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끝판왕, 공감할 수 있는 매혹적인 입술 사진 모음과 입술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랑/남녀해석

아름다움의 끝판왕, 공감할 수 있는 매혹적인 입술 사진 모음과 입술 이야기

by 깨알석사 2016. 10. 30.
728x90
반응형

남자는 늑대, 여자는 여우라는 말을 종종 하지만 나는 남자는 고양이와 같다는 말을 주로 쓴다. 그리고 여자는 개(욕 아님, 고양이와 상반되는 개념일 뿐...) 늑대와 여우 보다는 고양이와 개의 관계가 더 어울릴 때가 많고 남녀간의 차이는 개와 고양이와 비슷할 때도 많다. 

늑대와 여우는 습성에 대한 부분이 크지만 개와 고양이는 본능에 가까운 부분이라 어떤 경우에는 이게 더 적절한 비유이기도 하다. 고양이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혼자서도 잘 논다. 높은 곳에 오르는 걸 좋아하고(남자도 위험한 것을 좋아하고) 잘 숨는다. 개는 대체로 높은 곳을 싫어한다. 혼자 보다는 무리지어 노는 걸 더 좋아한다. 개와 고양이의 삶 방식을 보면 남녀와 비슷하다. 

남자들의 수컷 본능을 가끔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 여자들도 많다. 배우고 알만한 사람이 간혹 이성을 잃고 수컷 본능에 사로잡혀 있는 걸 보면 이해하기 어려워 한다. 근데 이건 고양이 놀이랑 비슷하다. 고양이 앞에 고양이 놀이기구 중 하나인 낚시대 형태의 깃털이나 장난감을 보여주면 보자마자 환장한다. 바닥에 레이저나 벌레 같은 움직이는 장난감 빛을 쏴주는 것도 마찬가지, 뭘 하든지간에 깃털 장난감 하나만 가지고 놀아주면 하던 걸 멈추고 이것에만 집중하며 말 그대로 환장환장 

고양이 처럼 남자인 사람 수컷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깃털(아름다운 여자)만 보면 이성적인 뇌가 마비되게 되어 있다. 그렇게 보는게 이해하기 더 편하다. (동물로 보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본능을 보라는 이야기)

개의 사냥 본능도 만만치 않지만 일반적인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고양이의 사냥 본능은 거의 남자들 수컷 본능과 상당 부분 유사하다. 깃털 장난감에 사족을 못 쓰는 고양이들을 보면 딱 남자들 모습과 유사하다. (기분 나빠하지는 말자) 움직이는 것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신을 홀딱 빠트리는 고양이의 모습은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빠지는 모습과 같다. 난 그렇게 보인다. 

실제로 남자는 과학적으로도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 민감하며 반응한다고 분석되어지고 알려져 있다. 자동차라는 움직이는 것을 여자보다 더 좋아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더 흥분하며 주로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이유도 그런 부분에서 찾는다. 돌아가는 기계 덩어리에 더 애착을 보이는 것도 그런 이유, 사냥의 본능이 남아 있어서라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 스포츠와 같은 싸움의 형상과 낚시와 같은 사냥 스킬도 남자가 더 좋아한다, 그리고 대체로 아내들은 스포츠에 빠진 남편과 낚시에 빠진 남편을 이해하기 힘들어 한다.

이런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를 볼 때 꼭 보는 곳이 몇 군데 있다. 혹자는 다 본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갑 중의 갑, 탑 중의 탑, 킹 오브 더 킹은 따로 있는 법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눈" 여자의 눈은 외모의 8할이라 눈이 예쁘고 크며 눈동자가 맑다면 코와 입이 크게 문제 있지 않는 한 어디가서 미인 소리는 꼭 듣게 되어 있다. 눈이 예쁜 사람치고 못 생겼다는 말은 듣기 힘들며 여자들이 눈화장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도 눈화장만 달리해도 사람이 확 달라지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얼굴 보고 반했다고 할 때 코를 보고 반하거나 입을 보고 반하는 경우는 드물고 눈보고 반하는 경우는 굉장히 많다. 눈 속으로 빠져들어 갈 것 같다는 느낌을 가져봤다면 충분히 공감가는 이야기

눈 외에 몇가지 대표적인 것을 추린다면 가슴, 엉덩이, 골반, 다리, 목선, 그리고 오늘의 주제 입술이다. 이 정도면 사실상 전부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체격(체형)이나 키, 헤어스타일, 생활습관, 의상(스타일), 냄새(향) 등 오히려 주관적이면서 영향을 더 많이 주는 요인들이 더 많다. 다 좋은데 냄새(향)이 싫어서 좋아하는 감정이 사라지기도 하고 키가 너무 작거나(반대로 너무 크거나) 너무 뚱뚱하거나 하는 식의 다른 요소가 원하는 성향대로 받쳐주지 않는다면 대표적인 것들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별로라고 생각하는 것이 남자다. 

