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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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8

누나의 남편 호칭은 매형일까 자형일까 아니면 매부일까? 가족 호칭에 대해서 핵가족화 되가면서 많은 호칭들의 쓰임새가 줄어들고 삼촌, 이모, 고모 등 이종관계나 고종관계 등 가까운 4촌 이내 친인척을 제외하면 5촌 이상부터는 만날 기회가 적다보니 호칭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나와 혈족을 이루는 경우라면 그나마 덜 어렵지만 누구의 아내, 누구의 남편처럼 나와 연이 닿는 그 "누구"의 상대 배우자 호칭은 우리 가족에 새로 편입된 케이스라 태어날 때 부터 존재하는 다른 친인척과 달리 성장기나 성인이 되고 나서 새로 불러야 하는 관계라 가족 어르신이 먼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를 때가 많다. 형, 누나, 언니, 오빠의 관계에서 동생이 형제 자매의 배우자를 호칭할 때 가끔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형의 아내를 형수님, 남동생의 아내를 제수씨로 부르는데 눈치 .. 2018. 5. 31.
원래의 뜻과 조금 다르게 알고 있는 명칭 <장관급 장성과 영부인> 우리가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말 중에는 장관급이라는 단어와 영부인이라는 단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영부인의 경우 대통령 부인에게 부여된 호칭으로 알고 있고 또 장관급의 경우에는 복지부나 법무부나 국방부처럼 행정부처의 수장인 장관에 준하는 자격이나 등급이라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장관급 장성이나 장관급 장교라는 단어 역시 마찬가지다.장관급 장교는 특히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장관에 준하는 장교는 곧 장군이 될 수 밖에 없고 원스타에서 포스타까지 있는 계급에서 국방부 장관과 나란히 어깨를 할 만한 장관급은 당연히 가장 최상단의 별넷 포스타 밖에 없기 때문에 4성 장군의 또 다른 이름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별넷 장군님이라고 해서 또 같은 레벨이라 볼 수 없기에 간혹 합참의장이나 각군 참모총장.. 2017. 10. 18.
독립투사 남자현을 통해 보는 의사/열사/지사의 명칭 정리 필요성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서 예전 보다는 훨씬 쉽게 본래의 뜻과 의미를 찾을 수 있지만 특정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다고 해서 명확하게 정보 전달이 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특히 매년 찾아오는 호국보훈의 달, 3,1절, 광복절, 현충일 등에서는 여러 의사, 열사, 지사분들이 거론이 되고 그들의 업적과 희생정신에 대해 열거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의사와 열사, 지사라는 뜻과 의미를 잘 모르고 그냥 그렇게 부르니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물론 국가보훈처에 의해 정립된 호칭에 대한 개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게 사실 조삼모사격이라 알려준대로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해도 딱 부러지게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애초에 호칭을 여러개로 나눈 것 자체도 문제일 수 있고 아니.. 2017. 8. 13.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르는 방법 식당에서 종업원을 호칭할 때 쓰는 말이 대부분 아저씨, 아줌마, 이모, 언니다. 사실 이 호칭 자체가 자세히 보면 혈족과 관련된 가족 호칭이라는 걸 알수 있다. 아저씨나 아주머니 역시 친인척 호칭이며 이모나 언니도 마찬가지로 식당에서 쓰는 호칭은 8촌이내 혈족에게 쓰는 말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것이 밥을 먹는 공간이다 보니 식구라는 개념 자체가 끼니를 함께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사용성이 유사하다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적절성이 내포되어 있기는 하다. 재미있는 건 고모인데 (예전에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아시다시피 식당에서 이모, 주방이모는 있어도 고모, 주방고모는 없다. 여자는 물론 남자도 부성애보다 높은게 모성애로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것 자체가 엄마를 아빠보다 더 친근하게 여기고 따르게 되어 있.. 2015. 4. 17.
