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여성들이 거울 앞에서 "화장"할 때 자신도 모르게 마법의 주문처럼 외치는 노래 가락 하나가 있다. "예뻐져라 예뻐져라" 후크송 같은 멜로디를 반복하며 전체 가사는 잘 몰라도 이 노래만 부르면 왠지 더 예뻐질 것 같은 마법의 주문, 방송에서 아름답게 표현하거나 화사하게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때 배경 음악으로 많이 쓰는 노래이기도 하다.
여성미를 강조하고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 시키고 싶을 때, 특히 완전 새로운 사람처럼 변신을 하고 남자들이 모두 쳐다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매혹적으로 화장을 하고 변화를 줄 때 이 노래가 깔리면 그 모든 것이 완성이 되고 마무리가 된다.
예뻐져 노래, 예뻐져라 노래로 불리기도 하며 이것만 반복해서 부르는 사람도 있다. 방송에서 배경 음악으로 아주 많이 쓰지만 정작 무대나 가요 방송에서는 쉽게 접하지 않아 인지도 대비 잘 모르는 노래 중 하나, 그래서 노래 제목을 몰라 노래를 찾을 때 주요 가사인 "예뻐져라"를 주로 활용해 찾는 노래이기도 하다. 실제로 연관 검색이 "예뻐져라 예뻐져 노래" "예뻐지라고 부르는 노래" "예뻐져라 노래"로 이것에 주안점을 두고 찾는다. 가수는 타루, 본명은 김민영. 82년 생이다. (소설 82년 김지영이 생각난다) 2006년 데뷔 했으며 여러 홍대 여신으로 불린 사람 중 하나로 음색 때문인지 부른 노래들이 CM송과 OST에 많이 활용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에 쓰인 가사 때문에 방송에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상황에 쓰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거울 앞에서 화장을 할 때라는 두 단서가 이 노래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데 거울 앞, 화장이라는 건 결국 화장품을 쓸 때 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는 것이 되며 이 노래는 가사와 딱 맞게 화장품 회사에서 화장품 CF 광고 배경 음악으로 먼저 썼기 때문에 여자들이 화장품 BGM으로 먼저 인식했다. 바로 미샤 화장품에 쓰인 광고 브금이다.
미샤 광고가 꾸준히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거기에 활용된 예뻐져라 예뻐져 광고 음악을 인식하게 되고 그게 화장품 CF와 여성의 가꿈이 절묘하게 매치 되면서 화장할 때 자연스럽게 마법의 주문처럼 인지를 하게 된 것이다. 이후 방송에서 마찬가지로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활용하다 대중적으로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예뻐져라 예뻐져 예뻐져라 예뻐져
거울 속에 속삭여 가장 환하게 웃어
이젠 새로워 질 걸 나는 소중하니까
이제 눈을 뜨면 난 피어 날 테니까 봐
늦게 잠 드는 거 오 그만 단 거 먹는 것도 오 그만
혼자 우는 것도 오 그만 쓰게 먹는 커피 오 그만
소용돌이치는 무지개 가슴 터질듯한 향기가
내 몸을 감싸고 모든 걸 바꾸네
소용돌이치는 무지개 가슴 터질듯한 향기가
내 몸을 감싸고 모든 걸 바꾸네
예뻐져라 예뻐져 예뻐져라 예뻐져
가슴 너무 뛰는 걸 뭐든 다하고 싶어
예쁜 옷 사러 갈까 음악에 취한 채 난
사랑스런 모션은 더 크게 달콤하게
밤새 컴퓨터도 오 그만 아침 거르기도 오 그만
전화 기다리기 오 그만 괜히 상처받기 오 그만
소용돌이치는 무지개 가슴 터질 듯한 향기가
내 몸을 감싸고 모든 걸 바꾸네
소용돌이치는 무지개 가슴 터질 듯한 향기가
내 몸을 감싸고 모든 걸 바꾸네
꿈꾸는 대로 원하는 대로 주문을 외워 믿는 그대로
꿈꾸는 대로 원하는 대로 주문을 외워 믿는 그대로
꿈꾸는 대로 원하는 대로 주문을 외워 믿는 그대로
꿈꾸는 대로 원하는 대로 주문을 외워 믿는 그대로
소용돌이치는 무지개 가슴 터질 듯한 향기가
내 몸을 감싸고 모든 걸 바꾸네
소용돌이치는 무지개 가슴 터질 듯한 향기가
내 몸을 감싸고 모든 걸 바꾸네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이 노래를 인지하게 된 결정적인 화장품 광고 (미샤)
아래는 사용된 타루의 러브 투데이
아래는 뮤직 비디오
방송 무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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