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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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7

관광산업도 중요하지만 깨끗한 도시환경도 포기할 수 없는 일본 전통거리의 청결과 그 이유 인간극장 만큼이나 애청하고 있는 건 세계 곳곳을 탐방하는 수 많은 여행 관련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명쾌하게 보여주는 가이드 같은 방송이다. 지난 여름이 오기 전에 방송 되었던 것 중에는 일본 편이 있었다. 전통 마을과 전통 먹거리가 컨셉이 일본의 어느 관광지, 그 방송에서는 PD가 먹거리를 샀다가 먹지 못하게 되는 뜻하지 않은 장면이 나왔는데 여러가지로 생각하게끔 만든 장면이다.실제 황금(금박)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보이는 황금색이 모두 실제 금) 진짜 황금이 들어갔다는 아이스크림 콘을 사들고 다른 구경거리를 찾아 고고~그렇게 아이스크림 콘을 들고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던 중 어딘서간 들려오는 "실례합니다~"이 관광마을의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갑자기 등장해 깨끗한 거리를 위해 음식물은 해당 장소.. 2016. 11. 5.
1박2일 자유 여행에서 했던 갈색 여행 (갈색 표지판 따라가기) 1박 2일 자유여행에서 준호팀이 했던 여행이 일명 갈색 여행, 도로 표지판에 갈색이 있는 곳을 찾아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 중 하나였다. 우리나라 도로 표지판을 보면 녹색, 청색, 갈색 등이 있고 기타 노란색이나 흰색등이 사용된다. 녹색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전국 어디서든 가장 많이 보는 것이 녹색 표지판이다. (기본색)밝은 청색은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빛 반사율이 녹색보다 떨어지지만 밝은 도심은 조명들이 있어 반사율이 높지 않아도 잘 보인다. 컴컴하고 어두운 지방도가 아닌 상가 불빛들과 가로등이 많은 도심에서는 청색이 제격, 밝은 청색은 주간에 더 잘 보인다.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이 매일 출근길에 보는 건 청색으로 된 도로 표지판, 그 외에는 전부 녹색이다. 표지판에 대해 조금 더 .. 2016. 9. 23.
먹거리X파일 - 고기집 기름장의 정체 (항미유) 고깃집에서 기름장을 달라고 하면 의레 참기름을 연상하지만 실제로는 소수의 식당을 제외하고 향미유라고 하는 참깨 성분이 조금 함유된 향미유를 제공해 준다. 참깨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향 만으로는 크게 구분하기 어렵다. 참기름은 참깨 100% 이지만 향미유는 참깨 함유가 마음대로이기 때문에 향은 날 수 밖에 없다. 예전에 잘 아는 폐유 업자가 한분 계신데 그 분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들이 꽤 많다. 기름을 쓰고 남은 것을 폐유로 버리지 않고 정제해서 고기 기름장으로 쓰는 악덕 식당업주도 있다고 한다. (극히 소수의 이야기겠지만) 폐유가 나와주어야 할 식당에서 폐유수거가 안되니 자연스럽게 알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한번쯤은 고민해봐야 하는게 기름 사용이 많은 집은 확실히 그.. 2015. 3. 8.
먹거리 X파일 - 고급 식용유와 일반 식용유의 차이점 (올레인산/리놀레산) 콩기름이 아닌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은 콩기름에 비해서 가격이 두 배 내지 세 배 이상 차이가 난다. 고급 식용유로 자리잡으면서 고급 식용유만의 강점이라는 좋은 성분이 더 많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올레인산과 리놀레산, 실제 고급 식용유에는 이 두 가지 성분 함량이 표기되어 있지만 콩기름에는 올레인산이나 리놀레산 성분 표시가 없다. 콩기름에는 이 성분이 없을까?올레인산 - 심혈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방산으로 불포화지방산이다. 동식물의 대부분에 포함되어 있다.리놀레산 - 세개의 이중결합과 카르복실산을 가진 불포화지방산으로 3개의 이성질체를 가지고 있으며 알파-리놀렌산(ω-3 지방산)과 감마-리놀렌산(ω-6 지방산)이 잘 알려져 있다. 분자식은 C18H30O2, 보통 특별한 .. 2015. 2. 5.
먹거리 X파일 - 식용유의 오해와 진실, 콩기름은 눌러 짜지 않고 녹여 만든다 메인 음식은 아닌데 우리가 매일 알게 모르게 조금씩 먹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식용유식용유는 콩기름 식용유가 대표적인데 4.64kg 콩으로 0.9리터의 콩 기름을 추출한다고 한다. 되 기준으로는 콩 여섯 되 양이다. 하지만 실제로 콩 여섯 되 (4.64kg) 를 방앗간에 가지고 가서 기름을 짜달라고 한다면 그 양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적게 나오는데 소주 반 컵 수준의 기름만 나온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0.9 리터짜리 식용유의 양만큼 기름을 나오게 하려면 164kg의 어마어마한 콩이 필요하다. 국내산 콩 시세 기준으로 164kg의 콩 수매가는 60만원대,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식용유의 원 재료인 콩 값만 60만원이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온다. 어떻게 이런 일이?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눌러 짜는 방.. 2015. 2. 5.
50도 세척법 주의사항 첫번째, 물의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 43도 이하면 오히려 부패가 쉽고 53도가 넘어가면 물러지기 쉽다. 100도의 끓는 물과 차가운 물을 1:1 비율로 섞으면 약 50도가 된다. 주방용 온도계 하나 구비해 두자 둘째, 세척 시간 엄수하기. 잎채소는 1분에서 2분, 껍질이 있는 과일은 2분에서 3분, 육류와 생선은 1분에서 2분이 가장 좋다. 채소와 과일은 담가두고 씻어도 되지만 육류와 생선은 담그지 말고 잡고 씻어내듯이 세척하고 얼음물이나 차가운 물에 마무리 해줘야 한다셋째, 당연한 말이지만 고기와 생선은 신선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의 경우에도 완전히 숨이 죽거나 물러진 식자재는 50도 세척법이라고 해도 되살리지 못한다. 고기와 생선은 부패가 빠르기 때문에 부패한 육류와 생선은 50도 세척법으로도 신선.. 2015. 1. 17.
먹거리 X파일 - 50도 세척법의 비밀 50도 세척법이라는 것이 있다, 수온이 50도 정도 되는 물에 채소를 씻으면 세척도 잘 되고 채소를 더욱 신선하게 만든다는 것인데 이 세척법에 의문을 갖는 사람도 많지만 직접 집에서 해 보면 효과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경험하게 된다. 일부 유명 맛집의 경우 채소를 많이 쓰는 집에서는 이런 50도 세척법을 통해 채소 손질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맛의 비법 중 하나로 소개될 정도로 50도 세척법은 의외로 좋은 결과를 낸다.지금까지 알려진 것들을 보면 거의 50도 내외(+- 1도)로 49~51도 범위에 꼭 맞게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적정 온도 보다 낮거나 반대로 너무 높으면 세척 효과는 어느 정도 유지는 되어도 신선 정도 및 채소의 맛에는 차이가 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만큼 정확한 수온을 체크해서 제대로 .. 201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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