나를 중심으로 한 삼촌들 인기순위 (삼촌,고모,이모,외삼촌,큰아버지,작은아버지) 깨알의 가족관계 탐구생활사람들은 꼭 아이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ㅋ 보통의 아이라면 엄마도 좋고 아빠도 좋아! 라고 말하고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만 말하는 아이도 있다. 물론 진짜로 똑똑한 아이라면 "둘 다 싫은데?" 라고 쿨~ 하게 말하는 아이다. *^^* 엄마와 아빠, 그리고 자신을 중심으로 한 이런 필연적인 관계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삼촌이다. 엄마와 나, 아빠와 나는 1촌지간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싸이질을 한참 할 때 가까운 친구를 일촌이라고 불렀는데 그만큼 일촌은 중요하다. 엄마와 아빠가 나와 1촌이면 형제가 2촌이데 형제는 없을 수도 있다. 1촌은 반드시 존재한다. 부모 없이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2촌부터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재미있는건 2촌 이.. 2015. 1. 4.
빛의 이름으로 너를 용서한다 - 천사들의 이름 아브디엘 - 운명의 천사 아드나키엘 - 독립의 천사 아드가멜레크 - 불의 천사 아프리엘 - 젊음의 천사 암브리엘 - 통신의 천사 아미티엘 - 진실의 천사 아나엘 - 로맨틱한 사랑의 천사 아나히타 - 비옥의 천사 아나우엘 - 번영의 천사 아난첼 - 우하함의 천사 아폴로인 - 파괴의 천사 아리엘/에리얼 - 자연의 천사 아마이타 - 진실의 천사 아스모델 - 끈기의 천사 에이즈레엘/아즈레엘 - 죽음의 천사 바글리스 - 온건의 천사 발티알 - 용서의 천사 바라키엘 - 좋은 운의 천사 바벨로 - 선의 천사 바비엘 - 10월달의 천사 바키엘 - 동정의 천사 바콜 - 예언자 카마엘 - 행복의 천사 카시엘 - 절제의 천사 카테텔 - 정원의 천사 카뮤엘 - 관용의 천사 카메이엔 - 조화의 천사 카로움 - 침묵의 천사 체루.. 2014. 11. 26.
할아버지와 나는 2촌이 아니라 일촌(1촌) - 장인과 장모와 사위의 촌수 할아버지는 저랑 1촌이래요 촌수·호칭 바로알기 직계는 상하 상관없이 모두가 1촌촌수계산법 오류 최근에 바로 잡혀 누나 남편, 자형과 매형 · 매부 통용 평소 활달한 성격의 5년차 주부 정모씨. 그러나 유독 명절날 시댁에만 가면 '꿀 먹은 벙어리'가 돼 본의 아니게 과묵한 며느리로 소문이 났다. "가끔 먼 친척들이 오시는데 '누구씨'하고 부를 수도, 그렇다고 '저기요' 할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아예 호칭을 빼고 말을 하다보니 말수가 줄 수밖에요. "알고보니 촌수와 호칭을 몰라 벌어진 해프닝. 민족 최대명절인 설. 평소 왕래가 뜸하던 일가 친척들이 모이지만 어색함에 몸둘 바를 모른다. 진짜 삼촌, 이모들이 제대로 눈길 한번 못 받는 틈을 타고 술집 웨이터가 삼촌으로, 식당 아줌마가 이모의 자리를 꿰차버린 .. 2014. 9. 26.
친척간의 호칭, 가족 호칭, 계촌도 보기 꼭 알아야 할 친척간의 호칭가족간에 쓰는 호칭, 또는 알아두어야 하는 호칭 및 그 사람과의 관계도 정리 입니다. 대가족에서 핵가족화 되면서 가족의 규모가 작아지고 다른 친척과 교류하는 경우가 점점 더 드물게 되지만 그래도 일 년에 한 두번은 꼭 뵙게 되거나 가족행사 (장례, 결혼, 돌, 생일, 회갑 등) 에서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되거나 다른 호칭을 쓰면 그것만큼 예의에 어긋나는 것도 없습니다. 가족간의 호칭 및 관계도를 조금 더 명확하게 알아둔다면 실수를 그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나를 기준으로 어떤 가족들이 있고 가족 구성원은 누구이며 나와 얼마큼 가까운 사이인지, 그리고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아야 내 후대에게도 정확한 세대 구성 및 호칭을 알려줄 수 있을 겁니다. 호칭 특별호칭.. 201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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