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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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8

존 라베 - 난징대학살 VS 진링의 13소녀 중국과 사드 문제로 외교 마찰이 불거지면서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긴장감이 예전 같지 않다. 지금은 긴장감이 최고조이던 시기에 비해 많이 누그러지고 중국 관광객들의 입국도 재개가 된 상태이지만 그 때의 감정 싸움은 양쪽 마음 한 켠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그 때 사드와 중국의 보복 조치 등으로 잠시 관심에서 벗어났지만 우리는 그 시점에 일본과도 마찬가지로 큰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었다. 위안부 재협상 문제와 소녀상 문제다. 물론 지금은 강제 징용과 관련한 또 다른 부분으로 경제 보복과 지소미아 협정 파기 등 2차전이 진행 중인 상태다. 당시 소녀상 문제로 한국의 일본 주한대사가 본국으로 돌아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가 대통령이 탄핵된 어지러운 시국을 노려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강력한 요청을 다시 하겠다며 8.. 2019. 12. 1.
거짓말이 만든 전설적인 그룹 보니엠의 (Boney M) 진실 보니엠(Boney M)은 1970년대를 이끈 대표적인 디스코 그룹이다, 요즘 세대에게 노래를 부른 가수, 그룹은 잘 몰라도 이들이 부른 노래는 지금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1974년에 노래를 발표하고 활동한 그룹이기 때문에 요즘 세대는 가수 자체는 잘 모르지만 노래는 몇 아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일부는 우리나라 영화 OST에 사용 되면서 우리에게 더 낯이 익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보니엠의 "써니"로 우리나라 영화 "써니"의 주제곡이기도 하고 옛 향수를 추억 할 때 자주 등장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들이 부른 Rivers of Babylon 곡은 옛날 아재들이 청춘일 무렵 "다들 이불 개고 밥 먹어~" 할 때의 그 노래 원곡이며 30대 후반 사람들도 익히 들었던 노래다. 또 이들이 부른 대디 쿨(.. 2019. 2. 23.
재료보다 양념이 더 부각된 약간은 불편한 다큐 - 직지코드 토요일 주말 늦은 시간 TV 앞에 있었다면 KBS1 채널에서 해주는 직지코드라는 이 영화를 봤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공중파 채널만 하더라도 SBS에서는 막 "폼나게 먹자"가 끝나기 직전이었고 그 시간 자체가 새벽 1시를 달리는 시점이라 보던 방송이 끝나면 여기서 이불 속으로 들어간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 MBC 에서는 "나 혼자 산다"라는 전체 방송 예능 1위 간판 프로그램도 막바지 달리기를 하는 중이었고 KBS2 마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방영을 막 하려는 시점이라 사방에 볼거리가 있는 당시 시점에서 KBS1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공중파에서 그것도 주말 밤에 방영을 했지만 워낙 시청 시간대 입지가 좋지 않아 본 사람보다 보지 못한 사람이 더 많았을 것 같다.KBS1 채널에서는 독립영화라는 프로그.. 2018. 10. 22.
샤를리즈 테론의 미모와 옷빨만이 기억 남는 영화 - 아토믹 블론드 (Atomic Blonde) 손가락을 이마쪽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움찔하게 되는 제임스 맥어보이(엑스맨)와 샤를리즈 테론이 국가조직의 같은 동료이자 대결 구도로 나오는 영화 아토믹 블론드, 제임스 본드가 활동하는 그 유명한 영국 해외첩보부 MI6가 그 뒷 배경이라 볼거리가 풍부한 영화다. 주인공 샤를리즈 테론은 MI6에 소속된 요원으로 프로필만 보자면 본드와 같은 동료인 셈인데 실제로 영화에 등장하는 MI6 국장은 백발의 숏컷 중년 여성이다.제목이 뜻하는게 뭔지 잘 몰라 찾아보니 아토믹은 원자라는 뜻이고 블론드는 금발이라는 뜻을 가진 걸로 나온다. (영화에서는 백발) 핵원자급 백발 미녀의 액션이라는 뜻으로 해석되어 지는데 영화를 보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주인공 그녀가 아름다운 백발로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액션 장면 중에서는 여.. 2017. 10. 23.