여자는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것과 그가 가진 경제력(재력)이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는 것처럼 여자들은 남자의 신체 부위가 매혹의 절대조건은 아니다. 그래서 연령별로 좋아하는 타입이나 스타일이 다 다르고 특정해서 꼬집을 수 있는 신체부위도 고양이가 깃털을 볼 때처럼의 광분 상태로까지는 이어지지 않는다.

10대 남자의 이상형, 20대 남자의 이상형,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이상 남자의 이상형이 모두 "예쁜 여자"라고 하는 우스갯말이 농담을 가장한 진담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상식, 그만큼 남자에게는 여자의 외모가 절대적인 조건이 되지만 (못 살아도 상관없고 공부를 못해도 상관없지만/못 배운거랑 공부를 못 한거랑은 다름) 여자는 남자의 외모가 절대조건은 아닌건 분명하다. (여자가 재력을 보고 결혼하거나 만난다고 하는 걸 두고 뭐라고 하는 건 오히려 잘못된 생각, 남자들의 수컷 본능이 있는 것처럼 여자는 아이와 자신을 보호하고 지켜줄 만한 능력을 보는 건 당연하고 그게 여자의 본능이다)

여러 주관적인 매력 요소가 뒷받침 되지 않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의 깃털 장난감처럼 남자들의 시선을 주목 시키는 건 역시 가슴, 엉덩이, 골반, 다리, 목선, 입술, 눈이다. 최소한 여자라면 그리고 여자로 태어났다면 이 7가지 신체 부위에서 자신있는 건 하나 정도 꼭 있어야 한다. 영원불변의 법칙처럼 마법같은 신체부위다.


뽀뽀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하고 위대한 능력을 보여주는지 안다면 입술의 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신체 부위다. 사랑하는 연인, 사랑하는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할 때 마저도 우리는 전화기에 대고 뽀뽀를 한다. 그만큼 어필하는데 최적화 된 건 입술이다. 살아가면서 전화기에 뽀뽀 한번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결코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없다. 최소한의 행복조차 누리지 못한 불행이다. 소울자 보이의 뽀뽀 노래 들으면서 마무리 사진 감상하자. (해당 음악의 가사는 음악다방에 따로 포스팅 되어 있당)


쪽쪽~ 입술 소리는 인간이 내는 매혹적인 소리

입술과 입술을 맞닿는 행동인 입맞춤 스킨쉽은 대표적인 감정의 교류 행동으로 남녀간의 애정 뿐 아니라 가족간의 애정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사랑의 표현 방식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어린 자녀에게 가장 많이 해주고 싶고 하게 되는 것도 바로 입맞춤, 입을 맞춘다는 건 굉장히 흥미롭고 아름다운 행위다. 누구나 가장 먼저 겪는다는 첫키스는 그래서 더 애틋하게 들린다.

꼬꼬마 애기의 어린 자녀가 밥을 맛있게 먹을 때 흐믓하게 바라보는 부모 또는 조부모의 표정은 입술에 향하게 되어 있다. "저렇게 조그만 입술에 밥이 어쩜 저렇게도 들어갈꼬~"하고 신기하게 바라보면서도 매우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오물오물 거리는 입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업~ 행복 업~

여자들 중에서 유독 음식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그래서 여성BJ의 먹방을 보는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입술이 예쁘고 식사를 할 때 입술 움직임이 많다. 먹는 모습 또는 먹는 음식을 본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먹는 입술을 지켜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성인이나 어린이나 "사랑"이라는 감정 "애정"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호감이나 좋은 느낌으로 먹는 모습을 보면 오물오물 거리는 입술에 매료될 수 밖에 없다. 이건 가정에서 아기들 밥 먹는것과 비슷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소 개방적인 서구 문화에서도 여자는 다리를 벌리지 않는 것이 예의다. 신체 중에서 여자는 벌어지거나 벌어질 수 있는 건 되도록이면 다물거나 모으도록 하고 있는데 입술도 마찬가지. 그래서 입술을 벌리는 건 유혹할 때 많이 볼 수 있다. (섹시한 표정이나 유혹의 장면에서는 예외없이 입술이 벌어진다) 예로부터 여자는 혀를 함부로 내밀지 말라고 했다. 

