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공간이 넓고 웅장하고 크면 그것에 더 쉽게 매료되기도 하지만 난 그것에 더해 빛이 추가되는 걸 원한다. 오히려 공간이 조금 작더라도 그걸 상충 시켜주는 빛이 들어온다면 그걸 더 매력적으로 받아 들이는데 오히려 공간이 크고 넓어도 정작 빛이 아예 없다면, 또는 너무 인위적인 인공 빛만 있다면 삭막하고 약간 칙칙하면서 되려 그 공간이 주는 음침함이 더 생긴다.
인위적이지 않은 태양 빛, 햇빛이 한 줄기라도 들어오면 사람들 마음도 편안해지고 그 공간도 편안하게 느끼지만 반대로 아예 그런 빛 없이 전구 빛만 있다면 을씨년스럽다고 느끼거나 때로는 그 공간 자체를 무섭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대형 박물관도 그렇다. 빛이 들어올 수 없는 공간이지만 (박물 되어진 물건을 보호해야 하니) 사람이 있어서 그나마 덜하지 다른 관람객 없이 자기 혼자만 덩그러니 있으면 그 공간이 그렇게 썩 편안하지는 않다.
오늘은 채광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까페 사진을 올려본다. 집을 짓더라도 벽 하나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빛이 쉽게 들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겨울에 춥더라도 요즘에는 이런 부분을 해소하는 이중창과 단열창도 많기 때문에 실현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아래는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까페 - 제주도
채광이 돋보이면서 심플
혼자 있어도 무섭지 않을 만큼 외부의 빛이 많이 들어온다. 이것이 시멘트로 둘러 싸인 공간이라면 아마 느낌이 많이 다를 것이다. 전체적으로 벽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시야 확보도 쉽고 보는 시점처럼 눈에 확 트여 마음까지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다.
나무 기둥이 주는 자연스러움과 친환경 이미지 식당
교실로 활용해도 좋은 인테리어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통나무 집, 자연인의 집이 대체로 움막처럼 나오는데 이런 통나무 집 하나 잘 만들어 산 속에 사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자연인과 같은 생활을 꿈꾼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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