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을 지켜주는 효소, 채소에 풍부한 효소에 대해 알아보자

 

 

고기보다 채소가 좋다고 말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효소다, 효소는 우리 몸의 에너지 흡수를 도와주는 것으로 효소는 쓰는 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으면 몸과 신진대사의 영향을 끼친다. 익히 알려진 효소의 효능이 바로 채소와 과일에 많기 때문에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는 것은 효소 때문이다.

 

 

효소는 호흡, 신진대사, 소화, 장운동 등 모든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효소가 부족하면 몸 어딘가가 망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효소가 많기로 소문난 청국장은 생으로 먹는것이 가장 좋다. 효소의 유익한 균들을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낫또를 생각하면 된다.

 

 

효소는 우리 몸의 축전지다, 효소는 밤에 사용이 억제되고 수면시간 동안 생산이 된다. 그말은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적절치 못하면 효소 생산에 지장을 주어 낮 기간동안의 활동이나 건강에 문제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라는 이유만큼, 충분한 수면시간을 권장하는 이유도 효소와 관련이 깊은 것이다.

 

 

 

 

효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가공된 음식보다는 생으로 먹는것이 좋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화제는 바로 이런 소화요소들로 구성된 것들이다. 생고기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단백질 분해효소를 첨가한 고기와 첨가하지 않은 고기의 성분검사에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첨가한 고기는 거의 분해가 된 반면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고기가 거의 그대로 존재했다. 탄수화물 및 탄수화물 분해효소도 마찬가지다.

 

 

단, 소화제에 사용하는 분해효소는 모두 동물성에서 추출한 것으로 그 소화의 범위가 작고 넓지 않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분해효소는 동물성이 아닌 식물성에서 얻는 것이 더 좋다.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숙변제거에 좋다. 변비를 해결하는데 효소만큼 좋은게 없다는 것이다. 효소는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된다. 효소는 하루도 쉬지 않고 우리 몸에서 활동한다. 효소는 소화와 흡수를 돕지만 노폐물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것도 효소의 몫이다. 효소가 많을수록 신체 모든기관의 활동이 많아지고 불필요한 살과 지방들이 제거되어 살이 찌지않게 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만이라는 것이 대사증후군이다. 우리몸의 모든 대사에 효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효소가 부족하면 대사기능이 떨어지고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떨어져서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하면 저장능력을 키워 써야 할 에너지가 저장이 되어 버린다. 이렇게 쓰지 않고 저장만 되면 결국 비만이 되는 것이다. 에너지를 흡수하는 만큼 쓴다면 살이 찌지 않지만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들은 근본적인 몸의 대사기능, 효소의 힘이 떨어졌다고 봐야 한다. 반대로 효소의 힘이 커지고 활발하면 에너지 분해가 활발해져서 저장력을 떨어트리고 저장된 에너지를 분해하여 쓰도록 하거나 배출토록 하여 정상적인 몸매, 즉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생과일이나 채소를 갈아 피부에 팩을 하는 것도 사실 효소와 관련이 깊다. 우리 몸의 겉을 이루고 있는 피부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노폐물이 분해가 된다. 과일이나 채소를 갈아 팩을 하면 피부에 좋고 실제로 효과를 보는 이유는 피부 노폐물의 분해를 촉진하여 노폐물을 없애기 때문이다. 효소를 사용하는데 주의할 것은 바로 열이다. 효소는 열이 가해지면 효소 자체가 분해되고 분해된 효소는 기능을 상실한다. 되도록 가공하지 않고 생것, 날것을 먹으라는 이유도 그 이유다. 효소의 최적온도는 36~37도다. 우리 신체온도와 같다.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효소가 파괴된다. 우리 몸이 36~37도의 체온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런 효소의 최적 활동을 위한 신체의 신비로운 작동기능인지도 모른다.

 

 

효소는 모든 범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노폐물 제거는 세탁에서도 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제, 화학약품, 석유제품, 의약품, 산업, 식품등의 모든 산업에서 사용되고 응용된다.

 

 

효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특정한 식품을 찾을 필요는 없다. 신선한 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꾸준히 적당히, 충분히 섭취해주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