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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이 가장 예뻐 보일때가 음식을 먹고 있을때라고 한다.
조그마한 입술로 냠냠냠 맛있게 먹으면 그것만큼 좋아 보이는 것도 없다. 반대로 제때 먹지 않거나 밥투정 하거나 밥상을 거부하면 부모 입장에서 그것만큼 속상한 것도 없다. 어디가서나 예쁨 받고 좋은 소리 듣는건 "잘 먹는것"
성인이 되서라도 친구나 지인의 집에 갔을 때 밥 잘 먹는 친구는 어르신들이 부쩍 좋게 생각하신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게 진리...예쁜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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