 애매한 경우에는 먼저 제스처를 한 사람에게 인정을 해주는 것이 사람 심리이다보니 그걸 노려서 서로 먼저 공격 포인트를 선점했다고 표현 하기 때문에 나온 풍경이다.

아하~ 그래서 항상 서로가 이겼다고 제스처와 환호성 등으로 간접 주장을 한다고 한다. 동시타인 경우 심판의 재량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자신이 먼저 찔렀다고 어필하는 행동이 나오다보니 관람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이다. 동시타 자체가 애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다보니 심판도 자신있게 기합을 넣는 사람의 승점을 인정해 줄 때가 많다는 것

손펜싱에 다음으로 배우는 공격권 어필 방법

동시타가 되었을 경우 심판을 보면서 먼저 찔렀다고 두 손을 들어 환호성을 지르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

동시타가 발생하면!!

마이!! 마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국제 경기에서 콩글리쉬 스킬 제대로 나옴 

예상하지 못한 마이마이~ 공격권 어필에 심판 역할을 한 최병철 선수는 또 한번 급당황 ㅋ

가까이 와서 어필하자 순간 쫄게 된 최병철 선수, 펜싱의 품격 지난 시간에 뺨을 하도 맞았더니 움찔 ㅋ

최병철 선수는 다음 올림픽에서 펜싱 해설자로 나온다고 한다. 입담이 워낙 재미있어서 기대가 크다

아타크!! (어택!)

역시 도도한 매력의 품격있는 공격권 어필~ 아타크~ ㅎㅎ

예의를 최대한 갖추되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공격권 어필을 한다고 한다

동시타 재연습! 아타크...(이 때 모르모트 PD의 마이마이 한국버전, "나! 나!") ㅋㅋㅋㅋ

국제 경기에서 마이마이!! 나!!나!! 저요!!저요!! 이러면 얼마나 웃길까 ㅋㅋ

공격권 어필을 했는데 만약 득점으로 인정을 해주면 감사의 표시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엄지 척!! ㅋㅋ

감성 충만, 세상의 평화와 사랑을 그대에게~ 고마워요 심판~ ㅋㅋㅋ

감사 표시를 하면 심판이 다음에도 잘 봐줄 확률이 높다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

CG가 아니어도 김정환 선수는 딱 배우 포스다

최병철 선수는 얼굴만 봐도 이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국가대표로 활동한 두 선수가 공격권 어필하는 모습을 시범으로 보여준다

모르모트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촐싹 맞은 최병철 선수의 공격권 어필 (심판에게 달려가 소리침 ㅋ)

심판을 지그시 바라보며 판정을 기다리는 스타일인 김정환 선수

봤어? 봤지? 내가 이겼지! 라고 약간은 촐랑대는 스타일의 최병철 선수 ㅋㅋㅋ

솔빈 심판의 판정은?? 왼손? 오른손?

점잖은 신사의 김정환 승점 인정

감사의 인사를 하는 김정환 선수 ㅋㅋㅋ 고마워요 꼬마 심판~ ㅋㅋ

이날 방송에서는 5위 평균 시청률 4%대로 2천6백명이라는 나름 저조한 성적이 나왔다. 정말 재미있는 컨텐츠였는데 꼴지를 한 건 너무 아쉬웠던 방송, 펜싱이 너무 재밌었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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