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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6

서지원 - 내 눈물 모아 오랜만에 듣는 추억의 노래, 많은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가수와 노래가 있다. 그 중에서 한 명을 꼽자면 서지원을 뽑을 수 있는데 서지원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정말로 인기가 많은 대중적인 가수 중 한 사람이기도 했다. 1976년생으로 박정현, 백지영, 차태현, 유지태, 김종국, 권상우, 이승엽 등과 동년배이다. 당시로는 보기 드문 장신으로 키가 183cm. 활동을 1994년~1995년 두 해에 걸쳐 했기 때문에 그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히 큰 키에 해당한다. 또 초등학교 시절 이민을 가서 초중고를 모두 미국에서 보낸 재미교포이기도 한데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바로 귀국해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고, 당시로는 보기 힘든 10대 연령의 가수가 되면서 데뷔 직.. 2016. 3. 1.
애송이의 사랑 - 양파 (YANG-PA) 30대 이후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노래이자 추억돋이의 갑은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이다. 학창 시절 양파 애송이의 사랑을 접했던 사람에게는 어린 시절 그 때 그 날로 돌아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요~그 이전에도 일찍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나이가 들쑥날쑥 하거나 학교 생활을 병행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갓 졸업했거나 만 나이로 따지는 경우가 많아 고등학생 가수 타이틀은 정작 많이 없다. 그런 상황에서 양파는 청소년들 또래 이면서 고등학생 가수로 화제를 이끌었는데 그 감성 울리는 목소리가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으면서 대중적인 활동을 했던 유일무일한 가수로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이 있고 난 뒤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지만 요즘에도 간간히 방송에서 볼 수 있고 노래를 부르.. 2016. 3. 1.
그닥 큰 인기는 얻지 못하고 묻힌 아쉬운 곡 - 애프터스쿨 (첫사랑, 화장을 하다 울었어) 노래라는 것이 잘 만들어지고 감흥이 있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운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다. 노래 자체는 참 좋은데 보여지는 이미지, 혹은 그 곡을 부른 가수들의 색깔, 모습에 따라 별로인 곡도 부각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좋은 곡이 묻히기도 하는데 내가 아쉽게 느끼는 좋은 곡 중 하나는 바로 애프터스쿨의 첫사랑이라는 노래다. 아무리 화려한 이미지로 분위기를 낸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창력이 없는 걸그룹은 아니고 나름 인지도도 있는 가수팀이지만 색이 안 맞아도 너무 안 맞고 일단 컨셉 자체가 잘못된 것이 이 노래가 묻힌 결정적인 이유가 아닌가 싶다. 물론 그 팀만의 색깔로 전혀 다른 감흥을 유도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노래 본연의 느낌과 감성이 갖고 있는 건 그대로 뽑아서 추구해야지 그 노랫말과.. 2015. 12. 9.
덩그러니 - 이수영 항상 둘이 있을 때는 잘 몰랐다가 나중에 혼자가 되고 나면 꼭 후회를 하게 된다. 언제나 옆에서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내가 힘들 때 위로를 해주며 기쁠 때는 같이 기뻐하고 슬플 때는 같이 하던 친구, 연인, 부모가 언제부터 내 주위에서 보기 힘들어지면 그것만큼 외롭고 쓸쓸한 건 없는 것 같다.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이겠지만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 결국 없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항상 깨닫게 된다.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혼자서는 정작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혼자 살기도 어렵다. 누구는 무인도에서 평생 혼자 살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섬 밖에 누군가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 호기심은 그 의지를 순식간에 흔들 수 밖에 없다. 의식주가 해결 된다고 해도 마.. 2015. 2. 22.
Officially Missing You - Tamia 노래 좀 한다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꼭 커버 한다는 Officially Missing You - Tamia, 번안 곡, 리믹스 곡 등 다른 버전도 있고 개인이나 가수가 커버 하는 경우도 많아 직접적으로 잘 몰라도 어디선가 한 번은 들어 봤음직 팝송이기도 하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잔잔한 분위기가 노래 잘하는 여성이 딱 부르기 좋은 스타일인데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좋고 어디 장기 자랑할 때 뽐내기 좋은 곡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노래는 그녀의 3집 앨범 수록곡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긱스와 소유의 피처링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하였다.달달하게 부르기 좋고 애절하게 표현하기 딱 좋으면서 노래방에서 노래 좀 한다는 소리 듣고 싶다면 이 노래 한 번 열심히 연습해서 부르는 건 어떨까, 잘만 따라 부른다면 기본 이상은 나.. 2015. 1. 7.
하필 - 에네스 그레이 (Eness Gray) 사랑이라는 말과 연관되는 말 중에 가장 슬프고 외롭고 쓸쓸하고 아프고 눈물 짓게 하는 건 "짝사랑"이 아닐까 싶다. 그 누구에게도 내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혼자만 끙끙 앓으면서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는 것 만큼 고통스럽고 애잔할 수가 없는데 그런 상대가 내 마음을 전혀 몰라주거나 다른 사람과 만남을 갖는다면 그것만큼 슬픈 외사랑도 없다.사람은 살면서 꼭 한 번은 짝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그게 연예인이기도 하고 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이성친구이기도 하지만 짝사랑은 이루어졌을 때 보다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가 더 아름다운 사랑으로 기억되고 추억이 되기 때문에 짝사랑의 고통은 사람에 따라 아픈 상처가, 혹은 인생을 극복하고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는 양면성이 있다.우리는 긍정적인 요소로, 때로는 부정적인 경우에 "하..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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