메롱 수준이라면 가볍게 넘어가도 요즘 셀카를 보면 혀를 내밀고 찍는 여자들이 간혹 있다. 벌어지는 것의 내부를 보여주는 건 여자의 매력을 깍아내리는 것이라 여겨 굉장히 불쾌하거나 안좋게 보는 것이 사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경망스럽기도 하고 속을 함부로 보여준다 하여 몸가짐이 좋지 않다고 여기기도 하는데 장난이나 유행의 범위 치고는 별로 달갑지 않은 행동으로 시대적 발상을 떠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존재하는 건 분명하다.

여자는 윗입술이 얇고 아랫 입술이 조금 더 두꺼울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흐리멍텅한 눈빛 만큼이나 색깔의 중요성이 큰 것도 입술, 검은색에 가깝거나 어둡거나 밝은 선홍빛이 아니면 병자(환자)의 모습이거나 낯빛까지 어둡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 입술 색이다. 촉촉하면 더 좋지만 촉촉함이 없더라도 색상만큼은 꼭 밝게 유지해야 된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좋아하는 치아의 형태는 입술이 살짝 벌어졌을 때 윗니 2개, 토끼 이빨이라고 불리우는 앞니 2개가 살짝 보일 때다. 그 이상 보이거나 너무 많이 보이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입술의 윤곽이 선명하고 도톰하면 금상첨화, 예나 지금이나 여자는 입이 큰 것 보다는 작을수록 미인이라고도 했다. 입술이 작을수록 남자들이 좋아하는 편

중요한 만남이나 미팅 자리에서 잠시 화장을 고칠 때 여자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것도 눈화장과 입술, 포스팅 첫머리에 눈이 8할이고 코나 입을 보고 반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했었다. 입과 입술은 다르다. 입은 입 크기와 입 모양, 입의 형태, 입의 위치, 입의 형상이고 입술은 그 입의 경계 부위로 입 자체는 남자에게 어필하는 매혹의 요소라고 단정하기 힘들지만 입술은 남자에게 어필하는 매혹의 요소라는 것이 될 수 있다. 입은 눈/코/입처럼 세 가지가 섞인 상태에서 다 함께 보는 것이고 입술은 그 부위만 확대해서 보는 것으로 관점이 다르다.

여자들 껍 씹는 모습이 경망스럽다고 싫어하는 남자도 많지만 반대로 껍 씹는 모습이 좋다고 여기는 남자도 많다. 특히 핑크빛 분홍의 작은 입술로 오물오물 거리듯 씹으면서 풍선껌을 불어주는 건 남자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모습, 껌 씹는 여자의 모습을 싫어한다고 해도 어떤 입술이냐에 따라 다르고 하기 나름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의외로 자주 나오는 장면이기도 하다 (풍선껌 부는 장면)

허영만의 관상 만화 꼴에서도 입술은 중요하게 나온다

우리나라 남자들 중에서 입술이 가장 예쁘다(?)고 뽑히 임시완, 미생 드라마 관련 기사에서도 그의 입술이 너무 도드라져 CG까지 했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여자들조차 반한 입술이라고 한다. 입술이 확실히 예쁜 편인데 원래 입이 여자 입 (내가 그런편...^^) 어무이께서 항상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도 가끔 하시는 말이 태어날 때 여동생하고 입술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입술이 여자 입처럼 예쁘장해서 마음에 안든다고 항상 그러셨는데 (동생 입이 못 생긴건 아닌데 상대적으로 남자인 내 입술이 더 예쁘다고 하셔서..) 임시완의 입술은 남자 입으로 예쁜 게 아니라 여자 입으로 원래 생긴 것이라 예쁠 수 밖에 없다.

입술은 너무 얇아도 안되고 두꺼워도 안 좋은데 윗입술과 아랫입술 균형이 안맞으면 이런 불상사가....ㅠ.ㅠ, 입술 하나만 가지고도 사람의 외모와 인상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는 만화 달려야 하니의 고은애 캐릭터를 보면 알 수 있다. 아래 네이버 블로그 주소는 검색 중 찾게 된 블로거인데 화장품 소개 사진 중 나오는 입술이 본인 입술인 것 같다. 근래 본 입술 중 가장 아름다운 입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 입술 미인 인정!

http://blog.naver.com/pwon0809/220667750174

http://blog.naver.com/pwon0809/220691610828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