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꼭 겪게되는 여자는 싫어하고 남자는 좋아하는 낚시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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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남녀해석

살다보면 꼭 겪게되는 여자는 싫어하고 남자는 좋아하는 낚시와 축구

by 깨알석사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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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나 남편이 축구광인 경우가 있다. 조기축구회 같은 대외적인 활동은 물론 텔레비젼을 볼 때도 외국의 리그를 꼭 챙겨가며 보는 남자들이 있다. 물론 보편적이고 평균적인 이야기니 여자 중에도 소수가 그럴 수 있고 남자라고 해서 다 그런건 아닐지다.



남편이 낚시를 하러 간다. 생선이 먹고 싶으면 마트에 가면 되고 물고기를 잡고 싶으면 다른 취미를 가져도 될 법한데 낚시에 푹 빠져 사는 남자를 보면 여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내 남편은 나보다 낚시를 더 좋아해요. 내 남자는 어쩔 때 보면 나보다 축구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 돌이켜보면 내 마누라는 나보다 낚시를 좋아해요, 내 여친은 나보다 축구를 더 좋아해요라는 경우는 드물다. 



그냥 맹목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서 상대를 인정하지 않거나 미워(?)한다면 그것도 문제다. 원래 모든것의 문제에는 답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반대로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의 쇼핑이 똑같다. 이건 세계 공통이다. 얼마전에 한국에 여행 온 중국 단체 관광객 사진이 한장 있었는데 여자들은 쇼핑을 하고 남자들은 밖에서 쇼핑백을 들고 기다리는 풍경을 담은 모습인데, 어디가나 똑같다.



남성과 여성, 여기서 성이라는 것을 조금 더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남성향과 여성향을 나눌 때 남자답다, 남자같다라고 하는 경우가 남성향 백퍼에 가까운 경우고 여성의 경우 여성스럽다. 천상 여자다 라고 하는 경우가 여성향 백퍼에 가까운 경우다. 이 성향이 줄어드는 비율 만큼 그 성향에 따른 성질도 달라진다. 남자가 성향이 줄어들수록 남자의 기질도 줄어든다는 것이다. 남성향이란 남자의 남성(본능)이 향하는 방향점을 말한다.



인간은 본능에 충실하다. 외면하거나 부정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은 그걸 이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고 그것이 가능하기에 동물과 다른 인간이라고 부르지만 그래도 한계점은 존재한다. 너무나도 뻔한 원시적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하자. 남자는 사냥과 같은 수렵활동, 여자는 밭일과 집안일이라는 가정활동이 주 역활이다.



남자는 사냥을 하는 습성이 있는 반면에 여자는 그런게 없다. 이건 인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수컷들 본능이다. (곤충과는 다르다)

남자는 수천년동안 지나면서 그런 습성이 본능속에 자리잡은체 조금씩 사용하지 않고 지낼 뿐이다. 남자 아이들이 자동차 장난감을 좋아하고 여자 아이들은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미 훈육보육란에 포스팅 했다. 참고하자) 언급한 적이 있는데 남자는 사냥을 할 때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동차 장난감처럼 움직이는 사물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자들이 주차를 더 잘하고 운전을 잘 하는 이유도 사실 이런것과 관련이 깊다. 공간감지력이 더 뛰어나다 어쩌다 하는데 그런 모든게 사냥에 필요한 요소가 된다. 빠른 판단과 민첩한 판단이 사냥에 필요한 것이지 오랫동안 심사숙고 하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건 무리다. 그래서 이성적인 여자에게 항상 진다. ㅠㅠ



이런 본능적인 부분에서 남성향이 강한 사람, 말 그대로 오리지널 남성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사냥 본능이 있다. 그걸 현대에 와서 해소하는게 낚시와 같은 형태로 총으로 새를 잡거나 멧돼지를 잡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 축구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우리나라 축구선수를 태극전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러 구기종목 중에서 유독 축구는 (농구, 배구, 야구와 같지만 그래도 차이가 있음) 전투적인 경기다. 마치 전쟁을 연상시킨다.



싸움기질이 있고 누군가를 정복하고 누군가를 사냥해서 내가 승리자가 되는걸 좋아하는게 남자다. 그렇기에 그런 현상은 취미나 좋아하는 특기에도 그대로 투영된다. 농구나 야구,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게 대부분 남자) 은 기질 자체가 전투적이고 야성적이다. 남성향이 높은 경우다.



