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의 먹고 자고 먹고 끄라비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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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져/관광여행

공승연의 먹고 자고 먹고 끄라비 여행 마무리

by 깨알석사 2017.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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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핫 플레이스 "끄라비" 우리나라에서 끄라비로 가는 직항 편이 없어서 방콕이나 푸껫을 통해 가는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다. 전문 여행기자의 글을 보면 끄라비에도 국제공항이 있지만 한국에서 끄라비로 이어지는 직항이 없어 다른 태국의 도시를 거쳐 경유하거나 태국 국내항공편을 별도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직항이 있는 푸깻을 통해 현지 공항에서 직접 렌트카를 빌려 끄라비로 들어가는 것이 태국 국내 항공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고 한다. (끄라비로 당일 이동은 일정상 어렵고 푸껫도 함께 여행지로 선택할 경우)

직항이 있는 방콕이나 푸껫은 저가항공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푸껫/방콩에서 끄라비로 가는 태국 국내 항공은 비싼 편이라서 국제선에서 불편을 감수하고 아낀 돈을 엉뚱한 곳에 지불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푸껫 기준으로 직선거리는 45km이지만 바다를 돌아서 가야 하기에 푸껫에서 렌트카로 운전해서 끄라비로 가면 3시간 거리라고 한다. 푸껫을 단순 경유지로 생각하지 말고 여행 일정 자체를 푸껫에서도 여행을 하고 렌트카를 빌려 끄라비로 가는 걸로 하면 더 좋다고 하니 참고~

태국의 유명 여행지이고 끄라비에도 국제공항이 있음에도 우리나라 직항이 없다는 것 자체가 한국인들의 때(?)가 많이 묻지 않았다는 뜻도 된다. 푸껫이 관광지로 본격 개발되기 전 천연의 풍경을 담고 있을 때, 푸껫 예전의 모습이 끄라비라고 하는데 한국인들이 끄라비에도 요즘에는 많이 찾는 편이라 언젠가는 직항이 개설은 될 것 같다.

전문 여행기자가 아닌 이번에는 해당 빌라 운영자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찾아봤다. 아무래도 현지에서 손님을 받는 입장에서 다양한 루트를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을 건 당연하다. 끄라비의 먹자먹 방송에 나온 빌라 운영자의 찾아오는 길 정보를 보니 항공 노선 추천은 방콕과 푸껫 양쪽이 있는데 우선적으로 방콕행을 뽑고 있다. 타이항공(인천/부산)을 추천하고 있으며 아침 비행기로 방콕 경유해서 끄라비 공항으로 오는 것이 현재 노선 중에서는 최상이라고 한다. 인천/부산에서 아침 출발하면 경유까지 다 포함 끄라비까지 저녁 6시경에는 도착하는 일정, 에어아시아는 타이항공보다 저렴하지만 경유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차이가 커서 일정에서 일정이 넉넉지 않거나 가족이 많으면 비추천이라고 한다.

푸껫으로 정한 경우에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아침 비행기가 없어 푸껫 현지를 밤에 도착하게 되고 결국 푸껫에서 끄라비로 이동하면 새벽에 도착하게 되어 약간 부담스러운 경로가 된다. 푸껫으로 오면 방콕 항공편 보다는 저렴하게 올 수 있지만 시간대가 애매할 수 있어 끄라비 타운에서 싸고 간단한 임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날이 밝은 뒤에 들어오는 걸 추천하고 있다. 

기자가 쓴 렌트카(푸껫)는 푸껫 현지에서도 여행을 좀 하고 끄라비로 넘어오는거라 렌트카 이동(주간)이 가능했지만 푸껫에서 바로 끄라비로 오려면 심야 새벽 주행이 되기 때문에 렌트 대여도 힘들 뿐더러 운전(초행)도 위험할 수 있어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푸껫과 끄라비를 모두 여행하는 경우에만 렌트카) 잘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차량이동은 풀빌라 업체에서 제공하는 미니밴 픽업(유료인 듯)이 있어 숙소 예약시 함께 제공된다고 한다. 