위험한 동맹 속에 피어난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 얼라이드 (브래드 피트/마리옹 꼬띠아르) 나치가 활개를 치던 세계대전 당시의 배경과 스파이가 등장하는 영화 , 일본의 일제침략, 일제강점기, 일제식민지를 경험한 우리에게는 공감되는 소재 영화다, 일제시대는 물론 남북이 갈려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으로 대립하는 지금 시점의 "간첩"물과도 크게 동 떨어지지 않는다.독일 나치를 대상으로 작전을 펼치는 두 남녀 스파이가 작전 성공 후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되고 이후 행복한 부부의 인연을 맺고 산다는 것이 큰 줄거리인데 되게 뻔한 소재의 뻔한 스토리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담고 있는 그릇의 모양과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이야기가 진부할 수 있음에도 잘 포장했고 무엇보다 남녀 두 주연 배우의 연기가 워낙 잘 표현되어 있어 배우의 힘이 확실히 크게 보인다. 믿고 보는 배우 브래드 피트의 영화라서 부담없이 봤지.. 2017. 3. 12.
영화 음악의 거장 Hans Zimmer (한스 치머)와 영화 음악들 모음 Hans Zimmer영어식으로 한스 짐머라고 부르는 사람도 꽤 있다. 독일 사람으로 한스 치머가 맞는 이름, 독일의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중 한 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음악 감독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유명한 영화의 스케일이 있는 배경 음악과 OST는 이 사람 곡이 많기 때문, 우리가 잘 아는 영화의 OST를 찾아 따라가다 보면 꼭 만나게 되는 작곡가로 이 사람의 음악만 따로 모아 듣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1957년생으로 1977년 이후부터 음악가로 활동했으며 영화 음악 뿐 아니라 게임 음악에도 많이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OST로 쓰인 주요 영화는 배트맨, 쿵푸팬더, 인터스텔라, 스파이더맨, 다크나이트, 마다가스카, 셜록홈즈, 인셉션, 캐리비안의 해적, 다빈치 코드, 라스트 사무라이, 블랙호크.. 2016. 8. 22.
독일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독일 모형 기차 박물관 비정상회담에서 소개된 이색 박물관 중 하나인 독일의 모형 기차 박물관. 외국의 방송에 나온 걸 본 적이 있는데 우리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박물관이라고 보면 된다. 단순히 모형 기차들이 작은 구역을 다닌다고 생각하면 오산, 거대한 지형지물이 실제로 설치되어 있고 정확한 시간에 맞춰 다양한 기차들이 일정에 맞추어 움직인다. 도심지와 산악, 해변가, 다양한 형태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각 기차들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별도의 관제실에서 관제사들이 상주하며 모형 기차 운행을 관리/감독한다.건전지를 넣어두고 알아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관제실에서 사람들이 컨트롤을 한다는 것! 마치 진짜 기차들이 중앙통제소의 관제를 받아 운행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기차 모형을 좋아하는 개인이 시작한 이 박물관은.. 2015. 5. 4.
MAN - (만) 트럭 소개 영상 MAN 트럭 입니다. 디자인이 멋진 트럭이죠. 독일 트럭 메이커로 군용 차량에서도 명성을 쌓은 독일 명품 트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럭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이 스카니아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독특한 매력이 있고 깔끔함이 강점 입니다. 곡선의 미학 보다는 직선의 미학이라 해야 할까요,아래 영상은 독일에서 수입된 만트럭이 출고되기 전 최종 점검을 받는 출고 사무소 영상 입니다. 차주가 결정된 차들이 차주에게 전달되기 직전에 최종 점검을 하여 완벽한 상태로 전달하기 위한 최종 종착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릴에서 이어지는 브이라인이 만트럭의 멋진 디자인 감성이라 할 수 있는데 여러 대가 함께 모여 있으니 그 디자인만의 감성이 더 크게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리포터도 깜.. 201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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