방송에서 비쳐지는 모습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MBC 나혼자 산다에 나온 이태곤씨, 누가봐도 듬직하고 남자답다. 사나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의 취미는 낚시, 이미 그 방송에서도 낚시 관련한 장면이 꽤 자주 나왔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나온 이경규씨와 이덕화씨는 어떤가? 낚시광인데 남성향이 두드러진 사람이다. 지금 나이가 들어서 약해보이고 순해 보이지만 남성향이 정점인 젊은 시절을 보면 이덕화씨는 당시에 강하고 멋진 남자의 대표 주자였고 이경규씨는 액션배우를 꿈꾸는 영원한 복수혈전의 주인공으로 몰래카메라 이미지 이전까지는 아뵤~ 하면서 액션을 주로 보여줬던 개그맨이었다.



같은 남자라도 남성기질이 강한 사람들이 강렬하고 전투적인 스포츠 또는 낚시와 새사냥 같은 수렵활동을 좋아한다. 그런 남자의 본능에 따라 움직였을 때 내가 살아있고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약한 사람은 반대로 그런것과 대조적이다. 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낚시나 사냥같은 걸 해도 흥미를 못 느낀다. 그건 여성스러운게 아니라 남성의 기질, 남성향이 약할 뿐이다. 



남자에게 공통적인 게 있다. 남자라면 좋아하는 것들이며 이건 인종이나 문화를 구분하지 않는다. 남자가 좋아하는 건 대체로 3가지로 뽑을 수 있다. 

그건 [여자] [섹스] [자동차], 물론 이건 절대적인 건 아니고 평균적인 것으로 조금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다르다고 해도 [여자] 는 무조건 들어간다. 여자는 그냥 여자면 다 좋아하게 되어 있다. 지나가는 여자에게 눈길이 가고 그냥 쳐다보기만 해도 좋은게 남자다. 여기에는 사랑과 아름다움, 순수한 만남 같은것도 포함된다. 반면 S는 다르다. 이건 그냥 욕구다. 이건 불변의 법칙이다. 자동차는 스포츠와 바꿀 수도 있지만 스포츠가 포함된 걸로 보면 된다. 움직이는 건 다 좋아한다. 남자들이 자동차에 사족을 못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겠지만 자동차 광고에는 여성 모델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자동차 모터쇼에서는 모터쇼걸이 필수다. 자동차가 등장하는 영화나 드라마에도 여자는 꼭 나온다. 아주 멋진 자동차가 나오면 거기엔 미녀가 타 있거나 미녀가 자동차 본넷에 걸쳐 앉는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구성요소들 이기 때문이다. 3가지 경우에서 난 하나라도 절대적이지 않거나 2개 이하라면 남성향이 매우 약한 경우다. (진짜 남자라면 저런걸 좋아하게 시스템 되어 있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여자에게 공통적인 관심사를 3개로 나누면, [쇼핑] [아기] [꽃]이다. 모두 여자가 좋아하는 요소다. 남자와 차이가 있다면 여자에게 남자는 필수가 아니라는 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래서 남녀간에 대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여자가 쇼핑을 좋아하는 건 당연하다. 우리는 이 영어를 장보기라고도 해석할 수 있는데 장을 본다는 것을 넓게 보면 물건 구매다. 집에 필요한 것을 사서 집을 구성하는 것이다. 의식주를 전담하는 여자 입장에서는 무언가 물건을 구해오는게 너무나도 당연하다, 여자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아기는 작고 동그랗고 귀엽다. 특징이라면 모든게 둥글둥글하다. 엉덩이도 아기 엉덩이는 통통함 그 자체다. 여자들이 남자보다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고 작고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도 아기 때문이다. 여자에게는 그런 모성 본능이 있어서 아기를 연상시키는 것에는 눈길이 가고 몸이 가게 되어 있다. 역시 본능이다. 아주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 몸을 막 움츠리면서 너무 좋아하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지만 그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여자 : 오빠 이 강아지 너무 귀엽지?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쁘다 그치?

남자 : 뭐..한 그릇도 안나올 것 같은데...강아지가 다 강아지지 뭐..

여자 : 뭐야? 아니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가 있어? 



여자 : 이 화분 너무 이쁘다. 이거 사서 키우자

남자 : 귀찮게 뭘 그런걸 키우냐? 

