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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6

공부처럼 "개념정리"가 필요한 해법연애 - 언약식, 약혼식, 결혼식 여자친구, 애인 사람들이 만든 여러가지 제도나 문화, 생활 습관중에 예전과 달리 점점 사라지거나 불필요하게 느껴져 잊혀져 가는 것들이 있다. 남녀간의 만남에서도 그런 개념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복잡한 것이 싫고 단순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것을 요구하는 세상이 되다보니 남녀간의 연애와 결혼에도 그런 것들이 생긴다.예전에는 "애인"이라는 말을 더 많이 썼지만 지금은 "남자친구" "여자친구"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그러다보니 부작용으로 "남자사람친구"나 "여자사람친구"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게 되었는데 그 자체가 본래의 뜻이나 개념을 정확하게 담고 있지 않아 혼동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 또 다른 풀이말을 쓰게 되는 것이다.성별이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되면 그냥 친구라고 해도 되지만 가볍게 여자친구, 남자친구라고도 할 수 있게.. 2016. 10. 12.
일가에 대한 정의 (유복친/유복지친/유복자/친척/인척/무촌/근친/일가친척/겹사돈/쌍사돈) 가족, 친척, 인척, 일가에 대한 개념 정리다. 확실히 예전에는 집안 어르신들 만날 일도 많고 명절이나 집안 행사에 여러 가족들, 친척 일가가 다 모여서 자연스럽게 가족간 호칭도 배우고 서열도 배우고 어린 아이들은 또래 사촌이나 그 이상의 촌수 사람들에 대해 주워 듣는 게 많았다. (친구인지, 형인지 동생인지, 남남인지, 그냥 이웃지간인지...) 요즘에는 그런 일이 드물어서 단어 자체를 많이 안 쓰는데 초딩 정도, 또는 중딩 이하의 아이들이 요즘 많이 헷갈려하고 잘 모른다는 말 위주로 간추려 정리해 봤다. 내 주위의 아이들에게 질문했을 때 잘못 알고 있거나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들이니 참고만 하자~1. "일가 친척"이 이번 명절에 다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일가 친척이 다 모였다 해서 일가친척이라는 .. 2016. 4. 24.
이성친구 과거, 내 애인 과거, 배우자의 과거에 집착하고 의심하는 사람들 누구나 사람은 호기심이 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에 대한 호기심은 모두 가지고 있다. 그 사람이 내가 없을 때 지내온 나날, 세월들, 겪었던 일들과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은 원래 당연한 범위다. 과거가 클린하다면 상관없지만 사람마다 숨기고 싶은 과거도 있다. 때론 그런 것과 상관없이 그냥 내 과거를 끄집어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상대방, 애인에 대한 과거에 혹여라도 집착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다른 각도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의 이야기다. 남자다.성년이 되고 4번정도의 연애를 했는데 지금 만나는 애인이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에 제일 좋다며, 처음으로 결혼이라는 걸 생각하게 만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걸 보는 제3자인 내 눈에도 콩.. 2016. 4. 23.
언약식, 약혼식, 결혼식 축복과 사랑 많은 사람들이 결혼이라는 것에 있어 예식 행위로 결혼식만을 따지지만 본래 결혼은 그렇게 단순하게 진행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순서가 중요한데 이게 단지 요식행위에 따른 예식이 아니라 의미가 있고 만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 이건 부부가 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기점이 된다. 일단 구분부터 해보면 언약식 말 그대로 말로 둘 사이를 약속하는 과정이다. 두 사람이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애인이 아닌 부부로서 동반자의 삶을 살기로 약속하는 과정인데 대부분 이걸 생략하지만 사실 이건 둘 사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되새기는 과정이기 때문에 요식 행위가 아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랑하는 두 사람, 당사자간의 약속으로 결혼이라는 것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프러포즈와는 다르며 .. 2015. 4. 21.
가족관계 호칭 (친가, 외가, 처가) 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지 못 하는 다른 일가 친인척들은 호칭 사용을 잘 몰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난감할 때가 있다. 이 때는 주위 어르신들이 부르도록 하는 호칭을 받아 쓰면 되는데 핵가족화 되고 친인척간 사이가 사촌 이상 벌어지면 왕래 하는 비율이 적어 어르신들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오늘은 나(남편)를 기준으로 하는 처가 사람들의 호칭 나(부인)를 기준으로 하는 시댁 사람들의 호칭 나(자녀)를 기준으로 하는 친가, 외가 사람들의 호칭그리고 매형, 동서, 처남, 처형, 제수, 매제, 처제, 형부, 올케, 시누이, 도련님, 아주버님, 서방님, 제부, 매부 등 다양한 가족 호칭에 대한 정리를 해본다. 호칭 사용이 어려울 때나 잘 모를 때 관계도를 보고 확인~ [사회/사회이슈] - 전두환 전 대통령.. 2014. 10. 7.
할아버지와 나는 2촌이 아니라 일촌(1촌) - 장인과 장모와 사위의 촌수 할아버지는 저랑 1촌이래요 촌수·호칭 바로알기 직계는 상하 상관없이 모두가 1촌촌수계산법 오류 최근에 바로 잡혀 누나 남편, 자형과 매형 · 매부 통용 평소 활달한 성격의 5년차 주부 정모씨. 그러나 유독 명절날 시댁에만 가면 '꿀 먹은 벙어리'가 돼 본의 아니게 과묵한 며느리로 소문이 났다. "가끔 먼 친척들이 오시는데 '누구씨'하고 부를 수도, 그렇다고 '저기요' 할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아예 호칭을 빼고 말을 하다보니 말수가 줄 수밖에요. "알고보니 촌수와 호칭을 몰라 벌어진 해프닝. 민족 최대명절인 설. 평소 왕래가 뜸하던 일가 친척들이 모이지만 어색함에 몸둘 바를 모른다. 진짜 삼촌, 이모들이 제대로 눈길 한번 못 받는 틈을 타고 술집 웨이터가 삼촌으로, 식당 아줌마가 이모의 자리를 꿰차버린 .. 201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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