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먹고 자고 먹고" 끄라비 편에 나온 멋진 빌라 경치에 쏙 빠져서 보다가 백쌤과 함께 삼촌, 조카 케미를 보여준 공승연, 그녀의 끄라비 빌라에서의 일상 역시 빌라와 주변 풍경 만큼 꽤 매력적이었다.
맛있게 먹고 잘 자고 재밌게 노는 그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감정이입이 되면서 나도 저렇게 휴식의 끝판왕을 경험하고 싶다는 욕구를 마구마구 불러 일으킨다. 백종원 삼촌이 직접 만들어주는 삼시세끼의 맛난 음식과 세상 어느 곳과도 비교해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먹고 자고 놀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
끄라비 타운 시장에서 구입한 현지 의상, 꽤 잘 어울린다
새우는 역시 태국!
아침잠에서 깨어나 빌라 정원을 산책~ 부시시해도 예쁘다
빌라 안에 있는 물가에 올챙이들이 있네용~
꼬마 개구리와의 만남
백삼촌이 해준 음식을 매 끼니 먹는다
머리 올리는 모습이 예쁨예쁨
창 밖의 경치에 빠져든다
백삼촌과 함께 시원한 태국 맥주에 현지 새우튀김 안주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난 백삼촌은 커피타임~
주방에서 보이는 바깥 아침 풍경과 함께 커피 한잔
이 날도 비가 와서 약간 운치가 있었음
비오는 아침 풍경에 넋을 잃은 백삼촌 "좋긴 좋다~"
시원한 바람과 빗소리가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주방
기분 좋아졌으~
늦게까지 맥주와 씨름한 결과일까..얼굴이 퉁퉁~ (그래도 귀염귀염)
부은 얼굴이 이 정도라면 뭘 먹어도 상관 없을 것 같다
해장해야지~ ㅎㅎㅎ
주방 풍경 너무 마음에 듬, 수영장도 보이고 정원도 보이고 자연 통풍이 솔솔~
식사는 빌라 외부에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백쌤의 생활연기 너무 만족스러움, 어제 왔던 시장이 오늘은 전부 닫음 ㅋㅋㅋ
조카 밥 먹이려면 반찬 재료를 사야 하는디 ㅠ.ㅠ 끄라비 타운 시장은 영업시간이 따로 있다고~
야외 수영장에서 노는 조카들 (천연 해수)
빌라 바로 앞에 있는 이 절벽 너무 마음에 든다. 절벽 아래 백삼촌네 빌라 보임
길거리 음식, 먹거리도 풍부해서 꼭 빌라에서 직접 만들어 먹지 않아도 좋은 여행 환경이다.
현지 취향에 맞는 몸빼 바지는 여기서도 통한다
수영장 뒤로 스카이퐁퐁 (내가 초딩 시절에는 팡팡이라고 불렀음)
애들아~ 삼촌 장보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놀이 하느라 옷이 젖은 조카들에게 백삼촌이 태국 전통 몸빼를 선물
와우~
끄라비 패션의 완결은 백삼촌
헉~
어디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ㅎㅎ
http://program.tving.com/tvn/gogopaik/22/Vod/List (먹고 자고 먹고 tv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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