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가 동안이야? 전거성이 노안이야? 전거성 의문의 1패 (그리고 투표권과 기권)
본문 바로가기
사회/썰전열전

손석희 앵커가 동안이야? 전거성이 노안이야? 전거성 의문의 1패 (그리고 투표권과 기권)

by 깨알석사 2016. 4. 29.
728x90
반응형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총선 결과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순식간에 전국민 대표 노안으로 의문의 1패를 기록하게 되는데 그 역사적인 순간을 살펴보자.



60대를 대표하는 유권자로서 60대 초반의 "전형적인 유권자"라고 말했지만 같은 60대 초반의 인물이 예상치 못하게 등장해 전형적인 유권자의 자리에서 내려 오게 된다. 









60대 초반의 전형적인 유권자 모습이 바로 자신이고 대부분 자신처럼 투표를 할지 말지 고민을 하고 망설일 것이라는 말에 손석희가 의문을 제기하자 그 나이가 되면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해 준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본다..형님 나이대 되면 다 그런겨~...나이 좀 더 먹으면 알끄야~ 라고 했지만....반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1살 차이.......같은 60대




투표방송에서 개콘보다 더 웃긴 웃음을 준 건 아마도 이 방송이 최초일 듯....방송계를 또 새롭게 장식한 전거성, 그의 활약은 어디까지인가? 차세대 유재석이다 ㅋ







나도 오래전부터 생각해 봤던 부분인데 투표를 하러 가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선택권의 폭이 항상 마음에 안 들었다.

무조건 찍어야 한다는게 현행 방식인데 후보자가 자질이 없거나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 밥에 그 나물이면 찍으나 마나다.

그러니 어차피 투표를 해도 꽝, 안 해도 꽝인데 이게 또 민심을 보는데 있어 잘못된 통계가 될 수 있어 애매하다.



자질도 없는 사람이 과반 이상의 득표를 한다면 상식적으로 인기 좋고 능력있다고 오해하기 쉽다. 찍을 만한 사람이 없어 찍다보니 그렇게 나올 수 있는데 후보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의 수를 뺀 것이 아쉽다. 그래서 난 투표용지에 과감히 "기권"란을 두어서 투표는 분명히 했지만 기권이라는 의견을 밝히게 해주는 것도 고려해 봤으면 좋겠다. 결국 민심을 알아보고 그 지역의 당선 의원 자질을 판가름 하는 잣대도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다음 선거에서 기권자 비율만큼 선거공략과 민심공략도 가능해진다. 욕구심리를 캐치하기 쉽다)






역시 협상은 물밑협상이 쵝오제 ㅋㅋ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