전문기자 : 푸껫과 끄라비를 함께 일정에 넣고 푸껫에서 즐기다가 렌트카를 빌려 끄라비로 넘어가는 걸 추천 (장점 : 푸껫도 여행하고 끄라비로 오는 교통편으로는 가장 저렴)

현지한인 : 인천공항(부산공항)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방콕행을 타고 방콕에서 끄라비행 국내항공을 이용해 끄라비 공항에 직접오는 걸 추천(당일 출발해서 당일 저녁 빌라에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가장 빠른 도착)

맛있는 음식과 좋은 풍경,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환경....부럽다 ㅠ.ㅠ

울창한 숲 속에 이런 집이 덩그러니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여기가 딱 그런 환경

현지 소울 대중교통인 툭툭이를 호출해서 주변을 관광할 수도 있다


우와~...빌라 나오면 만나는 이 도로 풍경....제일 마음에 든다!! 최고 NO~ 쵝오!

방송에서 툭툭이 기사님이 공승연한테 "예뻐요~" ㅋㅋ 남자들 보는 눈은 다 비슷

끄라비 타운이 아닌 강가 쪽 현지 마을에서 낚시 체험 중

도시에서 쇼핑과 장을 보는 건 좋은데 여행 자체는 난 이런 현지 체험이 더 좋아~

관광여행 카테고리에 내가 끄라비 방송편 3부작(?)을 연속으로 올리는 이유, 바로 여기가 내가 꿈꾸던 곳!

비가 자주오는 우기철을 피해서 오라고 하는데 난 방송처럼 비가 자주오는 우기가 더 좋다

푸켓이 좋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증명 (같은 권역임) 푸켓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서 북적거리는 반면에 끄라비는 덜 알려져서 덜 복잡하고 웰빙 휴식이 더 보장된다고 한다. 지리상으로는 서울 강남에서 인천 월미도 정도의 거리 정도 (지리적으로는 푸켓과 이웃하고 있는 가까운 곳이지만 실제 도로는 돌아서 가야해 교통편은 서울에서 대구 정도의 거리)

현지 툭툭이 기사로 변신한 백삼촌~

나도 이런 빌라 갖고 싶다....영국인 개인소유 빌라라고 한다


끄라비 여행을 체험한 공승연과 이승훈이 또 오고 싶다고 벌써 다시 알아보고 있음 ㅋ

현지업체의 말처럼 타이항공이 가장 저렴하게 나온다. (근데 크라비로 나오넹...) 참고!

끄라비~ 신혼부부와 가족여행지로 딱 좋아 보인다.

가만보면 3일 내내 술 먹는 듯 ㅋㅋㅋ...이렇게 좋은 곳에서 맥주를 안 먹을 순 없겠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맨날 얼굴이 부어도 예쁨 ㅋㅋ

이제 먹고 잤으니 다시 먹을 준비...요리사는 백삼촌~

주방 너머 창문을 보던 백삼촌이 깜놀~ 또 비가 온다 (근데 난 비 오는게 더 좋더라)

승연아~ 너 뭐하니? 올챙이들 구경해요~

선선한 바람이 그냥 느껴진다. 역시 주방은 창이 커야 ^^

남자들은 요리하고 여자는 쉬는거다~ ㅋㅋㅋㅋㅋ

자연 풍경이 너무 좋아 주변이 전부 화보 촬영지

다른 관광지 장면이 별로 없는데 방송 컨셉이 먹고 자고 먹고 자고라 ㅎㅎㅎㅎ


엄청 귀여운 도마뱀이 빌라에 방문

백삼촌에게 도마뱀 친구 구경 시켜주기~

ㅋㅋㅋㅋ...백삼촌 공감...도마뱀이 아무리 작고 귀여워도 나도 별로....

먹고 자고 먹고 경치보고....보는 사람도 힐링이 좀 된다

빌라 상공에서 내려다 본 모습, 너무 좋지 아니한가~

나도 가고 싶당...빌라를 등지고 보는 기암절벽과 숲의 광경이 정말 끝판왕이던데...

비가와서 외출이 많지는 않았지만 난 이게 더 좋았음, 이게 바로 먹고 자고 휴식이지~

끄라비 풍경은 방송으로만 접했는데도 정말 좋았음


가끔은 여행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고 부담이 되는데 생각도 멈추고 시간도 멈추고 몸도 정화될 것 같은 휴양지

백삼촌의 표정과 조카들 표정에서 기력충전, 푹 쉬고 가는 티가 팍팍 난다

바다와 가까워서 해양 스포츠는 다 할 수 있다고~

툭툭이 타고 공항까지? ㅋㅋㅋㅋㅋㅋ

http://www.munhwa.com/travel/html/tr_171.html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러 여행자들의 후기를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태국의 속살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문화일보의 끄라비 여행 기사를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것으로 내 영혼을 쏙~ 빼놓게 만든 끄라비 풍경 소개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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