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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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4

매번 속고 다니는 아내 VS 매사 의심하는 아내 - 둘 중 고른다면? 인생이라는 것이 자기가 생각한 방향대로 꼭 흘러 가지는 않는다. 여러가지 변수, 상황, 조건, 인물, 조직, 관계 등에 따라 수시로 바뀌고 내 결정권도 내 자의적인 내 판단이라 하지만 조금 더 깊게 들여다 보면 다른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았거나 무의식적으로 지배를 받아 그런 결정을 했을 수도 있다. 내 판단이지만 누군가에게 맞춰주기 위해 내린 판단일 수도 있고 내 의지였지만 남을 배려하는 것이 더 컸기에 내 원래 목적에서 조금 벗어나거나 때론 내 것의 일부를 손해 보더라도 타인의 의견에 따라 내 의견이 따라가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부부와 관련한 이색 토론 주제를 가지고 왔다. 매번 속고 다니는 아내 VS 매번 의심하고 다니는 아내 둘 중 어떤 아내를 선택하겠냐는 것인데 성별에 따라서는 매번 속고 다니는 .. 2019. 3. 10.
과격한 애정표현에 과한 요구까지 하는 남친 어쩌죠? 남녀간의 밀접한 심리를 엿보는 마녀사냥, 사람 분석하는 게 취미인 나로서는 살아있는 생생한 자료들이다. 이번 사연은 과한 애정 표현과 다소 심한 애정 요구를 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굉장히 듣기 거북할 수 있는 과격하거나 때로는 썸뜩한 표현력과 문장을 쓰는 남자친구, 그리고 변태적 성향으로 의심되기까지 하는 과한 요구 사항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녀의 상담이다.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고 의식이 무의식을 지배하는 법이다. 무의식중에 내뱉은 말이어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걸 의식하고 말한 것이라면 이건 확실히 문제다. 과격한 문장 표현을 쓴 다는 것 자체가 그런 범주에 노출이 되었거나 경험이 있거나 그런 성향을 굉장히 즐긴다는 것인데 이런 사람은 굳이 보지 않아도 다소 이상한 성적 취향.. 2015. 5. 1.
나를 중심으로 한 삼촌들 인기순위 (삼촌,고모,이모,외삼촌,큰아버지,작은아버지) 깨알의 가족관계 탐구생활사람들은 꼭 아이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ㅋ 보통의 아이라면 엄마도 좋고 아빠도 좋아! 라고 말하고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만 말하는 아이도 있다. 물론 진짜로 똑똑한 아이라면 "둘 다 싫은데?" 라고 쿨~ 하게 말하는 아이다. *^^* 엄마와 아빠, 그리고 자신을 중심으로 한 이런 필연적인 관계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삼촌이다. 엄마와 나, 아빠와 나는 1촌지간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싸이질을 한참 할 때 가까운 친구를 일촌이라고 불렀는데 그만큼 일촌은 중요하다. 엄마와 아빠가 나와 1촌이면 형제가 2촌이데 형제는 없을 수도 있다. 1촌은 반드시 존재한다. 부모 없이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2촌부터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재미있는건 2촌 이.. 2015. 1. 4.
외로운 남자가 자주하는 말 외로운 남자가 자주 하는 말 "나 여친 생길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외로운 여자들도 꽤 자주 하는 말이지...나 남친 생길 것 같아. ㅋ 생겼다는 것도 아니고 생길 것 같다라는 것이 참 묘하지..알고 보면 대부분 혼자만의 착각, 아무 것도 아닌데 혼자 괜히 더 설레발 치고 오지랖 떠는 경우..ㅎ 설렘과 설레발은 한 끗 차이...설레임과 얼레도 한 끗 차이썸을 타고 있는데 그런 것이라면 그나마 기대와 희망이라도 있지 썸은 나만의 착각이고 혼자만의 상상이라면 (짝사랑?) 그 말은 희망이 아니라 희망 사항이 된다. 진짜 썸을 타면 여친이 생기고 확정이 된 이후 "나 여친 생겼다"가 되어야지 아직 썸을 타거나 혼자만 착각하고 진행 중인데 다른 사람에게 "나 여친 생길 것 같다"라고 한다면 이미 그 말 꺼냈을 때.. 201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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