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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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호국보훈

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기

by 깨알석사 201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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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는 1909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으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덕순 등과 함께 거사를 계획했다. 의거 당일인 10월 26일 9시께 하얼빈 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경계를 받으며 플랫폼을 걸어 나오는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사살한 후 "대한독립만세"를 외차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하얼빈 역 의거 현장에서 체포된 안중근 장군은 자신을 포로로 취급해 달라고 항변했지만 일본 검찰과 재판부는 일본법을 적용해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26일에 순국을 하셨다.

3월 26일. 대한민국, 

우리들에게는 참 많은 일들을 기억하게 하는 날인 것 같다. 천안함 사건으로 나라를 끝까지 지킨 46명의 용사들과 일본의 악랄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치열한 법정투쟁을 벌이던 안중근 장군의 모습을 기억해보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안중근 장군 순국 104주기"

안중근 장군은 20-30대 젊은 나이에 

상하이, 칭다오, 옌타이, 뤼순, 하얼빈, 블라디보스토크, 연길, 훈춘, 용정

광활한 중국 대륙에서 목숨을 담보로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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