여자 : 아니 이게 왜 귀찮아? 물만 주면 되는데..오빤 이상해~



남자가 육아에 서툴고 육아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여자에게 육아의 대상이 남자에게는 어떤 경우 음식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건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그럴 수도 있는 부분으로 어느 선에서는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남자가 돈을 벌러 밖으러 나가면 먹고 살기 힘들다. 먹고 살기 바쁘다라고 하는데 먹는걸 돈벌이에 비유해 단적으로 설명하듯이 남자는 사냥을 통해 먹을걸 구해오는 것이고 여자는 그 먹거리를 가지고 직접 먹거나 내다 팔아서 다른 물건을 사는 걸 오랫동안 해왔다. 내다 팔고, 사오는 과정은 쇼핑의 개념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아기를 보면 눈길을 멈추지 못한다. 남자가 여자를 보고 눈길을 멈추지 못하는 것과 같다. 여자에게는 자궁과 임신이라는 태생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기는 여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결혼하지 않거나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여자에게도 마찬가지다. 남자 아이들보다 여자 아이들이 아기를 더 좋아한다. 



우리는 남자에게 꽃선물을 하지 않는다. 아내가 남편에게 꽃을 사주지 않는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꽃을 좋아한다. 동네마다 꽃집이 있고 꽃집이라는 상점이 생각보다 많다는 건 꽃을 좋아하는 사람, 더 깊게 들어가면 꽃을 좋아하는 여자가 많다는 것인데 꽃 선물 자체에 익숙하지 않은 건 우리 문화 환경 때문이지 꽃 선물이 아닌 꽃 자체는 여자라면 다 좋아하게 되어 있다. 물론 아주 오래전 태초의 채집활동과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다.



화분을 기르고 마당에 꽃밭을 만드는 것도 주로 여자다. 남자에게 화분에 물주기나 꽃밭에 물주기는 정말 귀찮은 일 중 하나고 심지어 아내의 부탁을 거절하거나 까먹는 경우가 많다. 전혀 중요하다고 보지 않는다. 낚시와 축구가 쓸데없는 것이라고 여자가 생각하듯 남자에게도 똑같다.



결국 남자와 여자는 본능이라는게 있다. 이런 본능적인 기질이 가득하고 충만할수록 그 본능에 충실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원래 그런게 좋다. 남자는 남성스럽고, 여자는 여성스러워 해야 된다는 것이다. 꽃을 봐도 흥미가 없고 꽃 선물을 낭비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꽃은 좋아해도 형편이나 가정환경 때문에 낭비라고 보는 경우도 있어 구분해야 한다..본심은 다 좋아한다) 그런 여자일수록 남자들이 주로 하는 활동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남성화 되거나 남성기질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여성향의 수치가 좀 적을 뿐이다.



내 여자는, 내 아내는 꽃도 싫어하고 아기도 싫어하고 쇼핑도 즐겨 하지 않는다면? 먹고 살기 힘들고 삶에 지친 경우라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수준의 정도가 아닌데도 일반적인 이런 3요소를 싫어하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경우, 아마도 본인도 잘 느꼈겠지만 대부분의 부딪힘에서 여성스러움을 잘 못느낄 것이다. 



요즘 남자들 신차가 나오면 관심을 보이고 차부터 바꾸려고 안달인데 자동차에는 관심도 없고 지나가는 여자들도 안보고 잠자리에도 큰 관심이 없다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남성향이 떨어진 경우다.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 있고 나중에 여러 이유로 그런 경우도 있고 마찬가지로 먹고살다보니 힘들고 바빠서 그럴수도 있는데 본능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니 난 태어나서 지금까지 저럴 걸 좋아한적이 없다 있다로 구분하면 그나마 구분이 된다.



너무 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굳이 예를 들어 본다면, 내 남자가 낚시를 좋아한다? 내 남자가 축구를 좋아한다?

