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픽업 모델은 험머, 2번 차량은 지프다. 처음에 두 차량이 등장했을 때 뒤에 따라 붙는 2번 차량도 험머인 걸로 착각했다. 험머의 H1, H2, H3 에서 HX라는 짚차 형태의 차량이 있는데 그 차량으로 오인,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뒷부분 골격과 문짝 형태와 전반적인 디자인이 다르고 특유의 전면부가 험머와 너무 판이하게 달랐다.
2번 차량은 성국과 연수 커플이 처음에 탔고 후반에는 국진과 수지 커플이 이 차량을 선택했다. 성국과 연수가 나올 때는 운전석 위주로 나와 정확하게 어떤 차종인지 몰랐으나 국진과 수지 커플이 탔을 때는 전면 차량 브랜드가 아주 살짝 스치듯 지나가면서 이 차가 지프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전혀 다른 스타일도 아니고 심지어 험머와 색상도 같고 같이 움직이다 보니 더 헷갈렸던 상황. 하지만 지프 관련 자동차 모터쇼 관련 사진들을 찾아보니 2번 차량과 비슷한 차량을 드디어 찾았다. 물론 원 모델을 그대로 쓴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이런 차량들은 커스텀(고객주문차량) 형태나 튜닝이 잦은 관계로 비슷하게 보이거나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수 있다.
불타는 청춘에 나온 오프로드 차량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면 2번 지프, 역시 오프로드는 이런 오픈된 형태의 시원한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는 야전형 스타일이 쵝오~
연인끼리 딱 놀러다니기 좋은 차량, 물론 승차감은 감수~ ㅋ
어차피 이런 차량은 세컨드용으로 쓸 수 밖에 없으니 2번 차량이 더 좋아 보인다
험로와 야지를 마음껏 다닐 수 있다는 건 확실한 매력
두 차량 모두 군사용에서 시작되었다는 것도 공통점
문짝마저 뚫려 있어 시원함 그 자체, 아마 겨울이 되면 막을 수 있게 되어 있겠징
흔한 미국 부부의 쇼핑 모습 ㅋㅋㅋ
텐트촌 뒷 배경에 쓰이는 1번 차량 험머
드디어 본격적인 오프로드
문짝 내부가 뚫려 있어서 더 무서울 듯 싶다
길은 내가 만드는 것~ 캬야~
운전 잘 한다고 칭찬 받으면 기분 좋아지는 건 남자의 본능~ 전구 갈기도 마찬가지 ㅋ
물가에 내려온 2번 차량
남자는 절대......무서운 티 내면 안되는거다 암~ 그렇구 말구 ㅋ
타이어 간지 멋지다
뒤에 달린 건 기름통 2개? ㅋㅋ
칭찬은 남자를 춤추게 한다 ~~
아..나도 갖고 싶다 노랭이..
이 장면에서 얼추 험머가 아닌 지프라는 걸 예상. 전면부가 딱 봐도 지프
여친 데리고 가면 신나서 좋아할 것 같다
노랭이 색깔 괜찮네~ 이뻐~
쉬는 시간에 오프로드 체험 학습 ㅋ
오프로드에서 뒷좌석에 타는 건 어리석은 행동 ㅋ
중간 쉬는 시간에 끌고 나온 2번 차량 주행 불능, 아마 오프로드용 차량들이니 윈치는 있었을테고 1번 차량이 와서 구조를 하지 않았나 싶다. 실제로도 2번 차량이 무사히 돌아올 때 뒤 따라 오는 1번 차량이 보였다.
문은 내부가 아닌 바깥에서 여는 방식
이날은 반장 김국진이 스케쥴이 있어 뒤늦게 참석하게 되었는데 마중을 나가야 한다
바퀴 엄청나게 큰 노랭이 탱크차는 마중 준비 완료
수지보고 데리러 오라는 국진~ 달달 커플 여전하네~
오빠를 데리러 수지 출동~ 우왕 의외로 차랑 잘 어울린당
이날 수지는 이 차를 타면서 엄청 즐거워 했다눙...
오빠~~~달려~~~가 아닌 언니~~~~달려~~~~ ㅋ
국진 오빠를 데리러 출동중인 수지
나도 가끔은 꽁냥이양이 차 끌고 마중을 나온당 ㅋ
오빠~~ 나 왔어요~ 헤룽헤룽~
완전 신난 수지...이러다가 연예인 오프로드 모임하나 생길 듯
물길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오늘은 운전 칭찬의 날 ㅋ
오빠! 이게 바로 오프로드예요~ ㅎㅎㅎㅎㅎㅎ
2번 차량의 마중 작전 완료
처음에 험머 시리즈가 출동한 줄 알고 찾아봤던 HX 모델, 전면부가 딱 험머
하지만 지프 메이커에서 같은 차종을 드디어 발견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모습
1번 험머의 경우 미쿡에서는 힙합 뮤지션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 차량 형태이기도 하다.
차값 보다는 튜닝 비용이 더 들지 않을까.그냥 부러울 뿐..날렵한 수퍼카 보다는 역시 우람한 덩치 있는 차가 난 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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