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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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8

우는 아이 울음 뚝 그치게 만든다는 상어 가족 동요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자체적으로 만든 동요와 동화를 소개하는 아동 교육 브랜드 "핑크퐁"에서 만든 상어가족 동요, 최근 여러 방송에서 아이를 둔 아빠 연예인들이 따라 부르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면서 더 화제가 된 동요다. 아이들에게 눈맞춤된 동요인데 같이 부르다보니 아빠, 엄마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진 상황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걸스데이가 나왔을 때 잠깐 등장했던 동요이기도 하다. 뱅용이 아부지 백선생도 피해갈 수 없는 동요인 셈이다. 맛있는 녀석들의 두 아빠 한입만~ 문선생도 국민동요라며 열창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우는 아이에게 호랑이로 겁을 주던 노땅 세대와 달리 이제는 우는 아이에게 귀염귀염 아기자기한 동요 하나면 모든게 클리어~ 보여주고 들려주면 울음 뚝! 지금은 청소년, 성인 직장인들에게까지 중독성.. 2017. 4. 3.
군대에서 새삼 배우는 훈육의 질과 방법, 보이지 말아야 할 것들 훈육이라는 건 간단하다. 훈련과 육성의 합성어다. 굳이 서양식으로 해석하면 트레이닝과 티칭의 조합이다. 그게 훈육의 본질이다. 육성은 그냥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다. 성장하기만 하면 된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성장만 하면 된다. 그 가르침을 제대로 숙지하고 인지했는지 알아보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트레이닝 과정에서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잘하는 점은 칭찬한다. 그래서 훈육에는 상벌이라는 극과 극의 제도가 하나의 제도로 운영된다. 상벌이라는 말 자체가 벌칙에 많이 쓰이다보니 벌을 주는 말로 생각하지만 분명 "상"과 "벌"로 이루어졌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가정에서의 훈육이나 군대에서의 훈육이나 본질은 같다. 병아리들 데리고 와서 쌈닭으로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 아기 병사들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 2016. 7. 22.
영하의 날씨 바깥에서 아기를 재우는 북유럽 육아법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식 육아) 영국에서 북쪽(북극)으로 더 올라가면 나오는 섬나라 아이슬란드, 잉글랜드와 그린란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꽃보다 청춘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떠났던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민지로 특히 선호하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과 묶여 북유럽을 형성하는 잘 사는 나라 중 하나다.아이슬란드와 우리나라(남한 기준)는 국토 면적이 비슷하다. 면적 차이가 크지 않은 나라 중 하나로 우리가 살고 있는 국토와 크기가 같다고 보면 된다. 아이슬란드 인구수는 33만명 수준, 우리나라가 5천만 인구이니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의 약 1%도 안되는 사람이 살고 있다. 땅덩어리는 비슷한데 거주하는 사람이 100분의 1도 안되니 얼마나 풍족할지는 상상에 맡긴다.참고로 우리나라에서 33만명은 도시별 인구수 통계상.. 2016. 7. 6.
오! 마이 베이비 라희,라율이 예쁜 모습 모음 땡그란 눈에 불룩한 볼따구, 통통한 배~ 앙증맞은 코~라희랑 라율이 때문에 일부러 찾아보는 오마이베이비~서우의 예쁜 짓 덕분에 두 집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라둥이는 사자머리로 더벅버리가 되도 귀여움 ㅋㅋㅎㅎㅎㅎㅎ 단발머리..본인들은 싫어했지만 귀여움의 극강뾰루퉁한 심술이 얼굴에 그대로~ 뚱~ 한 표정 ㅎㅎ뽀글이 파마 헤어스타일도 거뜬히 소화하는 녀석들, 눈매를 보니 라희군 ㅎㅎ헉...요렇게 아기 같은 시절이 언제야...벌써 이렇게 컸구나~라율이는 확실히 귀엽고 라희는 예쁘장하다. 쌍둥이어도 눈썹과 눈매가 약간 다름라우리가 짝사랑을 시작했다지 아마 ㅋㅋ남자친구가 더 좋다는 말에 딸내미 멱살 잡는 아부지 ㅋㅋㅋㅋ 2016. 6. 20.