(여자들이 축구, 군대 이야기를 싫어하는 건 본능이다. 당연하다. 근데 그걸 남자가 좋아한다 ㅋ. 그래서 차이가 생기고 이질감이 항상 존재하는 것)



이거 절대 나쁘거 아니다. 야성적이고 거친면을 가진 남성향이 강한 사람들로 여자는 이런 남자를 만나는게 원래 좋다. 다만 그걸 삶에 지장을 주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수준(재력, 환경, 형편)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게 요즘에는 따져야 한다. 가정수준이나 생활이 안되고 또는 부족한데 저런 본능적 행동 따위만 해대면 여자는 너무~너무 그 남자가 싫어지게 되어 있다.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하기 싫고 인정하기 싫어진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낚시를 하러 가는 남편의 뒷통수에 대고 뭐라고 매번 쏘아대는 것 보다는 돔 같은 녀석 좀 잡아와라. 내가 맛있게 만들어주겠다라고 적당히 치켜세워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가 잡은 생선을 아내가 요리해 준다고 한다면 밤새지 말라고 해도 비슷한 것만 잡아도 집에 들어오게 되어 있다. (같이 다니겠다고 하면 솔직히 여자도 막상 따라가도 재미없고 남자도 별로 재미없어 한다.그냥 기다리고 요리해주는게 낫다. 본능적인 것들이니..)



축구 너무 좋아한다고 못하게 하거나 텔레비젼 못보게 하는건 좋지 않다. 기질이 쌓이면 언제가는 터지게 되어 있고 어디가서 다른 방식으로라도 해소하게 되어 있는데 그 결과가 썩 좋지 못하다. 괜한 화풀이는 물론 타인과의 교류에도 원만치 않다. 그 사람의 성향을 막았기 때문이다. 적당한 수준에서 제어는 할 수는 있어도 완전히 막으면 그건 독이다.



처녀시절 쇼핑 많이 한 여자가 시집가면 의외로 쇼핑 안하는게 아니라 쇼핑 현명하게 잘한다. 처녀시절에는 멋내고 꾸민다고 빽사고 옷사는게 전부였지만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러다보면 육아용품이나 남편꺼, 집안 살림같은거 알뜰하게 쇼핑한다. (물론 여자가 다 그런건 아니고 여전히 가방과 옷에 미련은 둔다 ^^)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쇼핑도 좀 해본 여자가 비교 구매나 정보에 밝다.



남자가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를 하면 너무 싫다고? 두 요소 너무 전투적이라서 그렇다. 근데 그게 남자고 남자다움의 표본이다. 사내끼리 부딪히고 으르렁거리는 걸 다른 방법과 다른 방식으로 표출하는 것들이다. 이건 단면이기 때문에 싫으면서도 좋아해야 한다. 내 남자가 남자(남성)라는 걸 보여주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여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를 본다고 화를 내고 등짝을 치지만 속으로 티 안나게 [내 남자가 여전히 남자로서 건강하구나]라고 생객해줘야 한다. 



내 여자가 쇼핑을 너무 좋아하고 내가 쇼핑이 싫다고 해도 [돈 내주는거 말고 그냥 함께 있어달라는 것] 같이 가달라고 한다면 못 이기는 척 따라가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가 싫은걸 먼저 생각하지 말고 상대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본다는 걸 먼저 생각해야 한다. 남자가 사냥터(낚시,축구, 자동차, 야외활동, 스포츠, 레져 등)에 가면 기분이 UP 되듯이 여자는 쇼핑몰에 가면 기분이 UP 되는게 본능이다. 



남자는 생각이 단순하다고들 한다. 원래 단순하다.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냥을 할 때는 빠른 판단과 민첩함, 자질구레한 다 불필요함이다. 본능하고 상관없는 건 다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귀찮아한다. (3요소에 여자가 들어가는게 남자인 만큼 정복하고 쟁취하기 전까지는 본능에 충실해 귀차니즘이 없지만 정복하고 내꺼로 쟁취한 뒤에는 귀찮아하는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외국의 오랜 동화내용을이나 환타지물 동화를 보더라도 아빠는 활을 들고 나가고 엄마는 바구니를 들고 과일을 따러 간다.

수컷의 본능과 암컷의 본능은 다르다. 인간도 동물이지 않던가? 



정말 뜬금없는 말이지만....남자가 뒷자세(?)를 좋아하는 것도 다 그런 연유다. 동물들 대부분 그 자세로 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대부분 싫어한다..동물 취급 받는것 같다고..ㅠㅠ) 본능에 충실한 것도 좋지만 상대의 본능을 이해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남자들 낚시나, 축구...횟수를 조절하는 건 괜찮은데 막지는 말자. 막으면 반드시 엉뚱한 곳에서 화가 터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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