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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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5

우리만의 새해 인사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의미 (복, 복음, 축복, 행복, 복덕방) 새해 인사 매년 새해가 되면 첫 인사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하게 된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쓰는 말이다 보니 다른 나라의 새해 인사와 같이 쓰이기도 하고 번역을 하더라도 단순한 새해맞이 인사용으로 해석되고 있다. 사실 다른 나라의 새해 인사와 의미와 뜻이 다르지만 새해 인사라는 이유로 해피 뉴 이어와 같은 "기쁜 새해가 돼라" "행복한 새해가 돼라"라는 말로 의미가 축소되기도 한다. 자세히 보면 우리나라의 새해 인사는 새해가 중심이 아니라 "복"이라는 말이 중심으로 이 말은 다른 나라의 새해맞이 인사와는 조금 다른 의미다. (새해가 아니어도 우리는 복 받으세요, 복 받으실 겁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를 언제든지 쓸 수 있고 이건 인사라기보다는 감사의 뜻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인.. 2017. 12. 31.
일본의 복권신사와 복권섬 - 다카시마와 마네키네코 (그리고 신의 손) 우리나라에서 다룬 일본 다큐 중 다카시마 섬이 등장하는 경우 무조건 빼놓지 않고 소개되는 것이 있다. 바로 복권이다. 여기에는 복권 섬이 따로 있는데 우리로 따지면 절에 해당하는 복권 신사도 따로 있어서 여기서 당첨을 기원하기도 한다. 실제로 당첨된 사람이 있고 이후로도 소문을 듣고 찾아와 복권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 명의 당첨자를 배출하면서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복권 판매점에는 행운을 준다는 아주머니 한 분이 계신데 이 분과 악수를 꼭 해야만 당첨 확률이 높다는 전설 아닌 전설이 있어 이 분과 악수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필수 코스, 독도는 우리땅. 다께시마와 비슷한 이름의 다카시마 섬과 그 섬에 얽힌 복권 이야기를 보자. 이 섬은 복권으로 유명하다는데 섬에 복권 신사도 있다고 한다. .. 2015. 1. 17.
[잡학사전] 개평(깨평)과 뽀찌(뽀지) 개평 좀 주세요, 뽀찌 좀 주세요나이가 있는 분들은 대부분 무슨 말인지 알지만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 단어가 개평과 뽀찌다. 도박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도박판의 세계를 종종 다루다 보니 도박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도 자연스럽게 이 단어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명절이나 친구 모임 등에서 종종 놀이 형태로 도박을 즐기기도 해서 모르는 사람 보다는 아는 사람이 아직까지는 더 많다. 그래서 가끔은 일상 생활에서도 쓰인다.개평은 국어사전에서도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나름 인지도가 높다. 또한 상평통보와 엮어 상평통보의 "평" 글자에 낱개를 의미하는 "개"를 써 "개평"이라는 단어가 생겼으며 이는 말 그대로 엽전 몇 개, 푼 돈, 적은 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는데 .. 2014. 12. 13.
머피의 법칙, 셀리의 법칙, 줄리의 법칙, 해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머피의 법칙’은 1949년 미국의 에드워드 공군 기지에서 일하던 머피 대위가 처음 사용한 말이다. 어떤 실험에서 번번이 실패한 머피는 그 원인을 무척 사소한 곳에서 찾게 되었다. 그때 머피는 ‘어떤 일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그 중 하나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면 누군가는 꼭 그 방법을 사용한다’는 말을 했다. 안 좋은 일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뜻으로 한 말이었지만,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오히려 꼬이기만 할 때 ‘머피의 법칙’이란 말을 쓰게 됐다[셀리의 법칙]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꼬이기만 하여 되는 일이 없을 때 쓰는 '머피의 법칙(Murphy's law)'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즉 머피의 법칙은 자기가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우연히 나쁜 .. 2014. 12. 1.
성공한 사람들, 노력일까 아니면 운이 좋은 걸까? 어떤 사람이 경제적으로 성공했을 때 우리는 대단히 부러워하면서 질시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한다. 특히 그 경제적 성공의 규모가 클수록 그 부러움과 질시의 정도는 더욱 커진다. 상황이 그쯤 되면 그 대단한 성공의 원인을 파헤치고자 기자와 PD, 작가, 컨설턴트 들이 무리를 이루어 달려든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론은 이것이다. '그 사람의 성공은 끊임없는 노력과 불굴의 의지 덕택이다'라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논리에 강력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 논리에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그러한 논리가 100% 진실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이름은 나심 니콜라스 탈렙(Nassim Nicholas Taleb)이다. 그는 우리가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 인과론과 확률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먼저 확률이나.. 201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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