아기의 첫 밥상, 모유에 관한 이야기 - 모유 잔혹사 (환경호르몬) 예전에 봤던 EBS 방송,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첫 밥상인 모유에 관한 이야기다. 분유와 모유에 대한 단순 비교, 모유가 갖는 여러가지 장점에 관한 다큐로 알고 봤다가....눈 똥그래져서 놀라게 만든 프로그램이다.부쩍 환경 호르몬에 대해 많이 걱정을 하고 있는데 이런 환경 호르몬 축적이 엄마의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도 전달될 수 있음을 보여준 방송으로 이제 막 모유를 먹이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모유 성분 조사를 했고 그 모유안에 얼마큼의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한 연구 보고서 형식의 다큐다, 모유라는 게 분명 좋은 건 맞지만 환경 호르몬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는 요즘 환경에서 모유가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닐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준다. (물론 좋은 환경, 건강한 환경에서는 모유보다 좋은 게 없다.. 2016. 5. 2.
무도 어린이집 - 형제들끼리 다툴 때의 훈계 형제끼리 있는 집안과 자매끼리 있는 집안, 남매끼리 있는 집안은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형제나 남매나 위에 남자(오빠)가 있으면 어린 동급의 동년배로서 친구와 같은 존재로 여기지만 부모님의 끊임없는 교육(오빠라는 것에 대한 인식)과 남녀와 맏이라는 어쩔 수 없는 차별성을 가진 대우를 겪게 되면서 형이나 오빠는 아빠와 같은 존재로 여기게도 된다. 그래서 형제가 있는 집 중에는 우리 집에서 아빠보다 무서운 게 우리 형~ 남매가 있는 집에서 여동생에게 아빠 다음, 혹은 아빠 보다 더 무서운 건 오빠~ 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자매의 경우는 아시다시피 엄마와 같은 존재로 여기거나 엄마보다 더 무서운 사람으로 언니를 잘 인식하지 않는다. 또래 집단으로만 여기고 얄밉고 귀찮은 나보다 한 두살 나이 많은 할망구로 여.. 2015. 4. 17.
아기 손탄다 라는 말의 본래 뜻 깨알박사의 유아 탐구 생활어르신들 말이 과학적이지 않다고 해도 대부분 맞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 시대가 바뀌고 발전상이 바뀌어 옛 방식이나 기술이 낡아 쓸모가 없더라도 그 행위나 기술은 변해도 그 본질은 사실 변하지 않는다. 복고라는 것이 패션에서도 항상 되돌아 오듯이 결국 수천 년 동안 경험으로 쌓은 지식은 얄팍한 지식으로 뒤집을 수는 없다. 결국 본질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이다.아기가 칭얼대고 울 때 안아주면 아기가 편안함을 느끼고 잘 울지 않는다. 일단 울면 안아주는 게 보통이다. 이 때 아기 손탄다라고 해서 안아주지 말라는 어르신들이 있다. 대체적으로 육아 경험도 풍부하고 관련 지식도 많을 수 밖에 없는 게 어르신들이다 보니 그 말이 틀린 건지 맞는 건지, 구시대적 발상인지, 육아의 필.. 2015. 3. 20.
아동/청소년 음란물 필터링은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 아동/청소년에 관한 좋은 기사와 내 생각 정리 -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기본적으로 필터링 프로그램이 찾는 건 불가능하다.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의 역할도 있다.” 최근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아동·청소년 음란물 공유 방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자 인터넷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유통자 책임에 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론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온라인서비스사업자 등이 차단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분명 기술적인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형사 처벌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사단법인 오픈넷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정보유통자 책임의 국제적 흐름과 국내 규제 현황’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경신 .. 201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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