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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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7

한 편의 인간극장 같은 영화 -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A Street Cat Named Bob) 어깨냥이라는 애칭답게 국내 작품명은 "어깨 위 고양이, 밥" 이미 책으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노숙자와 다름없는 홈리스 생활을 하는 남자와 길고양이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고 전환되는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은 영화로 여기에 나오는 고양이 "밥"은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실제 남자 주인공 역시 촬영보조 스탭 및 밥 핸들러로서 참가했다고 알려져 있다)최근에는 케이블TV 영화 프로그램에서도 방영을 하기도 하는데 벌써 2번 정도는 영화채널에서 방영을 한 것 같다. 국내 정식 극장개봉은 안하고 주문형 비디오 시장으로 나온 것 같은데 유료결제를 해서 직접 볼 수도 있고 영화채널에서 다시 방영할 때를 기다려 봐도 좋을 듯 싶다.다음영화 기준 일반인 평점 8점대.. 2017. 7. 1.
[토론주제] 취미가 직업이 된다면? 행복하다 VS 불행하다 취미가 직업이 된다면 어떨까? 행복할까 아니면 불행할까, 사람마다 자신이 갖는 생각이 달라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취미는 취미고 직업은 직업이라 서로 영역을 달리 본다. 다시말해 취업이 직업이 되거나 직업이 취미가 되는(?) 경우는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취미와 직업이 갖는 본연의 의미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전혀 다른 식으로 변질 되거나 다른 방향으로 바뀌어 뜻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취미가 직업이 된다면 행복과 불행 중 어떤 감정이 들 것인가에 대해 불행이라는 쪽에 가깝다.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취미가 돈벌이가 된다면 그 자체는 이것보다 행복할 수 없다. 억지로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2017. 2. 28.
심리 테스트 -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면 어떤 느낌?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사람의 심리와 관련해 여러가지 재미있는 단서를 만들어 낸다. 그게 누군가는 단순 재미로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의 심리 테스트는 심리학에 근거하여 추정하고 만드는 것이 보통이라 틀리는 경우 보다는 맞는 경우가 더 많다.오늘 다루어 볼 심리 테스트도 마찬가지. 불타는 청춘에서 소개된 심리 테스트로 "하늘을 날고 있다가 갑자기 뚝 떨어진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하는 것이 질문이다. 당연히 생각나는 대로 느낀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 하면 된다. 사람마다 각자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느낌 감정이 다를 수 있다. 그것이 또 대부분 자기 감정과 평소의 심리를 반영하기 나름인지라 그 사람의 정신 상태, 감정 상태를 드러내기도 한다.하늘이라는 미지의 동경 대상과 추락이라는 .. 2016. 3. 13.
이제는 스펙처럼 하나의 관례로 생각하는 아르바이트 경험과 경력 (우리나라 알바 첫 경험은 19세) 비정상회담에서 다루었던 알바 토론정식 취업은 하지 않고 알바로만 먹고 사는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다. 물론 취업난 때문에 임시로 하는 알바가 생업처럼 되버렸고 그것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직장의 개념이 되버렸다는 점에서 국내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하게 생기는 현상이다. 좀 더 깊게 생각해보면 사실 문제는 일자리가 아니다.사람들은 일자리가 부족하거나 일자리를 더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일자리가 부족한게 아니라 사람 수가 많다는게 더 현실에 가까운 답이다. 산과 강, 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리 국토개발을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곳과 금수강산의 경계가 그래도 뚜렷한 편인데 한반도의 백두대간 등과 같이 사람이 일단 거주하지 않는 지역들을 빼고 남은 지역만 추린다해도 너무 좁.. 2015. 12. 6.
Life Goes On - 2pac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고 하지만 어떻게 쓰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각자의 시간은 천지차이로 벌어지는 것 같다. 하루 24시간을 꼬박 다 쓰고도 모자른 사람이 있고 하루 24시간 중 상당 부분을 그냥 허비하며 무의미하게 쓰는 사람이 있을텐데 그것마저도 상대적일 뿐, 허비하고 무의미한 것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시간 보내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마치 어떤 결과물이 나와야만 시간을 잘 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결과물이 있어야만 시간을 잘 보냈다고 단정 짓기도 힘들다. 인생이라는 것이 목표는 있어도 그걸 꼭 반드시 이루어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결과물이 아닌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 있으며, 때로는 결과물 없이 그 과정 자체만으로도 훌륭하기 때문이다.바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무엇 .. 2015. 3. 3.
사주를 믿는다 VS 사주는 믿지 않는다. (도를 믿으시나요?) 꽤 많은 사람들이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하지만 막상 보면 사주를 믿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오늘의 운세라던지, 띠에 대한 사주라던지 등은 관심이 없다고 말은 해도 막상 사주를 볼 자리가 생기면 서로 보려고 난리다. 사주는 철저하게 사주쟁이에게 봐야 한다. 사중쟁이 중에서도 잘 보는 사중쟁이가 있고 못 보는 사주쟁이가 있다. 사주쟁이의 90%는 못 보는 사주쟁이다. 점집이나 절집으로 알려진 집 대부분은 9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잘났다고 하는 사주쟁이들을 보면 가끔 웃음밖에 안난다. 자신들의 내공만이 진짜라고 착각하고 자신이 진짜 사주쟁이라고 떠벌리고 다닌다. 그 사람의 사주는 평생 남의 사주를 봐주는 사주라는 건데 그것 역시 웃기는 짬뽕이다.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미신 등을 잘 믿지 않는 경우라도 사.. 2014. 12. 6.
꿈을 이룬다는 성공한 삶의 기준 대부분 자신이 오랫동안 노력해 얻은 물리적, 정신적 보장이 함께 있는 성취, 또는 어릴 때 일찍 꿈꾸던 목표가 달성이 되면 성공한 삶이라고 한다. 나는 무엇이 될꺼야, 나는 무슨 무엇을 할꺼야 추상적인 것이 현실화 되면서 구체적으로 내 눈 앞에 그리던 꿈의 모습이 실현되면 성공한 삶이라고도 한다.많은 사람들이 부자와 같은 사람을 성공적인 삶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돈을 많이 벌고 멋지고 큰 집에 살면서 돈의 구속을 받지 않고 살면 그걸 행복과 연결 시키며 또 그 행복의 연장선에서 성공한 삶으로 결론 낸다. 하지만 정말로 그런 것들이 행복한 삶, 성공한 삶이라 할 수 있을까.수 많은 재벌들과 그 재벌 2세들에게 당신들은 성공한 삶이냐고 묻는다면 절대 수치가 나오기 힘들다. 분명 그 안에서도 오히려 타인보.. 201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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